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박 성공한 후 달라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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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넝쿨 (121.164.X.163)|조회 1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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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에 접어든 주부입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제겐 경제적 능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남편은 뭐든지 저랑 상의없이 제멋대로였어요 전 항상 남편에게 상의가 아닌 통보만 들어와야 했구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집에서 일을 해서 매달 500이상 벌고 있어요 못 벌때는 300이상이고요 문제는 제가 집에서 돈벌어 성공하기전까지는 저와 상의없이 멋대로 살아온 남편이 이제는 제 눈치보고 제게 상의하거나 허락받고 사네요 전 이 문제가 씁쓸하네요 돈을 많이 벌어다 둬야만 사람대접 받는다는 심리가 허탈합니다 제가 돈을 버는 이유가 남편때문이 아닙니다 아이들 위해서 나를 위해서 오기로 악착같이 배워서 성공할수 있었던거에요 남편과는 미운정으로 살뿐 돈땜에 제게 잘하는건 허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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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중 일부라도 공개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 별거 아니지만, 돈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참~ 많은 세상이기도 하죠.
돈 버는 방법이요?
남편과는 사이 좋아졌지만요 것도 다 돈때문에 잘해주는 듯 하지만요
좋으면서 씁쓸한 이 기분이 뭔지 원래 돈때문에 그러고 사나요?
돈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돈때문에 달라지는게 많다
300~500 그거에 자신감이 든다니 님도 대단한듯
보통님나이에 직장다니면 그정도이상일건데요...집에서 돈을 많이번다....그게 좋나
집은 집이 여야지...난님이 자신감이 생긴거라면 빨리 그맘접으셔요 남편분이 그냥
나이가 먹으니 서로 상의하고 사는거지 돈때문이라고 바라본다는게 우숩네요...
직장다닌는 사람들 화장하고 옷사고 그럴때 집에서 혼자밥먹고 일하고 많이벌때가500이지
보통400이란거네요 흠 요즘 식당나가도 250은 벌걸요 거긴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출근하는 사람들은 꾸미고 나갑니다 집에서 일한다..집에서 꾸미나요?
300~500이 성공이라고 말하다니 정말대단하십니다.
님은 400벌면서 혼자있고 별로 자신감 가질정도는 아니여요...그러니 남편을 돈땜에
변한걸로 오해하지 않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