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친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동거를 시작하려고 해요..
작성자 핑크빛드레이스 (118.130.X.24)|조회 12,96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70 주소복사   신고

남친과 사귄지는 300일정도 되었어요

 

 

저는 27살 논산에 살고요 오빠는 30살 수원에서 살고 있어요

 

 

오빠가 차가 있어서 자주오지만 저도 가끔 수원에 기차를 타고 간답니다

 

 

처음에는 장거리연애라 그런지 오빠가 좋았지만 깊게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더 오빠를 좋아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던중 오빠가 너무 힘들다며 동거를 제안하였고

 

 

저도 알았다고 하고 동거준비를 시작했어요

 

 

제가 간호사라 병원만 옮기면 되지만

 

 

오빠는 대리직급에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수원에서 살기로 했죠

 

 

오빠 쪽에는 허락을 너무 쉬울 정도로 쿨하게 받았고요 ^^;;

 

 

집은 오빠집에서 전세로 20평 아파트를 해주신다고 했어요

 

 

저희 엄마는 결혼해서도 이혼하는 세상에 먼저 살아 보는 것도 괜찮다며

 

 

허락하신 반면 아빠는 여자만 손해라며 노발대발하시는데

 

 

저를 많이 사랑하신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 좋았긴 했지만

 

 

저와 남친의 꾸준한 설득에 결국 아빠도 허락을 하시긴 했어요

 

 

대신 전세는 반반내서 공동명의로 해주신다고요 여자가 기죽으면 안된다구..

 

 

살림살이는 오빠랑 저랑 모은돈으로 하기로 했구요.

 

 

정말 그날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역시 가족이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거의 다 진행된 상황에서 제 마음이 뒤숭숭해요

 

 

가면 연고지도 없고 친구들도 없는 상황에 남친만 바라보면서 견딜 수 있을까 겁도 나고요

 

 

혹시 저 처럼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분 없으신지요?

 

 

겪어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부탁드려요ㅜ_ㅜ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리나
 118.130.X.101 답변
저는 친정이 성남이고 시댁이 천안이예영

결혼을 하고 바로 천안으로 와서 살았죵

결혼하고 동거는 틀리겠지만 처음에 정말 힘들었어영

그런데 남친 친구 여친들과 같이 만나고 친해지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덜해 져써여~

남친이 그거 때문에 노력 많이 했죠 ^^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맠썰
 125.130.X.68 답변 삭제
잘하셨어요 남자친구분이랑 행복하게 살 일만 남으셨네요ㅎㅎ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힘들기도 하겠지만 더 큰 걸 얻으셨으니 잘 하실거에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5723
1375 외도남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9) 결단력 11068
1374 문란한 여자랑 바람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남편 (1) 이방인 11073
1373 결혼한지 2개월만에.. 제발봐주세요 (7) 흐미흐미흐미 11075
1372 시아버지께 애를 맡기는 것 때문에 남편이랑 좀 싸웠는데여,,, (2) 행운여신 11078
1371 카톡내용 알고싶습니다 (2) 홀로서기 11078
1370 남편의외도? (4) 연정 11080
1369 남자심리 (2) 비공개닉네임 11081
1368 아내가 애낳기 싫다는데 저는 너무 낳고 싶습니다 (2) 볼록볼록 11084
1367 남 편외도 (2) 뚱녀 11091
1366 아내외도를 어떻게 해야 잡을수 있을까요?? (3) 콜람보 11097
1365 남편팬티 (3) 비공개닉네임 11101
1364 여기글은 왜삭제가안돼나요?? (1) 비공개닉네임 11108
1363 남편 잠이 많아도 너~~~무많아!! (3) 에이미 11112
1362 내친구가 내 짝사랑과 사귄다넼ㅋㅋㅋㅋㅋ (3) 키스짱 11118
1361 이혼만이 답이겠지요. (7) 쓸쓸한밤 11118
1360 바람핀 남편 증거수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육아란 11122
1359 유부남인 몰랐다고 버티는 년을 어찌해야할까요... (6) 센과치로 11125
1358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요 (3) 공주병 11129
1357 미친쓰레기 (3) 맨탈붕괴 11135
1356 남성분들께 여쭤 볼게요~. 정말 진심으로 답변 바랄게요~. 부탁 드려요~. (9) 미지 11144
1355 예랑이 비오는수요일만 되면 꽃을 사와요.. (2) 각티슈앙 11145
1354 여자친구 집에 녹음기를 두고 음성 녹취/불법인가요? (6) 비공개닉네임 11147
1353 상간녀가 아이를 낳아왔어요 (5) 비공개닉네임 11158
1352 부엌에 똥 무더기 (2) 금의환양 11160
1351 잘못하고도 큰소리 치네요 (9) 눈이오네 11173
1350 젤친하다는 이성친구와 눈맞은 여자 (1) 비공개닉네임 11181
1349 아내의 외도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6) 유누유누 11187
1348 남친의고민 (2) 비공개닉네임 11196
1347 남편의 심리 (4) 비공개닉네임 11198
1346 아내가 저보고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1) 고민남 1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