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가슴이 아프다는 느낌 이젠 알거 같네여
작성자 슬프다119 (220.124.X.206)|조회 10,93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833 주소복사   신고
술먹고 들어와 잘 나신 아내분과 싸웠습니다.
 이번엔 좀 심하게 .. 아들이 보고는 울면서 자기도 힘들다고 억지로
 기분 내색안하고 밝은척 눈치보면서 지낸다고 정말 가슴이 아파오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창피하게 아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한테 니가 사업한다고 빌려다쓴 돈만 갚으면 합의이혼
 해 주겠다고 위자료도 필요없고 아들한테도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 말하거니
 이혼하자고 했는데 가게가 팔리지 않으니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가게도 거의 사기 맞아서 인수한거 같은데 제 생각엔  팔리지 않을거 같고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 진심어린 사과도 없고
 용서해달라는 말도 없고 뉘우치는 행동도 보이지 않으니 첨엔 잘 해주다가
 저도 그만 뒀습니다 혼자 손해보는 기분이 들더군여
 아들 생각하면 참아야 하는데 참다가는 제가 미쳐 버릴것 같고
 제가 요즘 점점 미쳐간다는걸 스스로도 느끼거든여
 2월 달에 외도를 알았으니 10개월 정도 흘렀네요
 지금에 와서도 늦지 않았다면 상간남 소송하고 싶은데 너무 늦은걸 아닐지
 이렇게 참다가는 제가 누구하난 죽일거 같고 그럼 아들한테 가는
 충격을 어찌할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ㅠ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기러기
 219.253.X.127 답변
아직도 만나나요? 용서해준게 되서 지금도 만난다는 걸 입증하셔야 할 수도 잇습니다.
여기 운영지기 님께 물어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거든요..
깨달음
 114.207.X.124 답변
손해본다는 생각말고 조금만 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이혼을 생각하시고계신건지 아님 아내를 받아들일수 있는지..아들생각하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마음이 있는지 신중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그리고나서 아내와 깊은대화를 해보셨겠지만 님의 마음을 더 진실되게 전달해보세요..이혼은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언제든 할수있지만 한번한 이혼은 또다시 돌이키기 힘들고 둘사이에 있는 아들의 상처는 지금 님이받은상처만큼 크지않을까싶네요...
누구에게나 위기는 오겠지만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봅니다...지금은 죽을듯 아프고힘들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먼훗날 웃느냐 우느냐 달라지는것같습니다..님이 할수있는 최선은 해보셔서 힘들고 방황할 아들과함께 웃을수있길 바라겠습니다..
     
슬프다119
 175.117.X.157 답변
아들생각하면 무조건 참고 살아야겠지만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제가 병 걸려 죽을것 같네요
진짜 사람 하나 환장하고 미치게 하는거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둘이서
 223.33.X.72 답변 삭제
이분 한동안 뜸하시더만ㅋㅋㅋ
사실상 소송은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무용지물이요
이혼하고 혼자서 개고생하며 살지말고
그냥 맘 내려놓구 사시요.
님보다 더 힘들어도 애생각해서 사는사람 많아..
슬프다119
 211.116.X.32 답변
상간남 소송은 3년으로 알고 있는데..
둘이서님은 얼마나 더 힘든 일을 겪으셨는지
어떻게 맘 내려놓구 사시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힘내세요
 125.143.X.24 답변 삭제
슬프다119님, 둘이서님은 다른 댓글을 보니 이혼을 진행한 사람이 아니라 이혼을 당한 사람이예요.
저 분이 유책배우자였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119님, 엄마와 살면서 저렇게 불안한 맘으로 사는 아들아이 맘을 보세요.
차라리 헤어지고 아들한테 안정적으로 잘 하시면 아이도 지금보단 덜 불안하게 살거예요.
아내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백배사죄라도 한다면 모를까 이대로는 서로 한평생을 믿고 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혼을 하더라도 아들과 많은 대화를 하세요.
부부는 서로 이혼을 할수도 있지만 부모 자식간이 남이 되는 것은 아니니 비록 한 쪽과 떨어져 살더라도
네게 엄마, 아빠의 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어떤 형태로든 넌 우리의 귀한 자식이란 점을 잘
말해 주고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만 노력하자고 알아듣게 타이르세요.
부모들은 자식이 어리고 예민하다고 생각하여 자꾸 숨기고 열외 시키려고 하는데 차라리 알아들을수 있게 잘
설명하는 것이 아이의 불안감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면 언젠가는 아이도 아빠를 이해하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지낼 날이 올거니까
힘 내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4251
1435 외도 용서 너무 힘드네요 (8) 비공개닉네임 10772
1434 아내가 제가 불편하다네요 .. (5) 비공개닉네임 10784
1433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0785
1432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0785
1431 외도 극복하신분들 (5) 내삶의희어로 10790
1430 임신했는데.............. (7) 소피 10795
1429 이런경우 바람이 맞을까요?? (2) 비공개닉네임 10799
1428 우울증인가요.... (9) 물음표 10801
1427 배많이 나온 남편 ㅠ.ㅠ; (4) 큐어 10802
1426 믿을수없는 아내 (3) 홀로서기 10803
1425 용서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네요 (7) 공돌 10804
1424 이것도 권태기인가요? (2) 방청객 10806
1423 다시 올라탄 지옥열차~~ 제발 이젠 안녕하고 싶다. (2) 배신 10808
1422 도와 주세요 (12) 두번다시 10812
1421 상간남에 대한 위자료 소송 방법좀 알려주세요 (3) SpeedStar 10825
1420 남편의거짓말과바람 (4) 비공개닉네임 10849
1419 뜬금없이 유학을 간다는 남자친구??? (2) 보름달 10859
1418 남편이...일년 넘게 bar에 가네요 (5) 이쁜아내 10859
1417 카톡내용 (4) 비공개닉네임 10862
1416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0872
1415 여친이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1) 눈빛교감 10880
1414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죠 (7) 공감합니다 10884
1413 아내의 초등동창 처리하는 강력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밸도없는 병신 10885
1412 재산분할 문의드립니다 (2) 래미맘 10904
1411 진지하게 이혼할 때. (4) 12345 10905
1410 남편이 계속 아이를 갖자는데.. (2) 까망 10912
1409 취미때문에 자식돌까지 당기는게 말이 되나요? (4) 아리맘 10918
1408 믿음이 깨져버렷어요 (2) minyun 10924
1407 도움 부탁드립니다. (7) 비공개닉네임 10927
1406 아내가 쓴 비공개 댓글의 의도가 궁금합니다(여성분들 도와주세요) (3) 무역업 1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