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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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랑이 (210.205.X.242)|조회 22,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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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2살 미혼 남자인데요
저보다 10살 많은 연상과 7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는데요...여자는 가정이 있는 주부이고요
7년전에 나이트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만남을 가지고 있는데 그만 하고 싶은데 여자가 너무 집요 하네요 가정도 있는데
저는 내년 5월에 결혼날짜가 잡혀 있고,, 얼마전에 결혼한다고 그만 만나자고 하니까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자느냐고 전화를 못받으면 일어나서 부재중을 보면 100통 가까이 부재중이 와있고 카톡이며 문자며 난리도 아닙니다
완전 스토커보다 더한 수준이고요
어떻게 서로 상처 안받고 잘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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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될까요~?
총각 데리고 놀았으면 결혼 한다면 보내줘야지
전번빠꾸고 연락 하지마세요
그런여자 알고있으면 결혼 결혼 생활 파투 납니다
자꾸 귀찬게 하면 남편만나서 이른다고 하세요
섹스사진 그런건 치졸 합니다
죄는 지은많큼 받기 마련입니다... 회피하지마시고 풀어가세요...그분 남편입장이 되어보세요...
이런일이 생길거라 예상 못하셨다면 님 잘못이 너무 커보입니다 이제라도 깨웃쳤으면 다음엔 가정파탄나는 일은 피하세요 님이 그여자 가정을 깬것같습니다..제 지인중에 그런여자가 자살까지 하는걸 봤습니다... 절대 회피하지마세요 싸우시지도 마시구요 안타깝네요...
헤어지지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몇십통씩 전화하고 집으로 찾아오고
대화로 차근차근 풀어나가 보라고 하셨는데 어딴씩의 대화로 풀어나가야 될까요?
대화로는도저히안되니까 막장으로가라했죠...집착 질투 장난아닙니다
꼬투리잡고 강하게 나서야합니다....그고통압니다 힘내세요~
꼭 빨리 그여자와 잘 일이 해결되서 지금 사랑하는여자에게 상처주지 않았으면해요..
님의 한때의 사랑때문에 다른 여자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단 생각에 소름이 끼치네요..
티비에서 보는 사랑과전쟁에 나오는 일들이 저한테 다가와 숨통을 조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 지금 만나서 결혼할라고 하는 제 짝 절대 놓치고 싶지 안거든요~
요즘은 꿈도 꿈니다. 연상 기혼여자가 키우고 있는 아이가 내 아이라는~~그런 꿈말입니다
조언 댓글 남겨주시는거도 감사한데 이런 일들을 경험 해부신 분들~있으시면
콕~~~ 찝어서 답좀 주세요,,, ((아멘))님이 말씀 하셨던거처럼 그여자의 꼬투리를 잡아서
강하게 나가야 하는게 답인걸까요~? 그냥 자포자기 식으로 강하게 나가야 될까요~?ㅠㅠ
휴~~~~~~~~~
전화번호 바꾸고 사시는 집도 바꾸는거죠
직장까지 안다면 담판을 지어서 끊어내는 수밖에없겠네요
정당한 이유를 대고 당신과의 인연을 정리하려고 한다는걸 명확하고도 가슴에 박히게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다는걸 제대로 표현하세요
어차피 다시는 안볼사람이라면 상처를 많이 주셔야
님도 그분도 관계를 맺음할수 있지 않을까요?
나한테 이렇는거 아이들과 남편한테 미안하지 안냐고~아이들한테는 미안한데
남편한테는 미안하단 생각 안한답니다
아까 단판을 지을라고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그렇더군요~~
자기가 이혼하고 같이 살자고요~집 차 필요한거 다해주고
서초동에 있는 빌라 내앞으로 명의 돌려준다고 이정도면 왠만한 남자 혹해서
다 넘어가는 조건 아닙니까 그런데 그거 다 필요없으니까 제발 나 놓아주라고
안되냐고 눈물까지 보이면서 이야기 했는데도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오히려 더 집착하더라고요~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님들~~~대화로 풀어라
강하게 하십시오 욕도하고 때리는건그러치만 강하게하세요 지금여친잃어실수도있습니다...화이팅!!!
