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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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이 (118.130.X.125)|조회 19,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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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25살 저는 26살 남자입니다. 사귄기간은 100일, 헤어진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여친을 더 좋아했고, 헤어진 것도 여자한테 남자가 생겨 차였습니다. 여친은 그냥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하였고, 저는 다시 잡고싶은 마음에 그것을 받아들었지요, 헤어진 후 다시 내게 올까 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어떻게든 다시 오게 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한테 마음이 없는거 같군요, 친구들과 술먹고 있다고 오라고 해서 가면 언제나 제가 술값을 내고, 차비가 없어서 못가고 있다고 하면 제가 새벽에 택시를 타고가 집에 데려다 주고, 돈을 빌려준 것만 80만원, 그 여자는 애교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좀 무뚝뚝하지요, 그래서 더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귈때 여친이 팔짱을 끼고 애교를 부리면 사달라는 것은 거의 다 사줄정도, 선물 사준 것만 200만원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도 제 이름으로 해줬었는데, 요금은 그 여자가 내지만 제 명의라 불안한 것도 사실, 지금은 오히려 화가 많이 납니다.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 싶고 후회하게 만들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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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확 임신시켜버림
제대로 된 여자 만나세요
님이 잘못 선택하신 부분이니,
다 그런여자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 여자를 정말 사랑했다면!!
나중에 성공해서 명품몇개 던져버리고
시원하게 차버리세요 ㅋㅋ
아니면 누가 봐도 멋진남자가 되서
훨씬 이쁜여자친구를 만들던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