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랑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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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디 (115.136.X.130)|조회 9,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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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기때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때 저희 집이 산골에 있는 곳이라 집도 주변에 1개?
가로등은 아예 없고요...그런곳에서 어린 딸자식들
이랑 살려니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고 그러셨어요
친아빠는 빛도 많았고 간혹 빛 갚으라고 독촉도 왔고요...아빠 가족들은 저희 친아빠가 돌아가시고 바로 돌아서 벼렸고요....그때 엄마가 남자가 없으면 저희들이 힘들거라 생각해서 지금 새아빠인 아저씨랑 결혼을 하셨어요...물론 새아빠의 구애가 있었고요.....
그런데 처음1~2년은 괜찮았어요....그런데...한 4년이 지나니까 엄마와 언니에게 욕하고 때리고 집안살림을 부시고...심지어 언니 한테는 머리를 뿌셔 버리겠다느니 칼로 쑤셔버리겠다느니...그런 욕도 하고 언니가 알바해서 저 용돈도 주고 하는데...늦게 들어오니까
몸 팔고 다닌 다는둥....그런식으로 욕을 하고요....언니는 정신과 치료도 받을뻔 했고요...심지어 일이라도 하면 몰라요 일하기 싫으면 집에와서 술마시고 도박장에 당구장 술집.....제가 엄마랑 아빠 찾으러 다녀본 곳이에요...술집에서는 창녀 가슴을 주물르고 있고....하....진짜...엄마는 막 물건 집어 던진거에 맞고....경찰도 2번인가??왔고요...1~2년 전까지는 저한테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계속 과롭히네요...요즘 아빠는 바람도 났다 하더라고요...이러다 정신과 치료 받겠어요....
저희 가족...어쩌면 좋죠??
엄마랑 가족들은 제가 여기에 고민상담 써둔거 몰라요...들키면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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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은 아빠없어도 살수 있습니다 예전 사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