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는 1년정도 되었고 사귄지 100일정도 되었는데 바람피는 남자친구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헤어지는 방법밖에는 없는건지..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바람피는 남자친구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헤어질까요? 저를 어떻게 보고 100일만에 바람이 난건지 이해가 안가요 바람피는 남자친구때문에 정말 화가나요 대응을 하지말고

그냥 헤어져버릴까요? 아니면 그냥 맞바람을 펴버릴까요 저는 사람이 사귀는데에 있어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들 만나고 술먹고 그런거 이해해줄려고 했는데 바람까지 피니까 정말 어이가 없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운거 같아요

저도 솔직히 아직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많이 없어서 관계를 맺지는 않았어요 저를 어떻게 계속 해볼려고 하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제가 자리를 회피하거나 많이 꺼렸었거든요 아마 그런거 때문에 오히려 바람을 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그런 남자라면은 그냥 빨리 헤어지는게 맞다고도 싶어요 그래도 안지 1년동안 괜찮은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했기 때문

에 사귀기까지 했고 아무래도 제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사람들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 꼬리를 쳤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어떻게 바람피는 도중에 저한테는 연락을 꼬박꼬박하고 그러는건지 웃겨요 아직 제가 아는걸 모르거든요

제 친구가 영화관에 갔다가 어떤여자랑 손을 잡고 영화보러 들어가는걸 봤다고 바로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도 너무 황당해서

영화관이 멀지 않아서 가서 끝날시간까지 기다렸는데 손으로 어깨를 두르고 나오더라구요 정말 해머로 머리를 한대 쿵 맞은 느낌이였어요

그때의 떨림이 아직까지 마음에 남아있어요 그래서 바람피는 남자친구 대응을 어떻게 할지 정하지를 못한걸 수도 있어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거든요 제 마음이 그렇게 놀라고 할지를 몰랐는데.. 그래서 고민중이예요

헤어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방법을 찾아 봐야하는건지..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거 같으신지요 말씀좀 부탁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