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렵고 겁나네요
|
작성자  구년사랑 (118.36.X.214)|조회 9,057 |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403 주소복사 신고 |
|
남편이랑연애5년하고 헤어졋다가 우연히만나 다시사귀게되엇고. 지금은결혼5년차 3살아들도잇습니다. 쭉여태껏살면서 여자문제로 속썩인적없는데. 저번주토요일 아는여동생잇는데밥사준다고 나가서 고기집갓다가 노래방을갓답니다 단둘이서. 노래방결제문자가떳고. 새벽12시에 집에들어오긴왓구요. 그런ㄷㅔ 자꾸생각이납니다 단둘이노래방에서 술먹고 야릿한분위기엿다면당연히 거기까진아니더라도 스킨십도햇을거란생각. 그날저녁 오늘은 니가잘못한거맞지 하니깐 맞대요 잘못한거.그래서그냥일찍 자라햇습니다그날저녁 한잠도못잣습니다. 이틑날카톡에 짤막하게 우리사랑십년 내가옆에서내조잘못해줘서그런건지모르겟는데. 너가 밖에다한눈팔지말아줫음좋겟다고 말보냇습니다 답장은미안하다 그리구 항상고마워 이해해줘서 사랑한다. 라고 왓네요 그런데. 남편태도가예전같지않습니다. 잘하겟다고는하는데 저절로도잘안되나는지. 쌀쌀맞게굴어요. 막이뻐해주는게느껴지지도않고 미안해하는건느껴지는데. 제가자꼬생각이나면서. 짜증만나네요. 오늘 메세지한번만더보내자는생각에. 그냥아는동생이라 믿겟다 그치만 부적절한관계라면 다신연락하지말앗으면좋겟다 내성격상 이런문제 오래생각나서 괴로워하는거 너도알고잇으니. 이해해달라고햇더니. 짜증을냅니다 집에가서얘기하면되지 좇같은일하면서 이런소리들어야하냐는겁니다. 집에서얘기하자는말이 너무두렵습ㄴㅣ다. 이혼하자고할가바. 제가그냥기다려주면. 쌀쌀맞던게다시돌아올가요? 맘비워야될가요? 불안해서미치겟습니다 조언이라도좀듣고싶어요
|
| Ad 배너광고 |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2,515개
글쓰기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제가 보기엔 남자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