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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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맘 (49.169.X.160)|조회 9,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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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참 아깝네요.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후 내 시간은 멈춰버렸고, 계절만 바뀌고 있어요.. 남편은 발각즉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몇개월째 제게 잘하려는 노력도 하고있어요. 처음으로 사귄 저와 결혼까지하고 10년을 산 남편은..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상간녀의 대쉬에 혹했다고 하네요.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본인의 쾌락을 위해 나와의 관계를 담보잡힌 배신이란 생각만 듭니다. 정말 많이 후회하는걸 알아요. 그 후회가 발각이후 라는게 괘씸하죠. 처음엔.. 자기 인생에 +1의즐거움이 어서 좋았고, 이제 와서 보니 그 +1인줄 알았던것이.. 기존에 갖고 있던 것들을 앗아가버려..결국 외도는 그의 인생에 -9인 일이 된걸 알고나니.. 가치없는것에 소중한 9을 잃었구나.. 하고있는거 같아요. 가정을 망가뜨리면 만날게 아니었는데, 결국.. 본인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걸 잃게 되었으니까. 그날이후 이혼을 하네마네.. 하지만 얼마전부턴 남편에 대한 애뜻함이 사라졌어요. 선택에 기로에서 날배신한 인간..이라 생각하니, 순수했던 사람이란 생각에서 왔던 안타까움이 없어지고..절절했던 내 맘도 식어가는 느낌이에요 남편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니, 고통도 줄어들고, 괴롭지 안으니 이혼 않고도 살수 있겠고.. 남편에게 복수를 꿈꿨다면.. 이젠 내가 원하는대로 나위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에요.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유혹이란것이 너에게만 찾아오는게 아니다..다만, 안되는것이고 후회할 일인걸 알기에 다른이성에게 방어막 치고 살았지만, 더이상은 그러지 않겠다. 니가 새로운 삶에 방식을 내인생에 열어 줬다고.. 남편 외도 이후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가 있어요. 내 첫키스 상대이자 썸만 타던 대학동기. 우리과 킹카였는데 어쩌다 키스로 내가 혼자 짝사랑하다.. 이친구가 제게 관심을 보일쯤..전 제 남편을 만나서.. 사귀는 사이까지는 안갔어요. 동기모임에서나 종종 보는 게중에 가장친한 남자동기였죠. 남편도 이친구랑 내사이를 대충은 알아서 살짝 경계심 있는친구에요. 요즘 가끔 통화만 하는데, 남편 있어도 통화 하고, 가끔은 스피커폰으로 켜놓고 대화하기도 해요. 짖굳은 농담해도 웃어주고 받아주고 그냥 친한 친구처럼.. 이 남자애가 자꾸 들이대는데, 내가 딱히 싫다 반응을 안하니.. 말은 못하고..한숨에 담배만 피우네요. 결혼생활 내내 꽤 동등한 생활을 해왔었고 본인의 잘못때문에 제대로 말도 못하죠.. 니가 이렇게 살기로 결정하고 행동 한거아니었어? 니가 원해서 생긴 상황이야! 라고 말했어요. 그럴때보면.. 조금은 통쾌해요. 그런날이면 부부관계도 더 강하게 원하고.. 내가 관계도중..민수(대학동기 가명)랑도 이런자세로 해야겠다! 며 도발했죠. (남자애가 저한테 1박2일로 놀러가자..한걸 알고있음) 그랬더니, 예상치 않은 상태에서 바~로 사정.. 어떤 날은 관계후에 제발 자길..다시 사랑해 달라며 울더라구요. 사랑하지 않는 다는 말이 가장 힘들다고. 이럴거면서.. 날 왜 실망시킨건지... 제대로 혼은 내준거 같고, 순간순간 통쾌하기도 한데.. 그럼 뭘하나 싶어요. 다시 예전처럼 될수 없는거니까요. 받아들이는 자세가 계속 바껴요.. 질투- 분노-괴로움-배신감... 이러면서 아물어 가는거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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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증거를 차마보여줄수없어서 안보여주도 내가 미친개새끼라고 욕하니 같이 미친개년이라고해서
기가막히더라고요 그사람이 나랑 20년살았던사람이 아니더라고요 자기바람피운거 거의 5년이상인데도
아니 그이상일겁니다 외국에자주나가는데 베트남 그리고 현재는 중국 중국건은 내가눈치채고 달닥하니
정리하는것같은데 저를 중국에들어와서 확인하라고 하면서고 막상 들어 갈려면 온갖구실로 막고있고요
타국이라 미칠것 같습니다 언어가 안통하니 혼가 들어가서 알아볼수도없고 확실한데도 아니라고
하지만 이젠 그런건 그만하시는게 좋을듯싶네요..지금의 님의 상태에게 그 친구와 계속 유지하다가는 자칫 위험할수있습니다.
