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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작성자 낭만고양이 (218.158.X.199)|조회 9,79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533 주소복사   신고
17년차 남편 입니다.
요즘 아내의 행동이 조금 이상해서요^^
집안 살림 잘하고 부부관계 문제도 없습니다만
최근에 아내가 깔끔하지도 않아 이러면서 지나가고
그 다음날은 우리신랑은 성기가 작아
지나가면서 그러고 엉덩이도 절벽이라고 타박을 하네요.
전화와도 안받거나 스팸전화라고 둘러되는 모습이 낫썰구요. 직장회식 있는날에는 새벽 3-4시에 들어와서 샤워도 안하는 불편한 행동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민감 한건가요?아님 아내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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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소주
 110.70.X.4 답변
제 얘기인 줄..
아내한테 절대 얘기하지 마시고 확인해 보시요 저는 차량에다가 녹음기 설치해 놓았는데 바로 카섹스...
미친 족속들...
misyel
 115.93.X.73 답변
이상한게 아니라 남자가 있는거 같은데요 요세 불혹넘은 여자들, 남친 없으면 병신이란 소리 듣는다네요
나그네
 223.33.X.151 답변 삭제
빼박이네요. 먼저 얘기하지마시고 증거 모아놓으세요. 전 녹음해서 알았는데 그 충격은 엄청날거란거 아셔야하고요.
내가봤다
 103.10.X.202 답변 삭제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으니,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고 마음의 준비도 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눈치채지 못하게 진행하셔야 하며 증거수집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 먼저 입밖에 내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은 직관이 아닌 객관적으로 보세요
 111.171.X.248 답변 삭제
위에 댓글 4개가 달렸는데 좀 다른 얘기를 해볼게요.
바람 피는 사람은 남자던 여자던 아무리 작정하구 감추더라도 표시가 납니다.
처음에는 티를 안낸다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 표가 나기 쉽습니다.
이런데 물어볼 필요없이 의심을 가졌으니 가만히 지켜보면 O,X 를 알게 됩니다.
바람이던 바람이 아니던간에 확인 하구 난뒤가 중요 할겁니다.
1.바람일 경우 - 님이 진정 원하는게 뭔지 오래 고민하시구 선택후 실행 하시구요.
2.바람이 아닐 경우 - 님 먼저 치료(상담) 받으시구 배우자 한테 진심으로 사과도 하구,그런 생각을 하게된 원인을 꼭! 찾아서 해소를 하세요.

* 바람 피는년들 특성이 보통 두가지 인거는 아시죠?
 1.더 지독하게 살림을 완벽하게 하구 평소와 절대 다르게 의심 받을만한 행동을 안하는 부류
 2.정말 바보같이 티를 팍팍 내는 부류

님 배우자가 만약 바람을 핀다면 2번에 해당 되는 쉬운 형태입니다.
두가지가 믹스 된 경우가 많은데 제가 보기엔 딱 2번이네요.
참고로 저랑 한때 살았던 걸레는 운동간다구 나가서 집앞 모텔서 떡치고 올때마다 다시 샤워를 했습니다.
남의말 함부로 듣는것 절대 아니니, 신중히 입 다물고 포커페이스 하시구, 확인후 다시 질문하면 제가 무료로 될수 있으면 상세하게 님이 원하는데까지 갈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수도 있습니다.
기러기
 115.139.X.67 답변
본인도 노력해보세요~ 요즘 남성수술도 많이 발전한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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