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소송중인데 합의보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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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힘드네요 (223.62.X.39)|조회 12,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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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가 반성도없고 당당하게 네가지없게 하길래
소송시작해서 소장이 상간녀직장으로갔어요 어제 그여자친구가 제게 연락했네요.합의 보자고. 전 판결이 나면 더이상 상간녀에서 손뗄꺼니 합의란건 없다고 했네요.확실하게 주홍글씨 새겨 준다했어요.한 가정을 파탄냈고 전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중이고 저의 맘도 상처받아 출혈있고 실질적으로도 이유없는 하혈있네요. 상간녀는 별거한지 오래되어 혼자 애키우느라 힘들어서 그러했다는거 이해하지만 첨엔 실수였지만 수개월을 그것도 지 딸을 혼자두고 나쁜 짓거리하고 다니는게 그게 엄마냐고.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생각을 하고 욕구를 자제해야지.짐승과 다를께 머냐고.내남편이 제일 잘못한게 맞지만 상간녀의 태도가 너무 잘못됐다고.말했지요. 둘이 초등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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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가 첨부터 낮은 자세로 나왔으면 소송까지 안했을꺼에요.
하지만
그 상간녀가 뻔뻔하게 당당하게 나와서 소송합니다
별거중인 상태라 상대 남편은 소송할 수 없을꺼라
변호사가 그러네요.이미 파탄난 가정이라서요.
상간녀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가 진심으로 사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님께서 는 배우자 분을 사랑하시기 에 그 상간녀에게 모든죄가 있다고 생각 하시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님 의 배우자가 님 을 배신한 것이지 상간녀 가 님 을 배신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님 께서 배우자 분 을 사랑 하고 계셔서 그런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님께 위로 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순간의 실수 였다면 한번은 기회를 줘야죠. 물론 내 배우자가 잘못한 것이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잖아요
남편은 평생 죄지은 마음으로 살테고 또다른 가해자도 벌을 받아야죠. 그런 의미에서 소송거는거죠. 내 배우자에게만 벌을 줄 수는 없잖아요.
둘다 벌 받아야죠.
상간녀랑 저희 부부 함께 식사도 한 적이 있어
안면이 있는 사람이었거든요.
차라리 아예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친구로서 적정선 지키라고 정중히 부탁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둘은 만났었지요.
법적처리하겠으니 그만 만나라해도 오히려 절 비웃었던 상간녀.
처리해야죠
첨엔 당당하더니 소장받고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아무일 없이 넘어가려했을땐 대대하더니.
딸을 목숨같이 여긴다던 그 상간녀.
그런데 딸 혼자 원룸에 두고 나쁜 짓 하는 이중적인 여자죠.
같은 여자고 같은 엄마로서 이해가 되지 않죠.
그여자도 제심정 모르는 것 처럼.하지만
제 남편이 제일 나쁜 죄인이죠.
소송하는 거죠.합의금 위자료같은거보다는
제가 받은 고통의 일부를 가해자인 상간녀가 대가치러야죠.
즐겼으니 조금이라도 대가를 받아야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왜 피해자인 제가 고통스러울까요
제가 즐길줄 아는 여자였어도 제앞으로 돈을 써봤어도
이렇게까지 아프지 않았을텐데라는 막연한 생각 해봅니다
앞으론 제게 제자신에 투자하고 가꾸어보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죠.
남편이 전부라는 생각 버리고
애들과 제자신을 위하려고요
평온하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남편만으로도 상처가 많을 텐데 그 곁가지까지 배려해주며 고통스럽게 마음에 담아둘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남편에 대한 문제는 용서라든가 봐준다라는 것은 용서를 구할 때 비로소 해주는 겁니다.
용서하겠다, 못한다를 미리 말할 필요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상간녀에 대한 소송은 자신이 이런 문제에 대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의 연장선이지
그 소송에서 이겨 기쁨을 얻고자 함이 아닐텐데...착각하시거나 달리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나 보네요.
이미 불행의 금이 간 인생을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궤도로 돌리고자 함이지 거기서 무슨 기쁨을 찾아지나요...
묵묵히 할 도리를 다하고 계신 분에게 필요한 것은 염려보다는 격려만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한 올바른 선택은 후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