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죄책감과 미안함이 얼마까지 갈까요
작성자 힘들어요 (99.248.X.14)|조회 18,48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074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한달전 남편외도를 알게된후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심해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6년차 이구요 ,

2년 전부터 이따금씩 업소걸을 불렀으며

지난 1년간부터는 작정을하고 여자를 만나 여자친구로 만들어 매주 일욜마다 일한다며 거짓말을 하고
만낫더군요

한달을 둘다 지옥처럼 살았고
제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화를 못이겨
수시로 뺨을 때리고 주먹을 휘두르고 소리를 지르고가 반복이었죠
정말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


자기가 정신이 나갔었다,그냥 중독이었던것 같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했던것 같다, 
정말 그땐 자기가 잘못하는줄 생각도 못할만큼 정신이 나갔었따 .


둘째 임신부터 이 여자를 만나게됬으니까,  저랑 관계가 거의 없어 정말 여자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부부싸움도 잦았고 근 2년간 말이 잘 통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
그러다 우연히 앱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이여자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요일만 만나서 잠자리를 하고 데이트를 하는것을 이해했나봅니다.

이혼하자고 변호사를 찾아다니며 겁을 줬습니다.
이성을 잃은 남편은 손가락을 자르려합니다.
전또 한번 눈이 뒤집혀 놀래가지고 남편을 막습니다

서로 부둥껴앉으며 울며
남편이 정말 사죄합니다.
마음이 약해집니다 ...
그동안 저와 나눴던 시간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갑니다.


남편을 이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슬프게도 이해가 되더군요.
그동안 윽박지르던 아내,

항상 기대기만하고 바라기만했던 저때문에,
남편에게는 무거운 짐이 었나봅니다.


제 몸을 만지거나, 섹스를 하려 들면
샤워를 안했다는 핑계로 싫다고 뿌리칩니다.

이 모든게 남편바람의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한달째 이사람은
종교도 바꾸어 교회도 나가고
일주일마다 받는 부부상담,
섹스중독 포럼에 다니며 자기를 고쳐먹겠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저를 되찾고 우리 관계를 되찾을수 있다면 뭐든하겠답니다.
자기가 눈을 감고 살았던것 같다고, 저 없으면 못산답니다
제가 모자랐던게 아니고, 순전히 자기가 또라이여서 저지른 일이랍니다.



남편이 이 여자를 사랑하거나 정말 죽도록 좋아한건 아니란건 압니다
하지만 우리차에서 같이 그 여자를 데려다주고 키스를 하는 것.
그 여자와 영화를 보며 손을 잡았다고 말했던것,
선물을 해 주었던것,
이런 상상들이 저를 미치게합니다.
그래도 눈 딱감고 애들을 봐서 한번만 넘어가주려고 합니다.
저도 이사람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바람핀 남편님들..

정말 제 남편처럼 이정도로 뉘우치면
앞으로 정신 차릴수 있을가요 .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218.53.X.40 답변 삭제
남자들은 대부분 욕구가 사랑보다 훨씬 우선합니다ㆍ
주변분들 이나 저나 돌아옵니다ㆍ
왜냐면 사랑해서 만난 여자가 아니라서죠
돌아온 후로 다시 원만한 부부관계가 안돼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시 유혹에 빠질지도 모릅니다ㆍ그만큼 단순합니다
가능한 경우 같습니다.
 175.127.X.69 답변 삭제
우선적으로 조금이라도 글쓴 본인탓도 있다는걸
인지는 하구 있어서 그렇구
둘째는 부부상담을 함께 나가고 있으니
일단 출발은 했으니 때가되면 어디던 도착도
할수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하듯이 남탓만 하구 거저 먹을려구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두분다 큰 노력을 하시면
남은 생은 정말 행복한 인생을 함께 누릴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들어 작위성 글들이 많이 쏟아지고 하지만,
진짜 사연인듯 보이는 글이라 댓글 올립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두 아닌걸 깨닫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강군
 203.226.X.227 답변
요세 유흥이 너무 남자들한테 깊숙히 들어와 있어요 처음에야 노력하겠지만 몇년뒤 아내한테 질리면 또 갈 확율이 높습니다.

여자를 만든 것은 조금 더 걸립니다 마음을 준 것이니까요

언제근 아내랑 싸우면 가능성이 열릴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여사
 223.39.X.89 답변 삭제
저는  남편이 필리핀 여자랑 것도 삼십넘게  차이가나는  여자랑 현제 진행중 입니다
제주도로 데려다가 삼박사일 현지남 해주고며칠뒤 중국 출장간다하고 필리핀가서그여자애 만나현지처 처럼지내다가 오고  돈두 한번 볼때마다 몇백씩 주는거 같앴어요.
삼일전 제가 터트렸는데 모든걸 시인하더군요 .
근데 이혼은 못하겠다네요.저도 이혼은 힘드네요
근데 불면증에 지금 삼일째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ㅠㅠ
어찌 해야할지
우리가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남들이 다 부럽다하는 부부였는데
항상 남편은 영계랑해보고 싶다 하더니
골프치러가서 술집 여자 한테 명암주고 왔나봐요

님들  어ㅉ어찌해야하나요
지금남편은  세삼모르고 자네요
따기이말도 공부하고
나랑대화중 영어 한마디씩 하는데  더 돌아버려요
영어는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 ㅠ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189 별거중인데요 아이를 못만나게 할 수있나요?? (5) 치즈 13229
15188 별거 (2) 모르쇠 9216
15187 핸드폰 복구비용 (4) 구름 10078
15186 상간녀를 고소하지말고 남편을 고소하십시오 (9) Q 10302
15185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2) 이유 8241
15184 (4) 모르쇠 9646
15183 상간녀소송시 증거가 불충분 할까요? (6) 찐니 13414
15182 상간녀 소송 해보신분 있나요?? (4) 다윤이 13110
15181 접대면 2차가도 되냐? (3) 꼬르도 11130
15180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3) 힘들다 9442
15179 잦은 필리핀 출장. .업소 여성과 성매매 (4) 힘들다 10751
15178 상간녀를 만나려고 합니다~ (12) 태양초 14974
15177 이혼할려고하는데 .... (6) 가리가리 11136
15176 다 안맞습니다 (3) 헬로 12279
15175 소통이 항상 원인.. (2) 소통이 원인같아요 9997
15174 이런 나쁜놈... (4) 아기곰 10399
15173 저도부탁드립니다. (2) 이영철 9526
15172 나이트를 좋아하는 아내. (7) 땡스 14132
15171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33029
15170 임신중에는 원래 바람을 피나요? (6) 현진이 14292
15169 이혼소송과 양육권에 문의드려요 (4) 주영맘 12505
15168 용서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네요 (7) 공돌 13143
15167 바람핀 남편 증거수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육아란 13267
15166 음... (3) 과객 9219
15165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8485
15164 이해가 안가요 (5) 인어공주 9766
15163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JiBbong 9899
15162 상간 남 배우지에게 불륜사실을 알려주고 싶은데 (4) 그런식인가 11137
15161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 아파용 10893
15160 아...개같은년.... (4) 시봉 1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