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내자신과 욕심이 많은 그녀,
|
작성자 스카이다이빙 (112.222.X.219)|조회 10,969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014 주소복사 신고 |
저의 사랑은 같이만 있어도 좋고 행복하고 편한 사랑입니다 저는 가진것도 없고 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많은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노는것도 그렇고 씀씀이도 그렇구요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고 그만큼 시간이 부족하고 아끼고 있죠 나중에 내 자식에게는 이런 내 시련들을 겪게하기 싫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녀는 저와 항상 추억을 만들어야하고 무엇인가 해야하는 여자죠 데이트비용도 30%정도 냅니다 예전에는 제가 100%냈었지만 많이 싸우고 협의를 본 사항입니다 여태까지 경제적부분에 대해서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금 당장 행복하면 되고 조금씩 저축하고 어느정도는 행복에 투자를 하고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도 결혼을 해야할 나이에 그렇게 부유한집안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인건 저도 알고 있고 그녀는 월급의 80%이상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태껏 모은게 몇백되지도 않은 상황이죠 뭐어쨋든.. 여태까지는 잘 버텨왔지만 헤어짐을 통보받고 나서는 제가 놓아주어야 더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를 놓아주는게 맞을까요? 아침 라디오에서 그러더군요 사랑은 마주보는게 아니라 같은 곳을 보는 것이다, 마주보고 행복한 사랑도 좋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취미를 가지고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 맞춰가는 사랑, 제가 원하는 사랑이 이런거란 생각에, 그녀와는 여태껏 마주보는 사랑만 한 탓에 친구들이나 지인들과의 거리도 많이 생긴편이죠 그런데 막상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면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겟네요.. 여자친구와 3년을 만났고 결혼약속도 했던 사이인지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리겟습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