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하는 남편 어떻게해야지 버릇을 제대로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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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결이 (180.224.X.50)|조회 16,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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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외박하는남편 어떻게해야지 버릇을 제대로 고칠 수 있을까요?? 허구한날 술먹고 외박하는남편 때문에 미치겠어요... 오히려 남편이 외박을 하고 들어오면 더 큰소리를 치고 그래요... 직장 동료들하고 사우나에서 잤다고 딱 잡아 떼고.. 어디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저한테 욕을 하고 그러네요... 후.. 아직 이혼이니 그런 생각은 없어요... 누구나 결혼한 후에 첫 아이를 낳고 몇년되면 이런 경험들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정말인가요??? 저만 외박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버릇을 고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모른척.. 모른척... 스스로 멈추길 기달려야 하는 것일까요???? 휴~ 오늘도 안들어 올듯하는 남편을 기다리면서 혼자 중얼 중얼 거려봅니다... 이곳 참 좋네요... 자주 들려서 속풀이좀 하고 또 웃고 그럴려고요.. 좋은 새벽들 되시고.. 누가 제 고민좀 속 시원하게 뻥 뚤어 주실 언냐들 없나요?ㅠㅠ 경험을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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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이 남편기를 죽이고 휘어잡고 살면 님도 평생행복하고 사랑받으니 좋은거 아니겠어요?
남편은 그걸 찾을라고 기를 쓰지만 절대 못 찾는 곳에 놓아 두었죠 ㅋㅋㅋ
이제는 봐달라는 남편한테 계속 잘하라구 그럼 내가 알아서 버리겠다고 합니다 ㅋㅋ
절대 버린티는 내면 안되요 남편이 기가 살아서 나중에 더 심하게 하거든요 ㅋㅋ
처음에는 저를 완전 정신병자 취급을 하더니 꼬리를 말고 하는 모습이 귀엽답니다 ㅋㅋ
요즘 시대에 뭐 외도정도야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자랍니다 ~
남들은 좀 신기하다고 하는데~ 몰래하느니 차라리 2차만 안보내면 어느정도 이해는되요~
님도 바람인지 잠깐의 외도인지를 확실하게 알아내서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영 ^-^
그런데 님이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어린애 같아서
해도 되는줄 알고 더 한답니다~
잡을때는 확실하게 용서는 쿨하게 하시면
남자들은 그런여자를 현모양처로 알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