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편외도때문에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03.142.X.193)|조회 13,76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395 주소복사   신고

남편외도로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정말 남편외도를 참고살기에는 너무나 힘든지경까지와있습니다

결혼 6년차고 3살짜리 아이와 갓돌지난 아이가 있는 아이지만 남편외도로 가정이 깨질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남편외도를 겪으셨던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


남편은 첫아이를 낳기전부터 여자문제로 저의 신경을 긁었습니다

저도 의심을 많이한편이지만 제가 물어볼떄마다 남편은 아니라고했고

저는 그 말을 믿으며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가끔씩 의심스러운 행동을보였고

특히 핸드폰은 저한테 보여주기위함인지 통화기록도 카카오톡기록도  문자기록도 전부 백지였습니다


왜이런짓을 하냐고 물으면 제가 의심할까봐 미리 차단한다고하더라고요

나참 그게 말이나됩니까


그걸지우는게 의심사는걸 모르는건 아닐텐데말이죠


그렇게 그냥 저냥 지내다가 우연히(남편이 술먹고 꽐라가 되어 집에들어왔죠)


 이름은 밝힐수없는 남자의 이름으로 낯뜨거운 성적인 대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소름이돋고 말이안나오는 상황에서 정신을차리고 남편을 깨워 추궁했더니 


술에취해서 그런건지몰라도 그냥 인정하더라고요


그 인정함에 더 열이받은 저는 당장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여자도 술에취해있던건지 횡설수설하며 남자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보냈다고


쌩거짓말을 하는데 정말 두년놈들다 기가차서 말이안나옵니다


분명 남편이먼저 말을 걸었고 여자가 답을했는데 잘못했다니 이걸 저보고 믿으라고합니다


그날 남편은 술에취해 자고 저는 열받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시댁과 친정 모두에게 말을 했더니 친정에서는 방방뜨고


시댁어머니는 한번만 봐주면안되냐고 말씀을하십니다..


이런 남자를 믿고 계속 살아야하는지 진짜 인생이 한심스럽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저의 상황에 현명한 대처란 뭘까요...


또... 아이들때문에라도 이혼하고싶지 않지만 


남편외도를 더이상 방관하고 있을수만은 없어서요...


남편외도를 겪어보신분이나 지혜로운 답을 주시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못난남자
 211.57.X.155 답변
어이가 없네요.. 남편이란 작자는 아버지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군요
당장 이혼하시고 위자료-양육비 전부 받아내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사세요
요즘 싱글맘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용기를내세요
수비니
 175.121.X.140 답변
저도 윗분말에 동감해요... 하지만 아이들을 한쪽부모없이 크는게 흠은아니지만
큰 상처가 될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만약 용서하시려고 하신다면
꼭 남편재산이라던지 집명의등을 님의 명의로 돌리셔서 목에줄을 묶고 살듯이
하시면 잘 사실수 있을꺼 같단 생각이들어요..
8701
 110.70.X.89 답변 삭제
저도같은처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전 이혼은 반대입니다. 님이 애들키울능력되고 경제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이혼만이 해결책은 아닌듯해요.
이런일을 겪은 여자들은 남편의 믿음이완전히 깨짐으로 인해
더이상 남편에대한 신뢰와 믿음이 회복되는건 불가능하다봐요.

하지만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남편을버리고 싶지만 그렇게하지못한채
이런저런이유로 어느부분은 포기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많아요. 버리지못한 제일큰 이유는 남편은 저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이 세상단하니뿐인 아빠이니깐요.

저도 이런마음 갖기까지 많은시간을 고민하고 고민했었던사람입니다.
저도문득문득생각해요. 각자 다른생각 다른꿈을 꾸면서 사는것이 부부라할수
있는가...남편은 아내에게 거짓을말하고 아내는 겉으론 용서하는척하면서
완전한 용서를 못하고 남편을 의심하고...

그래도 사람들은 아무일 없다는듯 살아갑니다..
님도 저도 다른누군가도 그렇게 말이죠...
같이 힘내보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586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4934
15585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4287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6263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7534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5091
15581 영업 남편 (2) 절세 4710
15580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5876
15579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5437
15578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5990
15577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6430
15576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9069
15575 한번만. 읽어주세요 (3) 개구리 5175
15574 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4) 우울 5742
15573 아내 2번째 외도..괴롭습니다 어떡하죠 (1) 살아갈희망 6654
15572 다시돌아왔는데 (1) 삼삼 4481
15571 상간남 소송 (3) 역린 5003
15570 아내 외도 후 그냥 즐기며 사는 방법을 찾고있어요 (1) 로아 6651
15569 남편이 비뇨기과를 다녀왔는데 바보아내 5319
15568 2년바람피다걸리고 또만나고 그남자심리기궁금해요 (2) 이또한 5345
15567 쯧쯧 (1) 쯧쯧 4750
15566 성매매한 남편 반성이 진심일까요? (4) 세탁기 6359
15565 직장동료와 바람핀 남친 망신주고싶어요 (2) 얼탱이 5478
15564 남편주점 (2) 퀸덤 4620
15563 남자친구는 친구와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2) 힘들어용 3885
15562 남편외도 (2) 남편외도 5460
15561 10년차 와이프 외도 (4) 눈물남 7894
15560 바람핀 남편처럼 (1) 송성송 4896
15559 남자들은 왜 이지랄을 하고 살까? (2) 딸기코 7086
15558 아내 외도 후 6년. (3) 아내외도 6960
15557 고민중이예요 (2) 고민중이예요 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