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이 미울때 어떻게 하세요? 너무 얄미워요
작성자 자체발광 (180.224.X.132)|조회 25,34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65 주소복사   신고

남편이 미울때 어떻게 하시죠?

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남편이 미울때 삐진척을 한다던지 

밥을 안차려준다던지 한다던데 저는 남편이 미울때 아무것도 아직 안해봐서요

남편이 얄밉고 미운데 혼내주고 싶은데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결혼 3년차가 된 이제 193일이 된 이쁜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예요

임신중에도 약간 남편이 얄밉고 섭섭하고 밉고 했지만

지금은 더 심해진거 같아요


남편이 중소기업에 다니는데 야근은 왜이렇게 많고 회식은 왜이렇게 많고 출장은 왜이렇게 많은지..

저희가 연애를 좀 오래했거든요 대학교때부터 만나서 6년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왔어요

그러다 보니 남편이 군대에 갔을때도 기다렸구요

잠시 헤어졌긴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연애할때도 엄청 바빠서 자주 못봤는데

결혼이랑 연애랑은 너무 틀리네요..

경제적으로도 약간 힘들지만 무엇보다 힘든건

남편이 미안한 기색없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예요


어제는 경제성장율이 3프로 하향조정 되었다고

경제가 더 어려워 질건데 자신처럼 일안하면 못먹고 산다고 하면서

자신도 힘들다고만하고..


예전에 연애할때는 정말 남자답고 좋았었는데

남편이 일요일에만 보통 쉬는데 하루 쉴때는 아이를 봐줄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남편은 잠자기 바쁘고 

토요일만 되면 왜이렇게 모임이 많은지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오고..


혼자 집에서 아이키우고 살림하느라 저도 정말 너무 힘이든데

남편이 그런모습을 보이니까 너무 섭섭하고 미워요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니까 힘든거 아니까 생각하면서도

계속 섭섭하고 미우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따뜻한 말한마디와 토닥토닥을 원할뿐인데..

얘기를 해줘도 그것조차 피곤하다는 핑계로 안해주니까 

점점 쌓이고 있는데..


저같은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이 되어서 쓰게 되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초보자
 218.151.X.149 답변
저도 중소기업에 다녀서 아는데 남자라 그런가 남편편이 되게 되네요
남자들 사회생활 정말 힘듭니다 여자들의 사회생활과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다니지만 여자들은 일찍퇴근시키고 남자들만 일하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대신 나중에 기업임원이 남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기도 합니다.
아내의 내조가 뒷받침이 되어야 남자가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고 남편분 내조 잘해주세요 아기 잘키우시고요 ^^
하늘천따지
 58.226.X.155 답변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군대도 기다리고..

군대기다려서 결혼까지 가는 경우 몇번 못봤는데..

그만큼 남편을 사랑하실테니 두분이서 의기투합하셔서 슬기롭게 이겨나가세요
넝쿨당
 59.80.X.59 답변
결혼생활이 다 그런 것 같아요 ^^

결혼은 3년 5년 7년이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4년째인데 작년에 남편하고 트러블이 많았답니다

저는 남편한테 오면 수고했다 고생했다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느냐

물어 보면서 힘을 내게 하니 남편도 어느순간부터 저한테 그렇게 힘을 주더라구요 ^^
뽐뿌인생
 211.180.X.140 답변
서로 의사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이기때문에 공유를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2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534 노래방가격등알고싮어요 (2) 이모보물 7536
15533 와이프 외도로 인하여 너무 힘이듭니다. (3) 무소유 9582
15532 도아주세요 (2) 노터치 8224
15531 남편이 주점을 간거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3) 라라라 7435
15530 남자친구가 저녁엔 연락이안되요 (2) 라벤다 5845
15529 아내의 외도(?), 7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4) 7년동안 12478
15528 냉정해 지세요. ㅋㅋ 5572
15527 오픈채팅가입한 와이프. (1) 블루엔젤 7506
15526 결혼전 외도 (3) 애증인가 7446
15525 남편 성매매.. (2) 소동이 7138
15524 용서를구하세요 (1) ㅇㅇ 6294
15523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4) ㅇㅇ 10647
15522 남편의 잦은 외박으로 이혼위기인 가정이야기 들어봐주세요. (1) 아무것도모르겠다 7253
15521 이혼위기입니다 (4) 고민상담 6754
15520 전부사기 (4) 소소 5184
15519 저 바람핀거맞죠? 어떡해야되나요 (3) 노아의심장 9622
15518 아내 외도 후 이혼은 했는데 마음정리가.. (6) 위투 10097
15517 바람난 아내 다시 받아줄수 잇을까요? (4) 두리 8231
15516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슴이 떨립니다.. (4) 심장이아파요 8127
15515 남편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1) ㄱㅁㄴ 6476
15514 이거와이프외도맞나요 (3) 긴가민가 8824
15513 노래방남자도우미 (2) 여름 8447
15512 부부관계 안하는 남편과 이혼가능한지요? (4) 하몽하몽 9533
15511 남편 오피사이트 출입기록 (5) 하늘보라 7450
15510 아내가 잠자리를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7) 비공개닉네임 9045
15509 가족위치추적 어플 피하고 싶은데.. (2) mlp 8196
15508 이혼은 했는데 아내 외도로 고통스러워요 (3) 괴롭 7839
15507 바람을피는거같아여 (2) 재간 7581
15506 ㅈㄹ을 한다아주 (2) ㅈㄹ 6696
15505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2) 툴툴툴이 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