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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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쳐 (182.215.X.56)|조회 25,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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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힘들다고 하는 신랑
항상 돈에 벌벌떨며 마눌 자식한테 돈쓰는거 간섭까지하는 신랑입니다
저두 요즘힘들어 힘들다고 챙기질못했는데
몇일전 술먹고 늦으시간 귀가를 했네요
전화기 문짜에 모텔 대실료랑 현금이 인출된 내용이 찍혔네요
손이 벌벌떨리면서 화를 낼수 없었습니다
신랑한테 그대로 다시 문짜보내고
내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알렸더니 미친듯이 화내면서
이혼하자고 너랑 못살겠다고 몇번을 그러더니
다시 전화해서 너두 잘못했고 나두 잘못했다며
돈아까워 바람필사람아니라고 만 믿으려했지
남자라 할수 없는건지
믿음이 화악 깨지니 보기도 싫고
더럽기도 하고
시댁 문제로 항상 힘들어하고 싸우면서도
착한사람이라고 여기면서 살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은 방법일까요
화도 잘못했다고도 할수 없이
그냥 혼자 아파하구만 있네 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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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여자와 바람피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유흥의천국이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일반 남자들? 그런데 한두번씩 몰래 다 갚니다 100%
2차를나가냐안나가냐에따라조금틀린사람도 소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 다 그렇습니다
그런거 예상을 못하셧다니 현명하질 못하시군요
사람은 시대에 따라가야합니다
다른남자 만나도 똑같습니다
여자들은 그런걸 모르죠 남자들끼리 무언의 비밀이니까요 요즘 유흥주점 어쩔 수 없이라도 남자들 최소
몇번씩은 가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유흥업소를 어쩔수없이 비즈니스로간다처도 바람피는 모텔자체가는게 무순쿨하고를떠나서
그게할 재대로된 가정남편맞나 사람이사람사는사이에 다른 외간 여자랑자고나면 믿음이깨지고 ㅡ_ㅡ
그게쿨하게넘어갈수있는일인가 어처구니없네요
상사때문에 거래처접대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서 자제를 해서 2차를 안가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술김에 실수를 하게 되시는분들도 많다는 말씀을 위에분들이 하신거 같은데요
저희 남편 노래방 유흥업소 좋아합니다.
저는 남편과 일주일에 4번정도 같이 자요.
그래서 밖에서 나쁜짓 할거란 생각 못했는데 이번에 걸렸네요
첨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질렸다고 이혼하자고 큰소리치네요.
정말 나쁜생각이 들어요.
집도 나간다고 하고 너는 돈 없어서 어떻게 살거냐고 비아냥대요.
천불이 납니다.
결혼생활 10년이고 아들들 공부도 잘하고 착한데..
상처주기 싫은데..
내가 잘못한것도 없이 ..붙잡기엔 자존심 상하고.
앞으로도 그럴테고.
남편과 사이좋다 생각한건 저만의 착각이네요.
섞어서 핍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