남편은 그리큰 잘못인지 모르고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이었지만 님은 그 고통을 겪고도 똑같이 할수있단 걸 보여주려하는데 그러다 정말 순식간에 빠질수있습니다..남편도 님의마음을 알고 반성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아프더라도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님마저 아이의 눈을 바로 못쳐다보고 부끄러운행동은 하지말길바라며 남편이 노력하고있으니 오랜시간이 지나면 더 돈독한 깊이있는 부부가 될수있으리라봅니다..고행의 시간이겠지만 분명 인생에 있어 님도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시간만 생각하지 마시고 멀리 보세요...
아직까지는 저도 남편과 같은 우를 범하고 싶진 않은 마음 입니다.
세상 유혹이 본인에게만 있는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음과 본인만 바라보는 잡은 물고기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주고싶은거죠.
그친구를 맘에 두고 있진 않습니다.
농담의 질이나.. 유부녀인 제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면..
결혼하기 전 깊은사이로 발전한게 얼마나 다행인가.. 몇번이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남편을 바라보는 잣대로보면 대학동기는 더 쓰레기같은×죠.
님 말씀처럼.. 서로 돈독해질수 있을까요?
현재는...예전처럼 남편을 믿을수 없고, 좋아할수 없을것 같아요.
정말.. 하트 뿅뿅 해가며 15년 이란 시간을 보냈는데, 결코 돌아올수 없는 내 인생인것 같아 슬픕니다.
그 전에 내삶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다른값진 삶이 있다해도.. 이전만은 못할것 같단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힘들고 내감정을 내가 감당할수 없었는데, 이제 감당못할 감정은 아니라, 그것만으로도 살것 같아요.
님의 우려어린 충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결국 후회할 마음 가짐인걸 저도 알거든요..
옛말에 '홧김에 서방질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편이 진정으로 뉘우치면 진심으로 그를 사랑해주세요.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식상하는 법. 안 그래도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 남편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나 복수심으로 일탈을 하는 그 순간 이미 님의 인생도 쫑 납니다. 남자란 동물 별거 아닙니다.
오로지 여자와 섹스하고픈 욕망으로 감언이설로 여성들을 유혹할 뿐이죠. 어리석은 여성들은 남편에게 보이지 않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함에, 여성으로 인정 받는다는 어리석은 기분에 벽을 넘는 순간 그 가정은 깨어집니다. 남자란 수컷의 본능은 오로지 섹스 뿐입니다. 님의 동창이 1박2일로 여행가자고 유혹하였다는 말을 한다는 것은 이미 그 동창애 맘에는 호시탐탐 님과 육체관계 한 번 가질 기회만 노리겠죠. 남자에게 아내 외 다른 여자는 오로지 섹스 도구에 불과합니다.
저도 알죠.
윗분에게도 말했듯.. 대학동기는 더 안좋은 종류의 인간이죠.
대학동기는.. 남편에게 위기의식을 주는 용도일 뿐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착한남자 꼬셔가며.. 몹쓸짓 하는것도 아니니 이상황을 적극 활용하려구요.
현재 남편과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남편의 애정표현도 잘 받아주고, 농담에 같이 웃기도하고..
이상한것 같지만, 제가 애정표현을 할때도 있어요.
거의 매일.. 술한잔씩 하며 제 감정을 털어놔요.
초기때처럼.. 화내고, 악담하고, 울고 하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남편은 제상태가 많이 좋아진것같아 다행으로 여기지만, 전 남편이 이제 내게 다른 의미가 되었고, 예전과 같아질순 없다는건 알려줍니다.
넌.. 내게 더이상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같이 살아갈 한팀으로 여겨진다고.
