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증상...
|
작성자 지친남 (119.200.X.175)|조회 29,468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433 주소복사 신고 |
아내의 외도를 알게되고 난 후에 느꼈던 증상들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혹 이런증상이 있으시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1. 핸드폰 잠금.(부부간에 프라이버시 강조) 2. 늦게 들어와서 샤워시 속옷을 바로 빨래함 3. 쓰지 않던 여성청결제 사용(이전엔 질속에 산이 없으면 세균에 노출되어 몸에 않좋다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렸던 사람) 4. 마감이다 야근이다... 조금씩 늦어짐(이건 누구나 알고 있는 증상) 5. 부부관계할때마다 밝힌다고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함(1주일에 3번정도 관계함) -외도한날(걸린날) 상간남과 함께 모텔에서 전화 통화할때 오늘 당신을 품고 싶다고 했더니 상간남 옆에 놓고 병원가봐야 한다고 정신병자 취급함. 그날 바로 걸림) 6. 긴머리, 올린머리를 유독 좋아했던 머리를 숏커트로 자르고 염색을 파격적으로 함. 7. 향수를 뿌리기 시작함.(본인이 뿌리기 위해 나에게도 향수를 선물함) 지나고 난 후에 특별하게 느꼈던 사항들입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17개
글쓰기
안타깝지만 100% 도 아니구 확실하네요.
저도 현장 잡기 싫어서 말로 풀어 볼려구 했거든요,
절대 안됩니다. 제말데루 하셔서 조취해두시구 용서하더라두 하시구,
다음에 한번더 다른남자랑 그러면 버리는게 님이 사시는 길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남편한테 불만 있다구 다 바람나는것 아닙니다.
기질이 더 크다구 봅니다.(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말씀하신 것들이 모두 특별하게 느꼇던 사항이라기보단 확실한 단서들이네요.
하루빨리 윗분 말슴대로 조취취하셔서 대응하시는게 좋겟습니다
외모도 외출 시 안하던 야한 옷이나 치장을 합니다
늦은 귀가도 그렇고요 거짓말 밥 먹듯이 합니다
맘이 딴데 가 있으니 애들이나 남편한데 전에 안그러게 좀 냉정하고 신경질 적 반응을 보입니다
안다니던 운동이나 취미 한다고 속여 상간놈과 만나더군요
부부관계에 피곤하다란 이유로 자꾸 회피합니다
당연 피곤하죠 그놈과 놀고 왔으니
해도 건성으로 의무적으로 합니다 섹스도중 안쓰던 말이나 행동도 합니다 무의적으로 그놈 상상하며 섹스했나 봅니다
또한 주위에 어떤 부류 사람들과 어울리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혼녀인 친구와 나이트가서 이런 일이 벌어졌거든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래 나이트가서 신나게 놀다 와 그랬거든요 근데 나중에 알았지만 나이트 불륜의 온상이더군요
친구와 놀러왔어도 외이타놈들이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는 곳이라
제 치부를 들어내는 것은 더 이상 이런 끔직한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제발 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 방송보니 여자 열명 모이면 그 중 일곱명은 애인이나 남친이 있다 합니다 그 상대남은 거의 유부남이고요
윗것들도 불륜이나 성추행 한 사건이 계속 터져 나오고
딸통법이라 해 자위도 맘대로 못보고 하고 간통제 폐지로 불륜을 상승시키고 한 10~20% 더 늘었단 보고도 있습니다
성정체공화국 불륜공화국이 되었죠 과도기 폐단들이 가족해체와 성범죄자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댁의 남편 아내들은 안녕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성의 도덕적 해이 사회가 병들고 애들도 병들고 있습니다
모든것을 발정난 마누라 책임으로 돌리면.. 참 편하지요.
외도전에 상간남과 만나느 기간동안 저와 관계할때 앞으로 해달라... 뒤로해달라... 오르가즘 할때마다 느끼고 해줬고... 가끔은 성인영화 보면서 하자는 제안도 받아들이고 분위기도 잡아봤지요.
5일정도 관계 공백이 있는 그주 딱걸린겁니다.
그런데 외도한것이 들통나고 난 후에 관계회복 하려하면 정신병자 취급합니다.
찌질이 못난놈 되는거죠...사는게 그것뿐이냐? 이런식입니다.
바란나는건 부부관계가 시원찮아 바람나는거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냥 불장난이었다고 해도 이후에 말들과 행동이 사람 더 미치게 만듭니다.
생리하기 일주일전이나 끝나고 일주일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 주에는 저와의 관계를 피하는 경향이 있었지요. 그때부터 직감으로 알게 됩니다.
주로 핑계는 피곤하다는 이유가 대부분이고... 아이를 끼고 그냥 자버립니다.
밖에서 상간남과 관계하고 아무일 없는것처럼 피곤하다는 이유가 자는겁니다.
일때문에 늦게 들어온 아내를 집요하게 요구하면 밝히는 사람이 되어버리죠
그리고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병자 취급합니다.
증거잡고 나서 한번은 용서해주는데 다시 이런 일이 있을 경우 재산분할 없다/ 친권 포기/ 양육권도 없다/
온 일가 친척 및 관련 사회에 고지함에 동의
그리고 지금부터 휴대폰 위치 추적 상시 구동/ 돈관리 못함 이 조건에 동의 못하면 지금 바로 이혼.
한가지 더....
다시 한 번 불륜 저질러 이혼하게 될 경우에는 애들한테 추후에 설명해줘야 하므로 이러이러하게 불륜을 저질러서 한 번 더 외도를 할 경우 이 각서를 보여주는 것에 동의한다라는 각서를 쓰고 공증받아 봉인해두는데 동의하게 하세요. 불륜을 또 저지르지 않으면 애들한테는 영구히 비밀이 될 것이고 한번 더 바람을 필 경우에는 애들한테도 다 까발리게 된다는 사실을 단 5분이라도 생각하게 한다면 발정난 상태를 많이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을 생각하며 또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 그땐 쓰레기 창녀인 겁니다.
애들한테 창녀로 낙인찍히던 지 정신 차리던 지 두 개중에서 선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왜 남들이 알면 수치스러울 짓을 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