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께 조언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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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빗 (106.101.X.30)|조회 5,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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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남편, 휴대폰을 보게되었습니다.
요즘 뭔가 촉이 있어서 휴대폰 보여달라했더니 선뜻 주더라구요~ 세상에 검색 기록에 야동이 어마무시하더이다. 그것도 몰카 같은 좀 더러운 동영상이요! 그리고 "부ㅅ달리기"라는 사이트에 접속한 기록도 엄청 많더라구요. 그사이트는 마사지샵, 출장마사지 후기 등이 퇴폐마사지샵 홍보하는 사이트인데.. 마사지샵 갔었냐고 캐물었더니 처음에는 안갔다고 하다가 딱 한번 집근처에 타이 마사지샵 갔었다고 하는겁니다. 언제갔냐고 물었더니 기억이 안났다며... 어깨가 아파서 집근처에서 마사지샵 본 기억이 나서 전화걸어보고갔다는데..제가 출장가서 집을 비운 날이더라구요. 그후로는 간적 없었고 4만원 내고 태국여성한데 타이 마사지 받은게 다라고 하는데..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유사성행위 같은거 했을거 같지만 물증은 없고 되려 잘못한게 없다며 남자들 야동은 보는건 웹툰보는거랑 같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네요. 저랑 관계가 나쁜것도 아니라 너무 어의없고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묻고 넘어가야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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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사지 업소는 팁요구하면 유사 성행위까지 가능해요 단속때문에 마사지업소 사람은 관여를 안해요
그냥 마사지 하는 태국사람이 팁을 요구하면 유사 성행위까지 해주는데가 많아요
근데 이건 심증뿐이고요 물증이 없으니 안햇다고 하면 믿는수 밖에 없네요
남편분 성욕이 많으신데 감당히 안되시면 손이나 입으로라도 해주세요 안에서 탈탈털리면 밖에서 딴짓할 기력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