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핸드폰에 있는 채팅앱들...
작성자 아.... (115.189.X.211)|조회 9,27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033 주소복사   신고
거의 십년만났고 돌넘은 아가가 있어요..
워낙 잘하던 사람이라 너무 믿어서 일까요.. 정말 헌신적으로 잘해줬는데..
어제밤에 자러 침실에 가니 코골며 자고 있더라구요. 평소에 프라이버시라며 못보게하던 핸드폰은 켜있었구요.
음.. 기록이 저장안되거나 얼마 안가는 앱이 두개 있더군요..
대화들을 보니 아주 더럽더군요. 이렇게 더러운 사람인지 이런면이 있는 사람인지 십년가까이 만나면서 전혀 몰랐는데...

깨워서 이게 뭐냐 물어보니 아무 의미 없다네요
만난적도 없고 그냥 심심해서 장난으로 하는거라네요
어떻게 알까요 많은것들은 이미 지워진상태 같은데
전혀 알지못하는 면. 내가 모르는 사람 같네요.
이혼하자니 그런거 아니라며 나밖에 없다며 우네요
죽으라면 죽겠다고 하고요
하.. 혼자 울고불고 난리치다 자기 조금 이상한거 모르냐며 이해 못해주냐네요
외도 아니고 그냥 채팅이라며 자기가 바람필거같냐는데
어쩜 이렇게 당당하죠

믿음도 사랑도 한순간에 다 박살난거 같네요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일하고 경제적으로 힘든거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갈라서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조금 두고봐야할가요
아니면 내가 맞바람을 필가요
괴롭히고 복수하고싶네요

불쌍한 아가.. 아가랑 나랑 옆에 같이 있는데 밤낮으로 틈틈히 채팅앱을한게 소름끼치네요..
밤새 잠못자고 오늘하루종일 울었는데.. ㅋ 이사람은 코골며 자더라구요
아침에도 차갑게 대하니 또 우는데
참나.. 울다가도 또 되게 당당하네요 ㅋㅋ

슬프네요.. 내 사람은 내 사랑은 특별하다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릴때 만나 첫 연인이여서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다들 그냥 이렇게 사는걸가요
부모님 세대처럼 다 그냥 참고 사는게 맞을가요
우울증에 불면증에 매일 울며 살거같은데
그러느니 갈라서는게 낫겟죠
아기는 잘 키울수있는데..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Grace
 58.239.X.176 답변
요세 애인대행이다 뭐다 많아요 어플로 만남을 하더군요
친구놈 중에도 그거에 꽂힌놈들 많이 봤는데 어리고 이쁘니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스왑
 175.117.X.232 답변 삭제
아무의미 없을수 있습니다. 저도 하도 뜨길래 궁금햇니
가이만하고. 지운적 몇번있습니다 호기심에 깔아보는경우도
많아요
요키맘이
 1.211.X.39 답변
많이 힘드시겟네요.. 힘내세요..
봄이
 180.69.X.193 답변
우선 증거가 확실한게 있어야 될 것 같아여


증거가 답이더군요


힘내세요!! 아자!!
감자공주
 219.253.X.145 답변
그래도 님은 채팅앱이며 조금 약한거 같아요
저는 그새끼 핸드폰을 까보니 아주 그냥 포르노를 찍었더라구여 미친놈이죠
지금은 남남이 되었고 아이와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힘들다
 61.252.X.156 답변 삭제
그게 시작일 수도 있고, 이미 많이 진행된 것일 수도 있어요. .연애 오래한 사이고 결혼한 지 얼마 안되니 더욱 배신감이 크겠지요. .저도 첫남자이자 마지막 남자라 생각하고 오래 연애 후 결혼했지만. .막상 일을 겪고 나 드는 생각. .이 놈도 여느 놈이랑 다를 게 없구나. .

믿었던 만큼 배신감은 더 큰 법. .함께 보낸 시간이 클수록 상처도 더 큰법. .능력있고 경제력 있으심 그냥 넘어가지 말고 강하게 대처해야 다신 그런 생각 못합니다. 어물쩍 넘어가주면 더 교묘하고 교활해지더이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5821
1375 외도남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9) 결단력 11071
1374 문란한 여자랑 바람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남편 (1) 이방인 11077
1373 카톡내용 알고싶습니다 (2) 홀로서기 11078
1372 결혼한지 2개월만에.. 제발봐주세요 (7) 흐미흐미흐미 11078
1371 시아버지께 애를 맡기는 것 때문에 남편이랑 좀 싸웠는데여,,, (2) 행운여신 11079
1370 남편의외도? (4) 연정 11082
1369 남자심리 (2) 비공개닉네임 11084
1368 아내가 애낳기 싫다는데 저는 너무 낳고 싶습니다 (2) 볼록볼록 11089
1367 남 편외도 (2) 뚱녀 11093
1366 아내외도를 어떻게 해야 잡을수 있을까요?? (3) 콜람보 11100
1365 남편팬티 (3) 비공개닉네임 11104
1364 여기글은 왜삭제가안돼나요?? (1) 비공개닉네임 11110
1363 남편 잠이 많아도 너~~~무많아!! (3) 에이미 11115
1362 내친구가 내 짝사랑과 사귄다넼ㅋㅋㅋㅋㅋ (3) 키스짱 11118
1361 이혼만이 답이겠지요. (7) 쓸쓸한밤 11119
1360 바람핀 남편 증거수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육아란 11124
1359 유부남인 몰랐다고 버티는 년을 어찌해야할까요... (6) 센과치로 11126
1358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요 (3) 공주병 11133
1357 미친쓰레기 (3) 맨탈붕괴 11137
1356 남성분들께 여쭤 볼게요~. 정말 진심으로 답변 바랄게요~. 부탁 드려요~. (9) 미지 11145
1355 예랑이 비오는수요일만 되면 꽃을 사와요.. (2) 각티슈앙 11147
1354 여자친구 집에 녹음기를 두고 음성 녹취/불법인가요? (6) 비공개닉네임 11148
1353 상간녀가 아이를 낳아왔어요 (5) 비공개닉네임 11158
1352 부엌에 똥 무더기 (2) 금의환양 11164
1351 잘못하고도 큰소리 치네요 (9) 눈이오네 11175
1350 젤친하다는 이성친구와 눈맞은 여자 (1) 비공개닉네임 11184
1349 아내의 외도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6) 유누유누 11188
1348 남친의고민 (2) 비공개닉네임 11198
1347 아내가 저보고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1) 고민남 11200
1346 남편의 심리 (4) 비공개닉네임 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