그래서 같이 살수 있다구요.
사랑하면.. 마음이 찢어져서 살 수가 없어요.
스킨쉽은 개인적인 제 성향이고 의미는 두지 않길 바란다고했어요.
많은것들은 이전으로 돌아가되.. 마음 만큼은 주지 못하겠다.
이게 진짜 딱 제마음이에요.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저는 평생에 걸친 마음에 벌을 줄거고 용서란 절대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 가지고 살게 할거에요.
일주일 후면 3달째가 되네요.
요즘 나름 재미있는 구석도 있어요.
남편은 어딜가도 운전할때도..제손을 꼬옥.. 여기저기 입맞춤도 집안팍을 막론하고 수시로구요.
뜬금없는 포옹도 예전보다 많아졌어요.
제가 자기의 애정표현을 받아줘야 안심이 되는 불안증이 좀 있어보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정말 떠날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인것 같아요.
제가 잘받아주고 농담도 하고 그러면 얼굴이 피네요.
밀기만 할생각 없어요.
적당히 당겨줘야 끊어지지 않죠..
이래뵈도 밀당의 고수 소리 좀 듣습니다.
질려서 떨어져나가게 하는건 제가 원하는게 아녜요~
난 주는 사랑 받고..
남편은 제사랑을 받고있는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 상황 으로.. 언제 홧김에 서방질을 할지..평생 불안하게 살길바래요.
남자와 여자는 달라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라는 이성에게 약한 존재들이예요.
내 남편은 이성에 약하지 않고 다르길 바란다면, 남성성이 약한 여성같은 남자가 남편이라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런 여성스런 남자한테는 일단 우리 여자들이 끌리지 않으니 사실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랍니다.
평소에는 이성으로 충분히 누르고 살지만, 연속된 스트레스나 술 등으로 이성이 약화된 상태에서는
평소 알고 지내며 자신을 따른던 여자가 대쉬하면 넘어가는게 남자들이고..님의 생각에 그렇지 않은 남자들은
그럴 기회가 없어서 그러지 않는 것 뿐이라 보셔도 돼요.
아내가 본 남편은, 남자가 제외된 남편이라 주어진 생활 속 역할이지만, 더 깊은 속에는
결코 어떤 남편도 피할수 없는 남자라는 타고난 성이 우선으로 자리잡고 있는게 남자들이예요.
어떤 남편도 남편이기 이전에 남자다 란 말은 농담이 아니랍니다.
우리 여자들은 나 자신이 여자보단 아내이고 엄마이다 보니까 당연히 남자도 그런줄 알고 살지만
님 남편이나 이웃집 어느 남편이나 남편으로서 더 자상하고 덜 자상하고 어쩌구 저쩌구 할수는 있지만
본능적으로 모든 남편들은 남편이나 아빠이기 전에 남자예요.
여자들의 관점에서 어떻게 자식을 생각하면 그딴 짓을..니가 어떻게 나를 두고... 등등
이런 생각은 이성적인 부분이구요,
이성 위에 숨어있는 본성을 이성으로 해석하니 당연히 말이 안되고 여자 입장으로선 혼란만 일어나고
내 남편만 이상한 인간이 되는거죠.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는 말은 여기서부터 이해하셔도 되고, 상대녀를 대하는 태도나 대처도 님이 여자의
입장에서 남편을 바라보고 판단하면 많은 왜곡이 일어나요.
아내가 외도를 알았을때, 가장 많은 남편의 유형이 잘못을 빌고 외도도 끝내지만 진정으로 뉘우치지 못하는
유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요(이런 유형은 나중에 재발 확률이 높음),
잘못했다고 해 놓고 막상 외도는 중단하지 않는 유형이 놀랍게도 2위예요.
외도를 즉시 중단하고 아내의 분노와 힘들어함에 남편이 더 많이 힘들어하고 잘못을 빌며 괴로와 하는 유형은
아쉽게도 전체 외도남의 1% 정도나 될까 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대신 이런 유형의 남편은
이성의 유혹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일종의 외도 면역력이 생겼다고 보셔도 될 정도로 앞으로는 진정으로
아내만을 위해 사는 몇 안되는 남편으로 거듭나셨다고 보셔도 될 정도랍니다.
