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 외도를 알고 2년이 지난 지금
작성자 상처 (118.91.X.40)|조회 7,82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058 주소복사   신고
벌써 2년전
세상사람 다 바람나도 절대절대 우리 남편만은 그럴리없다 생각했었는데 도끼에 발등 찍히더라구요.
평소 술, 담배도 안하고 돈쓰기를 벌벌 떠는 남자였는데..
증거들은 있었지만 남편이 아니라고 잡아뗏어요. 나같은 아저씨를 누가 만나주냐고 그러더니 상간녀는 술집여자.


눈물만 나고 밥은 커녕 약에 의지해서 잠들어야 하던 중 여기에 글 올리고 조언듣고 상담받고 이혼보단 나 자신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옷도 사고 피부과 시술도 받고 운동도 시작하고 결혼전처럼 친구들도 만나고 쇼핑도 했어요.
클럽, 나이트, 남자 나오는 술집도 가고 새벽에도 들어오고 일년을 미친듯이 방황했어요.


여전히 상간녀랑 가끔 연락하는 남편.
남편이 다른여자 만나고 연락하는거 너무 많이 힘들지만
바람피려면 걸리지말구 성병걸려오지말구
애 만들어 오지마라고 맘에 없는 얘기하구 그냥 애 보면서 살고 있어요.


지금 제겐 심장 깊숙히 박힌 상처와
조울증같은 증세가 남아있지만
상처받은 님들의 글을 보며 이겨내고 있어요
다들 힘내서 자신도 가꾸고 미친듯이 놀아도 보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성욕에 눈이멀고 배우자 무관심에 바람핀다는데
힘내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알프스곰
 218.149.X.204 답변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그냥 그렇게 살아갈수있으신지..
미스코리아선
 115.94.X.115 답변
내가 마냑 이런 처지라면 절대 못행... 어떻게 그런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죵..
아이들이 이따고해도.. 남편만 보면 복받쳐오르구 화가 치밀텐뎅.. 정말 그러케는 못사라용..
여군장교
 223.62.X.35 답변 삭제
이제2달반인데 2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시군요.
남편은 잊은듯 합니다
언제까지 캐물을 꺼냐고.

하룻밤자고 꽃뱀한테 마음을 빼앗겨  나갈생각을 하고는
너때문에 힘들어서 나갈생각을 했다고

이말이.아직도 가슴을 후벼파네요.
꽃뱀한테 맘까지 줬다는걸 알곤.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참 제자신이 어리석습니다


하룻밤자고나면.싸악 잊혀지는 요술에 걸리고싶네요.
슬프다119
 211.116.X.18 답변 삭제
한달이 지나갑니다 지금 이 고통이 2년이 지나도 지속된다지 살지 못 할거 같네요 에이 진짜 나도 딴 이성을 찾아 그쪽에 맘을 줘야 할것 같습니다 맘에 공허함이 채워지질 않네요 가슴이 뻥 뚫린 기분 이해하실 겁니다 지금도 이게 꿈이 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는데 현실은 냉정 하네요 어찌 살아야 할지..
하늘을수없이
 61.33.X.164 답변
전 지금 남편과 회복중에 있지만 계속 상간녀와 연락했다면 ,,,
저도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네염..ㅜㅜ
이글 읽구 참 맘이 아프네여..힘내세여~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37963
2454 아내의 외도로 인한 괴로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달달당 8232
2453 남편이랑 이혼하려는데 돈받을수있나요? (2) 다희 4097
2452 ㅅㅁㅁ들킨 놈 (3) 랑끝 4507
2451 10살많은 업소녀와 1년 넘게 만난 남편 (1) 비공개닉네임 5516
2450 휴대폰 대리점 방문 조회 (2) 별나라 4992
2449 남자친구가 전에 바람을 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카라멜 4078
2448 이혼하는게 맞는거 맞죠? (3) 횬니 5185
2447 힘내세요 씁쓸 3741
2446 스파이앱 설치하면 사진,영상 원본파일로 다운 받을수있나요?? (2) ㅇㅇ 4883
2445 부인의 외도 때문에 어떤증거를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 비공개닉네임 5191
2444 유흥 사이트,스웨디시. (1) 에휴 5285
2443 남편이 소개팅앱에서 여자를 만난 것 같아요 (2) 미니 4525
2442 재혼..외도 (4) 봄이...겨울 5017
2441 여친 폰에 모르는 번호로 ㅏ 라고 온 문자 (2) 진라면 6429
2440 노래방가격등알고싮어요 (2) 이모보물 5701
2439 와이프 외도로 인하여 너무 힘이듭니다. (3) 무소유 7588
2438 도아주세요 (2) 노터치 5974
2437 남편이 주점을 간거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3) 라라라 5777
2436 남자친구가 저녁엔 연락이안되요 (2) 라벤다 4324
2435 아내의 외도(?), 7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4) 7년동안 9472
2434 냉정해 지세요. ㅋㅋ 4210
2433 오픈채팅가입한 와이프. (1) 블루엔젤 5711
2432 결혼전 외도 (3) 애증인가 5616
2431 남편 성매매.. (2) 소동이 5644
2430 용서를구하세요 (1) ㅇㅇ 4654
2429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4) ㅇㅇ 8532
2428 남편의 잦은 외박으로 이혼위기인 가정이야기 들어봐주세요. (1) 아무것도모르겠다 5545
2427 이혼위기입니다 (4) 고민상담 5173
2426 전부사기 (4) 소소 3894
2425 저 바람핀거맞죠? 어떡해야되나요 (3) 노아의심장 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