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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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어머니와 갈등이 심하네요

처음에 결혼할 때는 좋았어요

저는 친정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고 그로 인해서 결혼 초기에는 시어머니가 가까이 살고 있는 게 좋았어요

자주 집에 놀러 오시고 정말 좋았어요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어머니도 저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셨고 함께 커피 마시고 드라마 보고 좋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은근히 어머니가 남편 편만 들더군요

누가보아도 남편이 잘못한 부분이고 남편이 문제인데 저 보고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십니다 참는 것도 한계인데 이래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 속은 다 문드러 지는데 시어머니는 예전처럼 놀러 오시곤 그러는데 저는 이젠 반갑지가 않네요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어른으로써 아무리 아들이지만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따끔하게 이야기하고 혼내거나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왜 항상 매번 저에게 참으라~ 참으라~ 하시는데 어이가 없네요


이러다가 폭팔할 것 같아요 솔직히 이제는 어머니도 집에 오시는 거 좋지 않네요 그냥 혼자 있고 싶은데 왜 이렇게 자주 오나 싶기도 하고 본인 아들 집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도통 모르겠네요


오면 항상 아들 자랑, 아들 걱정, 손자 걱정은 1도 없고 물론 제 걱정도 1도 없고 오롯이 아들 아들...

오지 마시라고 하면 싸갸지 없다고 하시겠죠? 저도 저만의 공간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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