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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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픔 (203.226.X.74)|조회 1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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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후 결혼15년에 올 1월 이혼했습니다..이유는 제가 사업이 망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처가집에서 빌린돈을 못준게 직격타였습니다..이혼은 했지만 그럭저럭 만나면서 지내왔습니다..5월경엔 애엄마와 성관곋ᆞㄷ 있었구요..근데 두달전 집에서 맥주를 먹던중 다른남자한테 오는 문자로 인해 큰 싸움이있었고..제가 때리진 않았지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약간의 몸싸움..제가 죽일 놈이었죠..그후 제 직업이 건축일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털어져 있게 되었근데 어느날 애들이 보고 싶어한다고 데리라 온다고 하더군요..전엄청좋아했죠..애엄마도 조금용서를 해주는듯했구요..근데 지난주 월요일쯤 갑자기 제가 집에오고 그러는게 무섭다고 하더군요..제가 잘못한거니 무조건 빌었습니다..그런데 금요일에 다른 남자랑 모텔 들어가는걸 제 친구한테 걸렸습니다..죽고 싶었습니다..혹시 싶어 애엄마계좌조회를 해보니 이혼전인 작년 10월부터 모텔 다녔더군요..정말 힘들었습니다..애엄마는 당당합니다..이혼했는데 먼 상관이냐고..애엄마를 너무 사랑하기에 제가 매달렸습니다..그래도 제가 무서워 실타고 하더군요..왜 나한테 잘했냐고 물어보니 애아빠 감정의 그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화가 나더군요..그러더중 어제 커피숍을 하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다고 꾸어달라고 하더군요..ㅁㅣ치는줄 알았습니다..주변에 물어보니 절대 해주지 말라고 하더군요.전 해주고 싶다고 했더니 ..자립이 되면 절대 안돌아온다고 하더군요..남들이 바보라고 해도 전 해즈고 싶습니다..아직도 사랑하고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ㅈ이 너무 강합니다..도대체 어찌 해야한까요..애셋은 애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딘..여자가 미치면 애도 버리고 간다는데..애는 무조건 자기가 키운다고 하네요..애들도 좋지만 애 엄마가 너무 그닙습니다..그냥 기다려주이야 할까요..이상황에 돈얘기하는 여자의 진심은 믄엇일까요..도외주고싶슨데 주변에선 다 말립니다..어찌하는게 최선일까요? 술을 마셔 글에 두서가 섮지만 좋은 댓글 부탁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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