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군장교님 보셔요
작성자 슬픈영혼 (61.83.X.222)|조회 9,44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0628 주소복사   신고
여군장교님 어떻하든 남편을 미워하시는거 가슴에서 없애야합니다 그것이 안되면 더 분노로 건강나빠지실거며 불행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잘아시잖아요
그런데도 잘 안되시죠 담배나 술이 몸에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못끊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담배도 습관 땜에 못 끊듯 생각도 어릴 때부터 고착된 습성화된거 땜에 그렀습니다
결혼하실 때 남편이 바람필걸 누가 알았습니까 나도 사업하지만 사업이 잘 안되고 부도날 수 있다 생각하고 사업하는 사람 별로 없듯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그런일은 늘 일어나며 그게 인생이란거죠 근데 내마음은 어떻습니까
집착이나 욕심에 사로잡혀 내 생각을 나쁜쪽으로 습관화해서 더 불행을 자초하고 있으십시다
세상 어떤 일이 일어나는게 당연한데 나는 늘 불행하다면 나를 전심으로 돌아보세요 나는 행복해야 하고 그럴 권리 있습니다 타인이 그걸 침범할 수도 해할 수도 없는 겁니다
인생의 주체는 남이 아닌 내가 되어야 하는데 과거 상처에 지금 삶의 주체가 안되니 남편한테 집착되고 내인생이 끌려나니는 거죠 또 불륜할까 전전긍긍 어떻게 나한테 이런 짖을 하지라는 집착이 님의 숨을 조으고 있습니다

남편의 행동이 절대 옳은게 아닌 살다보면 지도 그리 큰죄인줄 모르고 한 남편의 불륜입니다 이성이 눈감아 자기가 그리 큰죄줄도 모르고 자기합리화에 빠져 저 애편네 땜에 내 못살고 내 맘 왜 이리 몰라주노라며 죄인줄 모르고 넘어가버리는 겁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요
근본은 똑같다라는거죠
전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악인조차 용서하라 하신거 난 도저히 그 말이 이해가 안되었는데요
지금와보니 이해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저들이 하는 짖을 모르니 저들을 용서하소서 한 말씀을 이해하겠더라구요
아내가 불륜 저지르고 자기가 왜 그랬는지 이렇게 큰죄악인줄 몰랐다하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어리석어서 그렇습니다 진실에 눈을 감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환자라 한 겁니다

어리석은 남편을 그만 용서하세요 지금와 남편이 후회하고 잘 하려 한다면 격려하시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비우세요
분노 불안 미움 등 다 욕심이고 집착땜에 생기는 겁니다
과거에 형성된 습관화된 사고로 그렇습니다
남편이 내 생각에 충족 못한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내남편도 저렇수 있구나 라는거죠
그런 남편이 용서 안되면 님이 인생의 주체가 되어 헤어지셔야 하고요 이해득실을 따져보세요
내 이혼하면 지금보다 더 불행할 것 같다면 앞에 쓴 글처럼
님의 마음의 집착을 버리시고 이제 남편을 받아들이세요
내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을 이제부터 님이 주체되어 만들어가세요
지금 당장 내가 손해라면 준비해서 독립할 때까지 머슴처럼 데리고 살다 헤어지시든가요
그런 결단을 빨리 결정하시고 이제부터 어찌 나한테 그런 짖을 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건 내사고의 고착입니다
그남편 그럴수 있는게 사람이기에 자기도 모르고 한 짖입니다 사람이 다 사람 아닙니다 사람으로 태어나도 돼지우리리에서 자라면 그게 사람일까요 돼지일까요
어릴 때 습관화된 환경에서 얻은 그런 사고로 자기가 뭔 짖을 벌이는지 가정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걸 모르고 한 어리석은 인간이란거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여군장교
 125.138.X.149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슬픈영혼
 223.62.X.252 답변
네 여군장교님 정말 그렇게 맘 잡으시고 잘 하셨습니다
이제 님께서도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맘 비우고 미워하는 감정을 없애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며 그렇게 좀 더 노력하시면 그 고착된 상처의 맘자리에 평안이 들어올 겁니다
그동안 참 고생하셨구요 남편과 아이들과 건강한 행복 지키시면서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349 이혼만이 살 길인건지 가슴이 배신감에 무너집니다 (3) 나나나 10134
14348 변해버린 남편 (2) 비공개닉네임 13864
14347 남편의 외도 알게 되었는데.. (3) 규미찡 11806
14346 아내의외도인가요 (4) 모티브 21763
14345 상간녀 남편이 찾아올꺼라고 협박해요 (5) 정신차려 11442
14344 마용호님 보셔요 (25) 슬픈영혼 8608
14343 남편 바람난거 알고 증거수집하는데..남편이 1년전부터 바람핀걸 알게됐어요 (3) 미영 8195
14342 제가 병일까요? (6) 7882
14341 여군장교입니다.이게 홧병인가요?ㅓ (5) 여군장교 8489
14340 슬픈영혼님께. (4) 비공개닉네임 6573
14339 이상황엔...짜증나요 (2) 하늘을수없이 7072
14338 아내가 수상한데요.. (15) 손도못들겠어.. 10061
14337 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무적경비 13239
14336 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3) 무적경비 13527
14335 아내의외도 (12) 마용호 11055
14334 남녀가 좋아하는데 친구가되나여? (10) 남자친구 9431
14333 남편과 상간녀를 잡아 죽이고 싶습니다....ㅠㅠ (5) 비공개닉네임 18188
14332 비가와서인지..마음이 답답해여 (18) 하늘을수없이 9948
14331 비가오네요. . (14) 여군장교 8598
14330 요즘아내행동이수상하네요.... (2) 맘이먹먹 11446
14329 2년을 같이 산 여자친구가 남자가 생겨서 떠낫습니다. (2) 내가정말잘할께 9432
14328 남편이 유흥에 빠진거같아요. (6) 머리아퍼요 15434
14327 남편이 바람핀것 같아요 증거를 잡아야 하는데..(추가) (3) 니모 11333
14326 여군장교님 1222번 님의 글에 비밀글 올렸으니 읽어보세요 (24) 난바보 10033
14325 아내에 바람 (2) 슬픈남자 10030
14324 아내를 잡고 싶습니다 (6) 소나무 10844
14323 이제 행복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6) 힘들지말자 8996
14322 상담 (2) 그자리에 7156
14321 오늘 협의 이혼 하고 왔습니다 ^^ (15) 아픈사랑 9933
14320 핸드폰3개. 저질문자.전처재결합?어찌해야할까요ㅠㅠ (7) 로즈 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