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거의 안갖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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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211.36.X.204)|조회 1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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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신하고나서 급격하게 몸무게가 불어버려서
출산후에 늘어진뱃살과 엄청나게 튼 살 ..제가봐도 진짜 못보겠는데 남편은 오죽할까여...? 제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과 10살차이가 나요 저는 23 남편은 33 연애할때는 정말 제자신을 많이꾸미기도했고 이쁘게다녔습니다 같이 살지도않는데 관계도 정말 많이 가졌었구요 근데 결혼 후 같이살고있는데도 출산후에 관계를 아예 안해요.. 제가 애교가 없기도하지만 지금 살이 찐 제 상태를 보니 남편이 정이 떨어졌나 싶어 저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남편은 관계를 안하니 거의 저녁에 방에 들어가서 혼자 야동보며 해결하는거 같구요.. 그럴거면 저한테 하자고 말을 해도되는부분 아닌가요? 그러지도않고 야동으로 해결하는거면 제 몸에 정이 떨어진게 맞는거죠...? 이제부터 맘 독하게 먹고 다이어트하려고하는데 왜 여자로 태어나서 이런고민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자존심 상하고 억울합니다 제가 찌고싶어 찐 살도 아니고 어린나이에 자기 새끼 낳아서 이렇게 된건데 제몸보고 성욕이 안생겨서 관계를 갖지않는게 사실이라면 정말 죽고싶을거같아요 조언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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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성애 선생님 성교육을 봐도 절대 남편이나 남자 친구가 야동 보는거로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죠.
남자가 야동 보면서 자위하는건 그냥 목욕탕 가는거나 밥먹는거 처럼 당연한거구요
당연히 남자 본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가 무뎌지겠죠
남편 분은 결혼전 부터 알고 있었을걸요???
(우스게 소리로 남자의 이상형은 오늘 처음 본 여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
너무 괴로워 하지마시고, 좋게 해결 하시구
자기 관리도 좀 하시고, 싸우지 마세요. 강압적으로 해결하다가 남편 분 트라우마 생기면 리스 될수도 있어요..
참고로 남자들은 결혼 전에 와이프 출산하고 몸매 퍼지고 이런거 전부 결혼 전에 생각 다 해보고 결혼 합니다...
성욕과 인생의 동반자의 개념은 달라요 남자에게...
그리고 어느순간 결혼을 하면 오히려 안꾸미고 사시는분들이 있어여 젊음이 아름다운20대
반바지에 나시만 입고 화장조금만 해도 왠만하면 새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죠
화장도 안하고 여자의 화장은 진짜 무서운 무기 그리고 20대인대 왜 아줌마들처럼 입어요
아직 젊음을 보여줄때인데 명동이대가서 옷사면 섹시하고 젊은옷들 얼마안해요...
결혼했다고 후질근한 추리닝,,그냥펑버름한 반바지 그것보단 통통해도 달라붙는 옷들이
더욱더 그나이때에 매력적으로 돋 보일꺼여요
아침에 쥬스와토스트 식빵한개 점심은2~3시정도 많이먹고 자녁은7시안에 적게 먹어요...
그럼 운동 안해도 빠져요..튼살은 맛사지 크림이 있어여 100%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아물어집니다
난아내 출산후 제가 사주고 했지만 남편분이 첫아이라 그럴꺼고요...임신 했을때 성생활을 안하기때문에
점점 안하게 되요 어느순간부터 와이프를 건들지 못하는데...언제 할수있을까??포기하며 살던것이
습관이 되었을수도 있어요..자좀심 문제가 아니고 진지하게 남편에게 말해도 되요
머가 부끄럽나요 부부인데 어떤것이 좋고 어떤것이 싫고 대화를 하셔요 아내가 아무말도 안하는데
어떡해 알아요?여자만 몸매가 퍼지는거아녀요 남편분이 더빠르게 퍼지실꺼여요 운동안하신다면
이 글.그대로 남편한테 말해용
남편 폭풍 감동 받을듯 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