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업소팀장과 따로 만나자는 카톡내용을 확인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06.102.X.29)|조회 11,24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026 주소복사   신고
저는 결혼 11년차 한 사람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지난 4월 산악자전거 동호회 형님과 소주한잔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어느 토요일 초저녁 츄리닝차림이 아닌 깔끔한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가더라구요. 살짝 신경은 쓰였지만 다녀오라하고 며칠 뒤 우연히 그 저녁 만나서 노래주점에서 4명의 저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저는30대, 그여자는40대는 족히 넘어보였어요)여자들과 남편과 2명의 동호회 형이 다같이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뒤로 계속 그 그룹톡을 보았죠.  평소 아이 책값. 아이 교육비에 인색하여 트러블이 많았던 터인데 남편이 현금 결제하고 형들한테 돈을 받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 두형도 유부남인데 한 사람은 주말부부, 한집은 영업으로 자주 단란한 곳을 간다던 사람이었습니다.  더 웃긴건 주말부부 한 형이 어제 파트너 맘에 든다고 전번좀 남편에게 따 달라고 하는데 어찌나 오지랍이 넓은지(참고로 원래성격은 오지랍 전혀없는사람) 남편이 번호를 따려고 그 여자들에게 카톡을취하더라구요. 문제는 그여자들은 전번까진 안 주는 듯 그냥 그러고 넘어간것같아요. 같이간형들이 카톡대화내용이 때씹을 하자고 여자가 자꾸 뻐꾸기를 날렸는데 어쩌고저쩌고~ 가관도아니더라구요. 더러워서 내가~~~~ 내용상으론 여자4명중 1명이 내숭을 심하게떨엇는지 2차는 못가고 헤어진듯 한대요.(  남편은 성적기술이 뛰어나지못해서 주점애들은 남편얼굴은좋아할지몰라도 아마잠자리는실망하지싶어요)
그러고 계속 지켜봤죠.  아무말없이 카톡을~~
아니나다를까 낯선여자 톡이 들어올때 옆에 앉아있어서 이사람 누구야? 했더니 직장일로 알게된 다른회사사람이라더라구요.  옳거니 그때 하필  제 지인의 회사를 얘기한거에요. 글서 바로 물어봤드니 그런사람없다고 해서 그때 터뜨렸죠.

형들이 인간적으로 너무좋고 아무 숨김없어서좋은사람이라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약속받고 동호회금지했고. 그 사람들 만나지말라고했어요. 종종 술먹자는 연락와도 안만나고 지금은 다른 멤버들과는 자전거 허용은했어요. 가정적으로 스트레스해소는 필요하다싶어 3개월후 허용했어요.
그런데 며칠전 남편이 이메일을 확인하고는 로그아웃하지 않아서 보낸메일함을보니 4월에 단란한곳 방문, 저랑 대화나눈거는 5월13일 /
5월12일 저녁 7시경에 카톡캡쳐 딱있더라구요. 그날봤던 여자들아니고
그업소 팀장으로 저장되어있었고 내용은
."누구야 올 일 하나?"
"아니 오빠"
"카톡사진 너야? 이쁘네"
"나징 지금은 살이 마니 쪘어"
"저녁에 머해? 잠깐볼래?"
"동생이랑 저녁먹고 다이어트해서 쉬어야해"
"동생만나고 잠깐볼래?"
"안되. 츄리닝 차림이라안되 ~"
"나도 개추리해.  원래추리하지만, 이쁘면다냐?"
"담주 가게로 왕~~~~"
"맛저~♡"

제가 이걸 다 기억하는이유는 진짜평소에 우리남편이랑 다른사람 같아서 계속 기억이나고
이걸본후 일주일이된지금 불면증에 시달리고있어요. 근데 나보다 나이도많고 못생긴 사람에게 그러고있는데
제자신이 넘 초라하고 비참한거있죠

참고로 남편과 저는 시어른부양문제. 아이교육문제. 등등 으로대화의 문이 닫힌지 오래고 요즘은 진짜 아이땜에 살아요.
부부관계도 안한지 정말 2년넘었어요.  저는 원해서 장난도치고하는데 그게 몇년이에요. 제가답답해서 나를여자로는보는지  진지하게 얘기를해보았는데 관계하고싶어도 잘 안된다고 그래서 자신감이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게도 문제는 있어요. 남편보다 몇년간아이위주였고. 나도힘든데 자기에게관심 없다고 다른친구에게 그런얘길하고 다니더라구요.
정작저에겐 말도없구요
이런시간이 자꾸늘어나니 남편이 외로운건지
진짜 그사람이 좋은건지 참 의문이라서 지금 어떻게할지모르겠어요

 요즘저도 심신이 지쳐서 더싸울힘도없고
아이땜에 참기도하고
왜 업소팀장 그사람이랑 너무친하게 오빠동생하는지. 언제부터인지궁금해요
업소팀장은 룸에는들어오지 않나봐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하파이
 110.70.X.2 답변
업소는 증거잡기가 어려워요 경찰들 단속에 항상 대비를 하고 있죠
증거는 그래도 있어야 합니다 업소증거는 핸드폰 확인 밖에 없어요
스파이앱이라도 해보세요
     
불법
 77.111.X.13 답변 삭제
스파이앱은 불법이 아닌가 보네요........

경찰도 과속 위반 선고지 안되어 있는데 촬영 하면 불법 인데 ㅡ.ㅡ

나중에 스파이앱 설치 감지 앱이나 만들어서 팔아야겠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37763
1644 절친과 남편..제가 예민한가요.. (7) 민들레 9666
1643 클때뿐인 형제 자매 (2) 비공개닉네임 9667
1642 여자친구문의 (2) 불랙잭 9670
1641 현재완료님. 슬픈영혼님. 오늘 상간남 보러 가려고 합니다! (9) 다시되돌리고싶다 9677
1640 서천호라는 남자소개 받았는데 (2) 상현멋져용 9678
1639 힘드네요.. (9) 바보 9678
1638 위투데이 회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12) 가을 9680
1637 용서가 힘드네요 (5) 밀죠 9682
1636 부모님의 이혼을 생각하는 딸입니다 (8) 가을이 9685
1635 상간남 복수방법좀 알려주세요 (2) 조던 9691
1634 아내의외도 (2) 답답해요 9694
1633 남편 성매매 극복한 분들있나요? (2) 살고싶다. 9699
1632 정신적인 바람??? (2) 박양 9701
1631 과연 그 삶을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여? (6) 곰돌이 9703
1630 의부증? 미친년 되는거 쉽네요 ㅠㅠ (7) 마음 9710
1629 이혼은... (6) 고민하세요 9716
1628 몇년이 지나도 여전히 괴롭네요. (2) 네버어게인 9724
1627 외도상처 잊을수 있는 조언부탁드립니다 (1) 괜찮아 9735
1626 결혼26년된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싶답니다. (2) 비공개닉네임 9736
1625 이제버릴껍니다.. (3) 사랑받고싶다 9752
1624 노래방 다니는 남편 (2) 고등어 9758
1623 바람핀놈이 성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3) 비공개닉네임 9773
1622 마누라 카톡비번 (2) 나나호호 9774
1621 이런건 어떨까요? (1) 비공개닉네임 9775
1620 이런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1) 몽몽 9781
1619 넘 힘드네요 (1) 자연인 9789
1618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2) 부비트랩 9792
1617 남편이 익명게시판에 이상한글을썼어요 효리 9792
1616 아내의 외도 (1) 언제 9794
1615 아빠혼자 아이들 키우시는분 조언좀 (6) 가슴아픈남자 9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