보통 이성에 순진하고 순수하게 살던 사람들이 그런 유형에 속하는 경우가 많구요, 자신이 대쉬한게 아니라
상대의 유혹으로 일어나는 패턴을 보이지요.
내 기억이 맞다면 얼마 전 님의 글에 단 답글에서, 남자는 일어난 일의 현상은 기억해도 감정은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의 현상은 물론 그 당시 감정까지 같이 살아나는 여자들의 입장에서 남편을 추궁하면 더욱 남편이 거짓말쟁이처럼 보인다는 답글을 달았던 걸로 기억해요.
누군가 님 글을 읽고서 신분이 알게 될까 썼던 글을 지우셨죠?
님 남편같은 분은 님만 마음을 잘 잡으면, 모든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의 유혹에도 남다른 면역력을
보유해 가며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황폐해진 마음으로 본성을 이성으로만 해석하며 안 맞으니 괴로와 하게 되는데 이제 남편의 실수는 실수로 해석하세요.
알면서도 행한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저지르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단걸로 재해석하시면
점차 가능해져요.
내 경우는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상담으로 많은걸 이해하게 됐기에 님 남편과 님의 경우를 보니 안타깝네요.
상황은 다르지만 남편의 유형이 비슷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답글을 쓰게 돼요.
님도 조금더 능동적으로 이 상황을 이해하고 알아갔으면 싶어요.
건강하지 못한 복수는(비록 전화로 하는 유희지만 그 상대가 유부남이라면 님 역시 상대아내에게 질 나쁜
사람이 되고 그건 스스로의 가치를 낮추는 일이죠) 잠시의 쾌감은 줄수 있어도 말 그대로 건강하지 못한
일일 뿐이니 다른 방법으로 스스로를 납득시키세요.
저는 외도전문 상담을 권하고 싶네요.
제 마음이 한결 편해져요.
배신감과는 별개지만,
이사람도.. 사람이구나.. 남자구나.. 인정하게 된것 같아요.
그런 인정이 제 감정을 자유롭게 해준답니다.
그러니 이제 복닥이던 제 마음도.. 불안증도.. 없어졌어요.
배신감은 여전하지만요.
이만큼만해도 얼마나 감지덕지인지요.
님 말씀대로 남편이 다시 바람필 확률은 별로 없어보여요.
3개월 가까이... 수없이 많은 대화를 했고, 서로의 많은 눈물을 보았고, 그의 일관된 행동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요.
그늘 호기심에 의한 생각없는 행동들에 대해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기도 하구요.
흐지부지 용서하지 않길 잘했어요.
할수도 없었겠지만..
14일에 상담 예약 잡아 놓았는데
사실 요즘.. 많이 좋아져서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좋은말씀 자주 듣고싶어요.
님글에 정말 큰 위로를 받아요.
수시로 감정이 올라오기 쉬우니 지금 편해 졌다고 상담 취소 마시고 가서 받아보세요.
단, 상담소도 여러 질이라서 여기 오시는 분 중에도 상담의 효과를 별로 못 보신 분이 계시더군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셨길 바래요.
제가 다른 글보다 님의 글에 답글을 다는 이유는, 남편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더 큰 결과를 보여줄수 있는
유형에 속하기 땜에 그걸 제대로 받아 전화위복으로 삼느냐 밀쳐내며 계속 상처를 만들어 내느냐 하는건
아내 몫이란걸 잘 알기 때문인거죠.
지금 님이 하고 있는 동창으로 속 태우기 작전(?!)도 지금쯤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유부남이라서도..어차피 장난처럼 호응만 하다 치울거니까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등의 이유로
그러는게 아니구요, 글로 자세히 설명하긴 한계가 있어서 생략하겠지만, 지나친 무리수는 서로의 건강한
심리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더 건강하고 단단한 심리로 갈수 있는데 괜한 무리수로 남편이 님의 눈치를 길게 보게 되거나 서로의
위치에서 균형이 무너지면 남편의 남성성이 유약해 질수 있거든요.
무엇이건 길게 끌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어 있는 법이잖아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마치 잊은듯 살아가는 모습이 잘 보여요.
그것 역시 여자의 관점에서 보면 어이없는 일이지만 알고보면 또다른 관점이 있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면서 너무 많은 것을 떠드는 것도 우스우니 님도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