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작성자 브리즈 (221.146.X.242)|조회 11,956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989 주소복사   신고
여기 저같은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저역시도 결혼전 남편이 마사지방, 오피스, 텐프로,섹파,노래궁 등 뭐 유흥에 관해서는 안가본데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 만나기전 일이였고, 모두 다른 사람들이랑 카톡한걸 보고 알았습니다. 연애시절 이거 보고 너무 충격이였고 근데 받은 충격보다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컸으니 지금 결혼을 했겠죠.. 그사실을 알고 여러 사이트에 글을올려 조언을 구할때도 그글을 결혼전에 본 걸 조상님께 감사해라 등 헤어지라는 답글들 많았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굳게 먹다가도 이사람보면 좋아서 그리고 정말 막연히 아닌거 알면서 결혼하면 그래도 좀 바뀌겠지 했었죠.. 지금은요. 모릅니다. 유흥업소에 한번이라도 갔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낌새는 많아요. 결혼해도 남자는 남자니까 유튜브에서 여자꼬시기 영상이나 예쁜여자관련 영상 이런거 볼수있죠, 그런것은 이해합니다. 근데 저런 사실을 알고나선 다 그쪽으로만 생각합니다.

연락이 안되도 그런데갔나? 이런생각들고요. 회사에서도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있는데 제가 모르는 사실도 많이알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서로 음료수도 주고받고 커피도 마시면서요. 저도 일하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작은회사도 아니고 그렇게 큰회사에서 둘만 그렇게 붙어다니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제가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알게모르게 정든다고 커피마시자고해도 거절도 좀 하고 그래라고해도 먼저 그렇게 마시자고 하기도하고 하더군요. 근데 저한테는 발뺌을하고, 다 윗사람들이 일시키면서 한거뿐이다, 따로 마신적없다 하는데 이제는 카톡도 주기적으로 지우더라구요. 지금은 어디까지 가나보자 하고 두고보고 있어요.

항상.. 후회합니다. 알면서 결혼한 내가 지옥으로 발걸음을 자초한거라고.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이였던 내가 결혼을했고 그래도 결혼하면 서로 의지하고 잘살겠지 생각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모든 안테나가 이남자가 지금뭐하지? 또그여자랑 커피마시나? 점심도 그여자랑 먹나? 회사가 끝나고 회식한다고 하면 회식이 정말 맞을까? 또 친구들이랑 이상한데 가는거 아닌가? 이생각으로 의심하고 또 의심합니다.

결혼하고 절대 바뀌지 않아요..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결혼전에 이런 비슷한부분 발견하면.. 정말.. 정말로요 헤어지세요. 헤어지는거 너무 힘들죠 진짜힘들어요 그래도 이사람도 나 좋아하는데.. 이런생각이 많이들고.. 힘든거 정말 잠깐이에요.. 정말 이런 유흥좋아하는 남자만 걸러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달빛부지개
 211.46.X.137 답변
유흥안좋아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봐요. 저는 오히려 결혼전에 유흥시설 자주 갔던걸아는데 그점을 더 높이 평가하고 결혼했어요~ 하도 갔으니 질려서 안가겠닥고 생각햇죠 ㅎㅎㅎ 결혼하니깐 진짜 그런곳 안가고 관심 없더라구요 근데 대반전이... 바람이 폈네요 결혼 2년만에 ㅎㅎㅎ 저는 혼자 평생 늙어죽을꺼아님 이혼하면 딴남자랑 또 재혼할텐데 재혼한 상대도 그럴꺼같고 ㅎㅎㅎ 그냥 살라구요...
     
경화
 223.62.X.12 답변 삭제
멋지심.
조언
 125.178.X.86 답변 삭제
남자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안 그러는 인간 골라 만나야하죠.

안 그렇게 만난  년이나, 놈은 다 스레기들 수준임..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2371
1195 웃는모습이 이쁜 남친.. (2) 불여시 11955
1194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1957
1193 아내의 임신히스테리. (5) 배은망덕한놈 11967
1192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3 (1) 부비트랩 11968
1191 아내외도로 별거생각중입니다 (4) 믿음 11976
1190 사랑일까요?, 집착일까요?. (11) 바보아빠 11976
1189 제가 나름 도움을 받은 글입니다 (18) 불면 11981
1188 으악~! 이런 남친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전 지금 폭발할 것 같아영 (1) 새콤이 11987
1187 상간녀고소했습니다 (7) 승준우맘 11988
1186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9) 힘들어서 11993
1185 오래사귄여친. (3) 해와나무 11994
1184 이런 여자를 계속 만나야 합니까??? (3) 바나나킹 12000
1183 진정한 사랑 (6) 비공개닉네임 12011
1182 대학교에서 만난 남친// (2) 아름진 12017
1181 위치추적기 (4) 비공개닉네임 12022
1180 남자분&외도경험이 있는 남자분들께 여쭤봐요 제 남편 바람일까요 (7) 비공개닉네임 12028
1179 바람난 여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 그땐그랬지 12041
1178 아.. 진짜 설날때 이런 어이없는경우는 뭐지? (3) 붕붕v 12044
1177 여친의 정체! (1) 꽈배기 12045
1176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2051
1175 프로포즈를 멋지게 하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5) 초롱초롱 12057
1174 남편은 마마보이!!!!!!!!!!!!!!! (2) 이니스프리 12075
1173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도와주세요 (8) 보예아빠 12091
1172 어제 여자친구를 때릴뻔 했습니다 (4) 완소그녀 12092
1171 남편의 외도 어떻게 해야되죠... (3) 달님 12096
1170 계속되는 와이프의 거짓말 (7) 비공개닉네임 12122
1169 제가 집착하는 걸까요? (2) 크리링 12123
1168 안녕하세요. 도움좀부탁드립니다. (6) 문라이트 12123
1167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2125
1166 토토에 미친 남편!! (6) 엘레스 1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