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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복수방법좀 알려주세요
작성자 조던 (117.111.X.165)|조회 10,64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3586 주소복사   신고
상간남 은 전직장 후배었고요 저랑 와이프는 그회사 같이 다니다가 제가먼저 퇴사 하구 다른 직장 다니고요 그상간남도 그회사 다니다가 12월달 그만 두기전 와이프 꼬셔서 둘이 바람 폈고요 회사 다닐때도 노래방 여자 꼬셔서 잤다니 어쩌구 하면서 행실이 좋치 않은 놈이었습니다 결혼두 한놈이고 와이프 한테 꼬실때 다들 이렇게 바람 피고산다 우리도 그중에 하나다 지금 자기 와이프랑 이혼 할찌도 모른다 너도이혼해라 내가 먼저든 니가 먼저든 이혼하면 기다리겠다 저랑 와이프 사이에 애도 있는대 그형 너 애를 이용해서 너잡는거다 휘둘리지마라 하면서 온갖개소리로 와이프를 잡고 흔들었더군요 그러다가 그놈 와이프한테 걸려서 2월25일날 정리하고 저한테 27일날 고백하고 용서 빌고 지금까지 나름 노력하면서 식모처렴 산다고 이혼만 하지말아 달라고 하네요 저도 상간남 소송 알아보고 상담두 해봤지만 그놈 와이프가 맞고소 하면 어차피 상간남 상간녀 소송이라 제가 남는게 없거군요 이혼 하지않고 그상간남 한테 복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상간남 직장두 불법 적인 일입니다 외국인 상대로 성형 수술 알선 해서 실비보험 으로 성형 수술후 실비 타먹게 하는일이라 들었습니다 그상간남 아버지 어디서 일하는지와 집주소 다 아는대 복수 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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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어렵네요
 115.94.X.26 답변 삭제
잘못한 두사람 때문에 복수를 하고 죄를 짓는건 미련스럽고 어리석은 짓입니다.
폭력행사하기엔 위험부담있지만 그래도 두들겨패면 속이 좀 후련해지려나요? 아내분과 이혼은 안하기로 하시고 살기로 하신건가요? 심리적인 것이라 아내를 거두기로 했는데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시죠.
복수를 하고 죄를 짓는것과 오로지 본인만 생각하시고 살아가는것 중 선택은 남편분 몫입니다.
1. 남편도 맞바람을 펴는거요 그 이외엔 심리적 보상은 불가할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이 용납되지 않으면 더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2. 가정을 소홀히 하고 나만을 위해 취미활동 동호회활동, 동창모임 등에 나가 즐기세요
3. 제일 확실한 복수는 아내와 진심으로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거겠죠 아내가 이 남자 정말 멋진데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도록 만드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아내를 내 곁에 두고 살 수 있는지도 한번 더 생각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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