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편 용서를 해줘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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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드리될뻔 (203.142.X.88)|조회 2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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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편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심란해요 제가 못난 것도 아니고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요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되었는데 새파랗게 어린여자랑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죠? 남편이 미혼남이라고 속여서 만났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상황에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랍니당.. 서방이란놈은 미안하다고 무릎꿀고 빌고 계속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이걸 용서해줘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나중에 이런일이 또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한번 그런놈이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잖아욧? 제가 연애할때도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랑 연락하다가 걸려서 따끔하게 혼냈는데 결혼까지 한 상태라 이혼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어요.. 남편이 바람피시는 분들 혹시 있으면 용서해주셨나요? 아니면 이혼?? 용서를 해줄때 어떻게 해야지 남편이 다시는 바람필 생각을 못할까요? 이런사람을 어떻게 믿고 평생을 살까요.. 애가 없는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예요.. 빨리 이혼을 하는게 난건가? 마음이 너무 복잡해 적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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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떤사람인지 얼마만큼에 정신을 차릴지를 알 수가 없어서 방법은 패스 ^^
밀당이 없다면 지겨워 지기 때문이죠,
밀당을 적절히 하면 바람필 일도 없겠죠 ^-^?
바람핀 놈들은 또 바람을 핍니다. 경험상봤을때...
자기만의 무기를 하나를 갖고 계시는게 도움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