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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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야동만 보고 있어 답답합니다.

결혼한 지 몇 년 된 평범한 부부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너무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남편이 야동을 지나치게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 자체를 문제 삼고 싶은 건 아닌데, 문제는 저와의 부부관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입니다. 제가 먼저 다가가도 피하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계속 거절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다 보니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제가 매력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남편이 혼자서만 욕구를 해결하는 것 같아 서운함과 배신감도 느껴집니다.

이 문제로 몇 번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오히려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대화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혼자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 더 답답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지, 혹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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