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후에 두달이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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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인보우 (175.121.X.186)|조회 12,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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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속맘을 잘모르겠습니다 도와두세요
믿었던 남편의 외도를안지 벌써 두달의시간이지나가네요 저에겐 너무도소중한두공주가있어요 11살 5살 두달전 베란다서집안일하고있는데 지금남편의상간녀한테 수많은둘이주고받았던카톡문자와 둘이다정히찍은사진등등 계속해서메세지를받았습니다 지긍도그날생각하면 손이벌벌떨리네요 그날 그여자와 통화도했는데 내게너무나당당한그상간년 지금 애들아빠와 3년쯤만났는데 헤어지고싶은데 질척거린다며 남편단속잘하란 기막힌말을전해들었습니다 첨부터 유부남사실알았고 지금이혼한혼자몸으로 남편과 깊은만남을가져왔었다네요 이인간 저랑헤어지고 간다하여기다렸었고 또한 남편의거짓말을 최근알았다하네요(큰평수와 고액연봉자인줄로) 그래서 헤어질라한답니다 너무나 당당하고 저를우습게여기듯 전혀양심가책없이오히려큰소리치구전화를끈더군요 둘의내용보니 계속잘만나오다 요즘들어 트러블이생긴듯해보였어요 그날 아침 무작정 생각할동안 밖에나가있으라하고 시간이두달되가는데 이사람 딸들과자주통화하구 또집으로 윌급도 잘보내줍니다 화나있난저에게 미안하다며 너무죽을죄를지어 지금은 식구들볼자신없다하면서 계속밖에서지내네요 갈수록 애들이걱정돼 결론을내고싶은데 혼자살아갈자신도없고 용서하고 돌아왔지만 또만날까하는걱정에 쉽게연락을못하겠어요 진심 제맘을 몰겠어요 이상간녀는 진심으로 헤어질라그런행동을 했을까요?~ 아님 저희부부끝내게할라그런걸까요?~ 후회되지않는 결정내려 이상황을 매듭짖고싶네요 너무 장문의글이라 죄송합니다 제맘은 더할말들이 가득합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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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꾸만 마음이 멀어지더라구요 상간녀는 사실을 알자마자 흔들어 놓으려 연락을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람은 사람체온에 많이 약합니다 옹서하고자 하면 아무런 말없이 그냥 손을 꼭 잡아보세요 얼굴이나 눈을 마주볼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니 아이들도 자주 자주 안아주세요 전 아이가 없는데 주변 분들이 힘들때 아이들을 안으면 어히려 본인이 힘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신랑이 뭐라그런줄아냐고 나보다 자기가 훨씬 낫다고했다고 하면서 너와 나의 차이가 이거다 라고하는데
제가상간녀위자료소송건으로 변호사만나고왔는데 상간녀가 인정않하고
당당하게 나온 괘씸죄도성립이 된다고하니 위자료는2000만원정도생각하사면될듯해요
그래서 저의신랑이 빌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변호사한터 확인해서 각서쓸때도
유리하게 쓰는법알아서 신랑그대로 각서 쓰고 잘하고있는데 저는 4년결혼생활하면서
바람핀횟수만7번째에요 저도 아들하나있구요그때까지도 신랑을 너무사랑했나봐요
정말 한번바람핀사람은 또피게되어있더라고요
그러니 힘내시고 저처럼 기회주면서 증거잡아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