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넷이라고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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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기싫으네요 (218.153.X.85)|조회 16,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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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결혼한지 6년차 근면성실 아내바보의 아내입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 일이 터지고야말았습니다. 남편이 변태 성향이있더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꺼내야할지 심히 암담하지만 한글한글 써내려가겠습니다 대한민국사는 남자들이 거의알고있고 대한민국경찰과 검찰에서도 해외에 인터넷망이 있어서 검거할수없다는 그 소 * 넷 남편이 이곳에 들락거립니다. 쉬이말하는 대놓고 바람피는곳이죠 남편보는앞에서 몇명의남자를 초대해서 돌림빵하는사람도있고 부부끼리만나서 바꿔서 관계하는..일명 스와핑.. 그런일이 암암리에 일어난다는 아주 유명한곳이죠.. 근데 문제는요,, 남편이 다른남자를 불러서 저와의 관계를 시킵니다 어쩔땐 자고있는데 갑자기 어떤남자가 덮쳐서 정신차리고보니 남편이 저모르게 불러서 일을하게만든적도있었구요 남편과의 관계 아주안좋습니다. 남편이 안서요.,, 자꾸죽고.. 남편은 저를위해서 그렇게했다는 이유같지않은 이유를대며 너도좋아했잖아라고 자기 합리화만하기바쁘구요 정말 진지하게 왜 이런일을하느냐고 난 정말싫다고 이럴거면 같이 사는이유가머냐고 난 당신한테 뭐냐고 울면서 말한적도있구요 소*에 소짜만 꺼내도 당신 내가 변호사선임해서 마누라 딴놈한테 팔아먹는놈이라고 직장이며 시댁이며 친정이며 다 까발리고 있는 챙피없는챙피 다주고 이혼하겠다고 협박도해봤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그런일있을때마다 더럽고 수치스러워서 못견디겠고 남편잘때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때수건으로 빡빡밀면서 울기를 몇수십차례.. 자다가도 요즘엔 이런일이 꿈에까지 나타나서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루에 몇번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친정에 말하면 당연히 헤어지라하겠지만 제가 어릴적에 철없이 결혼식도안한채 혼인신고를 해버린탓에 한번의 이혼경력이있습니다. 그일로 저희 부모님 특히 저희어머니 심적으로 고통이 말도못했고 자식으로써 두번째 이혼으로 아픔을 드리고싶지않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어머니를 너무도 힘들게해서 사는동안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했거든요 전 어쩌면좋을까요.. 어디가서 이런슬픈현실을 얘기해야할까요.. 형제나 자매가있다면 말이라도 꺼낼수있겠지만 전 애처롭게도 혼자입니다.. 남편도 저의 이혼경력다알고있지만 그런아픈얘긴 절때 꺼내지않습니다. 그런사람도아니구요 저희부부는 함께 오래했지만 아이가 생기지않았습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소*넷경사라고 아냐고.. 헐..먼가 네*버에 검색해보니 가관도아니더군요 아내가 임신이 안되어 남자를 대거 풀어놓고 관계후 임신 .. 잘키우겟답디다.. 그걸본남편.. 우리도 저렇게할까ㅡㅡ; 미쳤냐고 막 뭐라고하니 한다는말이 저보고 나가서 바람이라도펴서 임신해오랍니다ㅡㅡ; 자기가 잘키워주겠노라고 전 절때 남편의 아이가 아니면 낳을맘도 키울맘도없습니다.. 사상이 미친거같습니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만약 막골목에 정말 죽을꺼같아서 이혼을 준비해야한다면 전 어떤것을 증거로 내놔야할까요.. 정말.. 맨탈은 이미 붕괴댔고.. 딱 죽기 직전인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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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란단어자체도 모르는 변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남는건 망가진몸과 황폐해진 정신이상자..가면갈수록 더 정도가심해지는건 불보듯뻔할거구..처음부터 받아들인 본인이 이상하군요..다른사람에게 말할필요도없이 헤어지세요. 말해본들 이미한번이라도 허락(?)해준당신만 정신이상자로 낙인 찍힐겁니다.주위사람들은 당신의고통보담 재미난이야기거리로 당신을 바라볼겁니다...
남편은 우선 정신이 심하게 병들어 계시네요...
그리고 본인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그런 행동을 하셨다는건 고발고소감이고 형도 받을만한 일이군요...
얼마나 어이없고 힘드셨어요...
듣는 사람 마음도 먹먹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란 말 아시죠?
우선 정신 바짝 차리고 생각해봐야 할것 같네요...
남편이 우선은 지금 폭력을 행사 한다거나 부인에게 폭언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그럼 대화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보이니...
전문상담을 받으셔야해요...
남편이 펄쩍 뛸지도 모르죠...내가 미친지 아냐고 하면서...대부분 그런분들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정 안하시는분들이 많으니까요...
울고 불고의 방식은 우리 너무 옛날 방식이니 다른거 한번 생각해봐요...
막무가내가 아니라면 우선은 남편분과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말 명심하시구요...남편은 정신...마음이 아픈 환자예요...환자에게 너무 다그치면 역효과만 나니까요...
이혼을 하고 싶지 않으시다니...우선은 살 궁리를 해 봐야죠...
남편에게 좀더 좋은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남편의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남편의 성기능에 대해서도 검진을 받아보시고...
남편이 그부분에서 많이 컴플렉스를 느끼고 좌절감을 가지고 계셔서 더 변태적인 성향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좀 역겹기도 하겠죠...그런말 한다는게...하지만 그냥 시도해보세요...
계속 그런 고통을 받는거보다는 100배 나을거 같으니까요...
누가 들어도 때려 죽이고 싶죠...상황은...
그래도 본인 남편분이잖아요...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신다면...우선은 그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해서 글 올려보네요...
전물 상담가 선생님을 우선 찾으시고...그분께 여쭤보세요...
왜 전문가겠어요? 병 걸리면 병원 가야죠...부부사이에 병이 생긴거예요...
두려워 마세요...숨기는것보다 치유하는게 훨씬 현명하고 옳은 방법이라 생각되요...
첨에는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인데...아픈걸 알았는데 도와주세요...기회를 줘 보세요...그게 본인에게 주는 기회
이기도 해요..
남편을 죽일놈 살릴놈 너무 오래 하고 자포자기로 있지 마시라는...그것도 과정이니 실컷 하셔도 되구요...
또 힘드시면 글 올리고 다른 분들의 힘되는 말 들어보세요...
그리고 다른분들 글에 답도 남겨 주시면서 본인도 치유되기도 할거예요...
...그리고...먼저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정신과 의사나 사회 기관등...여성의 전화 등 ...찿아보시면 아마 많습니다
남편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치료가 전혀 않되거나...남편이....변화가 없다면...헤어지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100% 차료가 가능합니다
....성장기...과거의 어느 시점에...혹은 심리적...뇌...구조적...분면 문제가 있습니다
........"달라졌어요"란 프로그램인가를 보면 전문가들의 역할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사람이 저렇게까지 변할 수 있는가 싶어요...
,,,,그리고 임신은 남편이 먼저 정상으로 돌아온뒤에 하세요
만일 임신이 잘 않되면 ...이 또한 전문병원에 다니세요...
요즘 ...의학이 정말...좋아졌어요
인생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기쁨도 참 크답니다
...그리고 종교를 가져보세요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