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아내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5.139.X.75)|조회 26,549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551 주소복사 신고 |
바람난아내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제발좀 도와주십시오. 여자는 바람나면 아무것도 안보고 그 남자만 본다는게 사실인가요? 제 아내.. 말도 없고 저한테 정말 잘했고 이런걸로 속썩여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한달전 부터인가 아내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아이들한테 신경도 잘 안쓰고 집안일도 소홀하고 자주 집을 비웁니다. 제가 지금 사는 곳이 고향이라 친구들이 많은데 이주전쯤 어떤남자와 호프집에서 술먹는것을 제 후배들이 봐서 조금스럽게 얘기도 했는데 아내한테는 내색도 안했습니다. 그날 아내는 그냥 친구만난다고만 했었는데 남자도 친구가 있을 수도 있겠거니 했었고.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제가 아내한테 다그치면 정말 저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전 아내와 헤어지기 싫습니다. 제 아이들 엄마없는 아니들로 만들기도 정말 싫습니다. 제가 그동안 조금 소홀히 하기도 했습니다 부부관계도 거의 안했고요.. 결혼 7년차가 넘어가면서 성욕도 많이 떨어지고..해서 아내가 바람나고 나서야 후회가 밀려드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후회되요 어떻게하면 아내의 마음을 돌릴 수가 있을까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17개
글쓰기
제 친구는 그냥 이혼은 안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해서요..
참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아내분은 떨어져나올테고
그때 감싸주시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바람난여자를 데리고 살아봐야 계속 바람만나지
절대 안돌아옵니다
여자의 맹세는 물위에적는 글이라 했습니다
포기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