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기러기아빠...의심...힘드네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61.39.X.236)|조회 12,98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711 주소복사   신고
제 와이프는 중국 조선족입니다.

제가 한 12년전에 중국에 가서 해외근무를 하면서 만났습니다.

와이프 나이 22살때 제가 28살일때 만나서 동거를 하게되었고 몇년후 혼인신고를하고 결혼을했습니다.

결혼 7년차 까지는 와이프가 저박에 모르는 여자였습니다.

지금은 9년째 접어들고있구요.

문제는 제가 1년 6개월 전에 한국에 도로나와서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와이프가 애들데리고 같이 나가자고 그랬습니다 심하게

딸이둘이거든요 4살과 7살 근데 그당시에는 한국엘 와도 제가 너무 오래 중국에서 생활하는 바람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1년만 참고 내가 자리잡으면 나가자 그렇게 고집을 피우고 혼자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반 6개월은 한달에 두번 정도 한국엘 왓다 갓다했습니다

중국에 더오래있었지요 근데 사회생활이라는게 내뜻데로만 되지않았습니다.

1년전 부터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중국엔 1달에 1번 2달에 3번정도 잠깐씩 3일4일정도 갓다오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제가 와이프를 조금씩 의심을 하더군요

와이프가 카톡을 보내도 안보고 전화를해도 안밭고 이런일들이 자주 일어 나더라구요.

내가 전활하면 안밭고 잠시후에 전화가오구 이런일들이...

그때부터 의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들어가면 싸우게 되는일이잦고 그러다보면 화해도 못하고 나오구

그렇게 점점 더 심해져 갔습니다.

제가 와이프랑 살면서 한국에 나오기전까지 정말 잘해준게 하나도없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어딜 놀러다닌적도 거의없고 집에 일찍들어가는 일도 없었구요...

정말 남편으로써 와이프 에게 못했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혼자 기러기아빠생활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심이 더 심해지더군요.

작년 12월 와이프가 자궁외 임신이 되서 수술을 밭게되었습니다.

저는 같이 하질못했지요 회사일때문에...

근데 제가 몇일만 기다려라 내가가면하자 그랬는데 제가 가기전에 수술을 해버렸더군요...

자궁외 임신이 산모에게 엄청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산모가 죽을수도있다고...

그래서 한 6일정도 입원해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구 몇달후 3월초에 루프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수술을 밭고나서 가끔 그런말 한적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반대를했지요

근데 3월달엔 물어보는게 아니구 하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싸움이 시작됬습니다.

남편으로 하면 안되는말까지 하고 애들이 내애가 맡는지 친자확인 해보자고 먼저 수술한 아이가 내아이가 맡느냐

이렇게까지 독한말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한국엘 나오지 않으려고하는게 의심을 더심하게만들어요.

중국에 집도 사놓고 차도 사놓았거든요

올초까지는 나오겟다고 하더니 이제는 안나오겠다고 싫다고 자꾸만 버팅깁니다

7월초에도 정말 엄청싸웠구요

이혼을 하자고 서로 애기하고 저는 새벽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화해를할려고 노력중이구요.

이해는 합니다 제가 워낙 와이프에게 못해서 와이프가 절 믿지 못해서 한국에 안나올려구

그러는것같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살면 정말 편하게 살지요.

한국에 와서 한 한달 살다가 갔거든요 작년에 비자문제로...

그래서 그런지 더 한국에 오기 싫어 하는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그럴수록 더 의심이 간다는겁니다. 지금은 화해 노력중이지만 정말 노력많이 합니다 제가

근데 와이프가 중국에서 출근한지 4개월정도됩니다  한국 기업이구요 한국 직원들도 몇명 있는것같구요

와이프는 하는말이 중국에서는 편하게 일해서 돈도 벌구 집도 있고 차도있고 산지가 얼마 안됬거든요

제가 한국행이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이렇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두서없이 글을 쓰네요...

속이 너무 답답하고 조울증이 심해서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네요 제가...

