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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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라스 (116.37.X.90)|조회 1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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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살 딸은 둔 40대 아빠입니다 결혼 19년차 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결혼한지 3년만에 현아내가 나이트클럽 부장가 바람난것을 알았습니다 몰래 폰은 구입후 사용하다 발견이 되었죠 죽이고 싶었지만 다시 가정에 충실한다 하여 용서를 했습니다 사람이 한번은 실수를 할수도 있다고 제자신을 이해 시켰죠
그후 1년후 또다른 폰이 발견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놈하고 연락하며 지내던 거였죠 미쳐버릴 것만 같더군요!하지만 또다시 용서하고 받아 줘습니다 미련하게도...그후에도 첫사랑 남자와 연락하다 걸리고 최근 4넌 전에도 나이트 부킹에서 만난 사람과 연락하고 만나기로 한것을 알았습니다 또 이해하고 살다 1년전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다 몰래 다른사람과 문자를 하는 것을 보았죠 글을 쓰면서도 제자신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이제는 어떤한 믿음도 없이 그냥 한집에 살고 있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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