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버려야 하는 걸까요??남자 분들 생각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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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화원 (125.179.X.7)|조회 8,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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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중 딱 4년간의 행복이 다인 듯합니다 큰아이5살부터 남편과 유부녀와 한 외도가 결국 아이가 초등학교가 될 때까지 이루어져 남편이 편지 한장 써 놓고 가버렸어요~헤어져 살게 되면서 물론 경제적인 문제도 제가 다 감당했구요~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인지 힘들어 하더라구요 외도만 아니면 가정에 잘하는 사람이라 용서는 했지만, 남편은 저에게 너무 당당하게 말하며 애들 때문에 집을 들어왔다고 했구요 그리고 그여자와 정리 한것 같아 용서하고 참으며 산지 3년이 되어가는데 또 다시 그여자와 만나고 있더라구요~저는 그여자와 다시 만나는 줄 알았지만 다시 시작한게 아니라 10년간 계속 되었던걸 몰랐어요~남편은 말하기 무섭게 또 집을 나가더라구요ㅠㅠ간통으로 둘다 넣을 수 있는 증거도 너무 많아 보기도 민망 할 정도이지만 전 아이들 때문에 바보 같이 또 용서 할 수 밖에 없는데 통화를 하니 이번에도 너무 냉정하게 그여자와 상관없이 너에게 마음에 안간다고 말하며 그여자와는 정말 끝냈다고하며 당당하게 들어 오려고 하네요 그말을 또 믿고 과연 제가 감당하고 이 남자와 살수 있을까요?마음이 너무 힘들지만 아빠없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키울자신이 없어요 ㅠㅠ 남자분들 이남자는 어떤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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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간통죄가 없어진 것은 아시죠?
참 안타깝네요..
저도 아내와 1년전에 이혼했어요
여기 위투데이 운영자님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었거든요
한번 통화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 같아 보여요
위자료등이 굉장히 올랐다고 하더군요
pc화면으로 맨 밑 하단에 제 핸드폰 번호가 있으니 시간관계없이 편하실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