와이프가 자꾸만 의심되요

오늘도 밥먹고 사우나 갓다가 집에 가는길이라고 하더니 연락이 안되네요.

그리고 2시간후에 문자가왔네요 사우나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고있다고...

밧데리가 없다고...

집에가서 카톡하겠다고...그리고는 핸드폰이 꺼져있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핸드폰이 두개에요 이걸 어떻게 밭아드려야할지...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조언좀 얻고싶습니다...

전 처음 만날때 같이 동거할때는 와이프를 많이 사랑하지 않았어요...

근대 둘째아이 낳고 부터는 와이프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습니다...

지금 고비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가요...

아니면 정말 제가 의심을해서 그러는걸가요...

중국여자라고 색안경기고 보지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의심이 너무 많이 가기는합니다...

여러분들 조언좀 얻고 이달초중순에 나옵니다 와이프가 그러면 나왔을때 아에 결론을 지으려고합니다

여러분들 조언을 다 밭아드리겟다는게 아니구요

나름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정리를 하기위해서 조언을 구하는겁니다

많이들  댓글달아주세요

4살 7살 딸아이들이 있는데 외도를 할수있을가요

회사출근하고부터 와이프가 변한것 같습니다 물론 8년만에 출근이라서 좋을순 있겠지요

그회사가 정상적인 회사는 아니네요

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 8년차까지는 와이프가 저에게 집착이 엄청 심했습니다

바이어와 술먹는 룸싸롱까지 찾아왔었으니까요

근데 이젠 제가 집착을 하고 의심을 하게 되었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눈물후회
 61.39.X.236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한 지적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확실한 답변인듯합니다...
그럼 저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줘야할가요
도와주세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떨어져 살다보니 그것이 잘안되고 이럴땐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는지
가르처 주세요  현재완료님 도와주십시요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금은 감정기복을 많이다스려 아니 다스리려 애쓰는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사랑
 223.62.X.109 답변 삭제
한국에 계속 계실것같으면 되도록 가족이 함께 있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남편이랑 떨어져 외롭게살다보면 누가 옆에서 조금만잘해주고 신경써줘도 인지상정인지라 맘이갈수가있고 맘이가다보면 몸이갈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해주시고 아이들도 어리니 같이 행복한 가정을꾸리세요 늦기전에요 전화가 2개라면 쫌 의심할만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믿지는마시고 상황이 더 나빠지지않도록 관심을 쏟고 잘해주세요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셔서 의심받는것을 눈치안채게하시고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586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4934
15585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4287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6263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7534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5091
15581 영업 남편 (2) 절세 4710
15580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5876
15579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5437
15578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5990
15577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6430
15576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9069
15575 한번만. 읽어주세요 (3) 개구리 5175
15574 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4) 우울 5742
15573 아내 2번째 외도..괴롭습니다 어떡하죠 (1) 살아갈희망 6654
15572 다시돌아왔는데 (1) 삼삼 4481
15571 상간남 소송 (3) 역린 5003
15570 아내 외도 후 그냥 즐기며 사는 방법을 찾고있어요 (1) 로아 6651
15569 남편이 비뇨기과를 다녀왔는데 바보아내 5319
15568 2년바람피다걸리고 또만나고 그남자심리기궁금해요 (2) 이또한 5345
15567 쯧쯧 (1) 쯧쯧 4750
15566 성매매한 남편 반성이 진심일까요? (4) 세탁기 6359
15565 직장동료와 바람핀 남친 망신주고싶어요 (2) 얼탱이 5478
15564 남편주점 (2) 퀸덤 4620
15563 남자친구는 친구와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2) 힘들어용 3885
15562 남편외도 (2) 남편외도 5460
15561 10년차 와이프 외도 (4) 눈물남 7894
15560 바람핀 남편처럼 (1) 송성송 4896
15559 남자들은 왜 이지랄을 하고 살까? (2) 딸기코 7086
15558 아내 외도 후 6년. (3) 아내외도 6960
15557 고민중이예요 (2) 고민중이예요 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