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결혼/친정/시집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결혼을 앞둔 예랑입니다
작성자 알타리 (58.230.X.234)|조회 14,56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830 주소복사   신고

요즘들어 고민이 좀 많습니다

결혼 날짜도 잡고 다 했는데 요즘들어 마음이 심란합니다

제 예신의 부모님이 저를 탐탁치 않게 여기셔서 결혼반대가 정말 심했었습니다


그래도 제 옆을 지켜준 예신때문에 힘을 내서 허락을 받아 내었고요

제가 아직은 자리를 못잡은 상태이고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라서죠

능력도 없고 집도 못사는 집에 어느 부모가 딸을 보내 주겠습니까..


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정말 이상하네요

이렇게 허락을 받아 놓은 상태에 제 마음이 붕 떠버리는 느낌이라니..


저 아버지만 있습니다.

아버지가 1억2천짜리 조그만한 빌라 경매로 사서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없다는것도 반대 사유중에 하나였죠


그런데 지금은 예신의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정말 제가 그렇게 커서 그런가..


제 예신 부모님들 딸을 정말 애지중지 하십니다.

늦게 들어오면 전화오고 어머니랑 통화도 많이하고..


제가 미리부터 겁을 먹어서 그런지

결혼해서 앞날이 뻔하다고 할까요?


예신과 싸울생각을 하고 

예신이 후회할 것을 생각하니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남들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때문에 한다고 한다는데


저같은경우는 아버지랑 둘이 살다보니

서로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고


서로 터치를 안받아 왓습니다

그런데 제가 장인장모를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도 모르고


저는 여태껏 아버지한테 받기만하면서 자라왔기때문에

그런거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이라고 봐도 됩니다


오죽하면 아버지랑 연락도 잘 안하는 편이니까요

그런데 그걸또 섭섭해할 예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나쁜놈인걸까요? 

이런 마음이 드는게?


혹시 저같은 마음을 느껴보신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휴..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일단, 결혼 축하드립니다^^
생활의 패턴이 바뀌는데 당연히 그런 고민이 드시겠죠.
너무도 당연하다 받아들이시고, 조금씩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생각하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생활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어색하고, 귀찮고, 둘 만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고... 그러실꺼에요.
제가 보기엔 장모님이 예랑님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듯 보여요.
처음의 반대가 무색하게 무한한 사랑을 주실 것 같아 보여요.
행복의 첫 걸음마를 떼시는 겁니다.
행복 하실꺼에요^^
     
알타리
 112.222.X.161 답변
그런걸까요... 그런데 전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보통여자나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제 기분을 이해해 줄 만한 분이 없는건지..
마음이 쓰리네요..
          
JiBbong
 220.76.X.59 답변 삭제
우선 결혼 축하드려요~
123번 글쓴이인데 저랑은 반대의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ㅎㅎ
힘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4 집 나간 동생을 찾습니다. (1) 동생 8169
33 남편이 제 배다른 동생이랑 바람 피다가 걸렸어요 (2) 김미미 15302
32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JiBbong 9627
31 바람증거 잡긴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2) 별썬 16274
30 아내 외도로 이혼. 양육권은 아내에게... (3) 꿈돌이 17716
29 아내 외도를 한번 참았는데 또 외도한분?? (5) 비공개닉네임 19362
28 목석같은 여자 어떻게해야될까요? (2) 아리까리 24126
27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 (13) 용서에서분노 22998
26 나에게 문제가 잇는건가요? 나대로 14050
25 결혼 승낙 받고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3477
24 [EBS부부가 달라졌어요]에서 출연신청을 받습니다. 비공개닉네임 15371
23 임신 잘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임신이 안되는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6) 몽령이 27433
22 결혼을 앞둔 예랑입니다 (3) 알타리 14564
21 예랑의 바람, 용서해 줬지만 바람피는남자의심리 알고 싶어요 (4) 상냥한천사 24457
20 꿈같았던 3일.. (7) 비공개닉네임 18465
19 아내가 바람필때 나타나느행동좀 알려주세요?? (4) 비공개닉네임 25456
18 결혼날짜 잡아놓고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 (5) 꽃뚜미 19620
17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4) 곰돌이 20251
16 남편의외박 어떻게 생각하시나영.. (5) 숨죽여살다 21193
15 간통죄 성립조건 그리고 합의이혼절차에 관련한 질문좀~!! (4) 반레아 20684
14 남편이 다른여자와 결혼하는꿈 꾸었는데 좋은 꿈인가요? (8) 알로하 33304
13 결혼식 하객수 남자는 보통 어느정도 오죠? (8) 소심쟁이 25652
12 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6) 어린왕자 23719
11 신혼부부관계 횟수 어느정도가 적당한거예여? (7) 이쁜색시 49699
10 남편에게사랑받는법 알고싶어요 남성분들 알려주세요 (8) 버섯새댁 24773
9 바람핀 남편 용서를 해줘야 하는 건가요? (4) 오드리될뻔 22008
8 시댁과의 갈등..어떻게 해결하나요? (6) 레나 16669
7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7979
6 내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6) 알프스곰 16640
5 설날 정말 짜증나네요!!! (4) 뷰리플홍 15451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