성 관계 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겁을 주는건 괜찬을까요~?
추잡하고 해서는 안될짓인거 같아서 안했는데~
이 방법은 어떻겠습니까~?
다만, 조심해야할것은 그 여자가 동귀어진을 할수도 있다는거죠
한마디로 너죽고 나죽자 이런식으로 말이죠
여자집안이 파탄나더라도 님의 결혼도 파토낼수도있겠죠
그걸 잘생각하셔야합니다
두분의 관계는 양쪽집안의 양날의 검입니다
어느쪽이든 공격가능한 위험한 도구이기에
잘 어루고 달래야만 합니다
이 영상 가지고 어떤말부터 꺼내야 될지도 모르겠고요~
괜히 이야기 꺼냈다가 ((오피던트))<~~님의 말처럼 더 악화되는건 아닌건지 걱정되고요
너주고 나죽자 이런식으로 나오면 손해는 내가 더 볼꺼 같기도 하고요
어찌 해야 되겠습니까~
이 분야의 전문가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렷을때 부모에게도안맞고 컷다는데 제한테맞아 엄청자존심상했다고하네요 그때부터조금씩 집착질투 줄어드는 느낌받았어요..니죽고내죽자식으로 강하게밀어부치세요~하도딱해서계속조언드립니다...
p.s)최매력님 말씀맞습니다맞고요...글치만현제상황이그렇치안타는거....끊어야됩니다...
님이 같은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말하는거 충분히 이해 하는데요
7년전 첨 나이트에서 만났을때도 그여자는 유부녀였고 즐기는건
그 여자가 즐길라고 저를 만난거였고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생각 해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찌 하면 서로 자기 자리를 찾아 갈수 있을까요~?
주식용어중에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이라는 말이있죠
고위험-고수익 이라는뜻입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예전 여자에게 7년이란 시간을 버리고 깨끗이 잊으려면 그 만큼의
위험이 동반될겁니다
그 여자가 님을 가지고 놀았던 둘이 같이 놀았던 7년이란시간을
일방적으로 끝낼수 있을까요?
내가 장난감이었던 애인이었던 어쨋든 7년이란 정을 쌓은거잖아요
사람이란게 그렇지 않나요? 정은 쉽게 끊어지지 않음을알기에...
지금 님은 로우리스크-하이리턴 즉, 대가없이 좋은결과만을 바라고 계십니다
7년이란 세월을 끊어내기위해서는 어느정도 희생이 수반되어야함을
잊지마세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때가 된거 같네요~
요몇일새 잠도 못자고 생각이란걸 엄청 많이 했는데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겠다~이게 고민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연상녀를 버리고 결혼을 택하는거도 이 상황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같고
지금 사랑하는 여자를 놓치는거도 싫고 이기적이고 나쁜남자가 되어야 겠어요
둘다 가지고 버티고 버티다 보면 기회는 오지 안겠습니까?
버티고 버티다 보면 분명히 어떤 기회든 한번은 올꺼 같은데 그때 잘 풀어야 되겠어요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지금은 이게 답인거 같네요
이쪽 챙기고 저쪽 챙길라면 내몸이 부서지고 힘들다는 거 잘 아는데 내 팔자라 생각 하고 그렇게 하는게
낳을꺼 같네요 여태따지 조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이 유부녀랑 놀아나니까 요즘
아줌마들이 애인없음 장애인이란 이런 소리도 나오는
거예요..결혼하실분 이 불쌍하시네요..
당신도 똑같은 입장이 되어봐야 정신차리실듯..
어떻게 7년동안 만나구 이제와서는 떨어트릴려구
동영상까지...헤어질거면 훨씬전에 헤어졌어야지..
제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세상 만사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두집 살림하면서..
그런 모래성에 집을 지어 놓고는 능력 있다고 자위하는 한심한 인간...
오물통 속에 끌려 들어간 그 신부가 불쌍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