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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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직한 나 (139.228.X.222)|조회 8,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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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입니다. 아픔이 있지만 오늘 또 자신의 삶에 치열하게 전투중이실 여러분과 함께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끼고파 적어보내요.
이곳을 찾는 분 들 저와 같으신 마음이구나... 동병상련... 전 이곳글 읽으면서 위안도 받고 마음의 안정도 찾고 그러고 있어요. 남편의 외도...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 애들보고 꾹꾹 눌러보며 참다가도 어느순간 미친사람처럼 확 끓어오르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비참하거 무너지게 되는 저를 보곤합니다. 예전 헤어질 생각 아니면 주위에 알리지 말고살아라... 그렇게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비참함에 질수없기에. 이젠 제삶을 찾아 노력하고 있어요... 신뢰가 돌아오진 않더군요. 지금은 감사함으로 삽니다. 아이들에게 참잘하거든요...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고 제자신과 아이들 사랑하면서 살아가니 다른세상도 보이고...책을 읽다가 본 이 한문구! 웃어라! 모든사람이 함께 웃을것이다. 울어라! 혼자울것이다. 격하게 동감하고...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 맞으니... 혼자서 더 버티기 하려고요. Hold On Pains End 라네요 요거이 hpoe 사행시 딱 제 무릎을 쳤어요. 버티기 잘 버티기! 주절주절 적어보았네요...여러분들이 계셔서 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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