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막막하네요 ..
작성자 민트초코 (180.182.X.59)|조회 13,925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220 주소복사   신고
이럴땐 어떤 선택을해야 하는걸까요 .. 25개월 접어드는 공주를 키우는 애기엄마예요 처음부터 동거로 시작해서 식은안올리구 혼인신고만 했어요 애기아빠랑 1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아무래도 믿고 의지할수없을거 같아 이별을 택했는데요 한달후쯤 병원에 갔더니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아빠없는 아이로만들수는 없어서 .. .. 다시한번 마음잡고 행복하게 살아보자고해서 살게된게 5년이 다되가고있어요 애기아빠가 다리수술을 두번 받아 (저만나기 한참전에 고등학생때) 걷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붓고 아프다는이유로 일을해도 오랫동안하지도 못하고 .. 성격도 약간 문제가 있어서 마음에안들거나 조금 싫은소리듣는다거나하면 다음날부터 출근을 안해요 5년이란 시간동안 애기아빠가 일한건 겨우 3달뿐입니다 3달도 전부 한달씩 다른일로요 .. 생활은 어떻게 하냐구요 .. 아버님이 월세 겨우 막아주시구요 아이를 낳고 8개월만에 목욕탕 청소해서 하루 만원으로 생활하다가 아이낳고 면역이 약한데 락스랑 퐁퐁때문에 알레르기같은 두드러기가 온몸에 퍼져서 청소도 못하게 됐어요 ... 그렇게 가라앉히는데 세달이 걸렸구요 .. 애기가 12개월때 너무 막막해서 아기는 아가씨한테 맞겨놓고 5시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을 했는데 애기가 너무 힘들어하고 엄마를 찾아서 마트도 그만 두게 되었어요 애기아빠는 그동안 뭐 했냐구요? 아침마다 애기짐싸서 아버님한테 데려다주면 아버님은 아가씨한테 애기 데려다 주고 일하러 나가시고 저는 곧바로 출근해야해서 나가면 애기아빠는 자고 있어요 다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배가아프다 이러면서 화장실에가던지 시댁에는 애기아빠가 일하고 있는걸로 알고 계셨구요 아버님한테 거짓말을해서 일한다고 이야기하고 와서 하두 답답해서 우선 말은 그렇게 해놓고 빨리 일자리알아본다고 맞춰달라고해서 제가 알겠다 하고 맞춰준게 실수죠 .. 그렇게 한달이가고.두달..세달 정말안되겠더라구요 일자리한번 안찾아보고 눈뜨면 핸드폰만지다가 화장실에서 30분 앉아 있다가 싯고 나가서 저녁늦게 12시 다되야들어오구 전 일하고와서 피곤한데 집안청소에 애기돌보고 늦게들어와서 배고프다고하니 투덜대면서도 뭐라도 차려주고 치우고 잠들면 새벽에야 지쳐서 잠들구요 그렇게 반복 하다보니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 아버님한테 이야기를해서 시댁 전체에 알려져서 집안에서 난리가 났었죠 .. 정말 못살겠는데 애기가 너무 어려서 아이때문에 한번더 참고 살아보기로했어요 애기아빠가 한달전에 집앞에 겜방에 자리가 나와서 들어가게 됐어요 솔직히 겜방에서 일을하면 시간때우기 힘든걸알기때문에 게임을하더라구요 원래 게임을 했던 사람이라 한번빠지면 헤어나질 못하니까 적당히 하라고 하면서 정말 밤마다 도시락싸서 가져다주고 새벽에 떡볶이가 먹고싶다고하면 새벽3시에도 만들어다 가져다 줬는데 그일도 이젠 그만 뒀네요 . 다시 그자리 그대로 ... 변하질 않네요 . 눈뜨면 핸드폰 .화장실30분 싯고 나갔다온다하고 집앞겜방 들어오면 3~4시 밥먹고 자고 10시쯤일어나서 핸드폰 화장실 겜방 정말 아기때문에 참고있어요 .. 애기는 굶길순 없으니까 애기가 어린이집에 가있는동안 저는 아버님 공장에 나가서 다리미질하고있고요 몇일째 밤10시쯤나가서 아침7시까지 겜방에서 게임하다 들어오네요 어떻게 해야할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 애기아빠한테 신뢰나 믿음은 전혀없구요 내아이 이지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제 지금 심정은 가정부 같네요 집이나치우고 밥차리고 애보고 .. 신랑이 벌어주는 월급한번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고 .. 생활은 하루하루 막아내기도 힘들구요 아참 애기를 굶길수 없어서 제 명의로 신용카드 만든것도 못매꿔서 신용불량 되고 ... 쓰다보니 정말 후.... 저혼자 아이를 키울 여건은 안되고 .. 아이를 놓고 갈수는 없고... 그렇다고 애기아빠랑 같이 살려니 막막하고 ...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후....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쇼크웨이브
 115.92.X.18 답변
진짜 답답하네요..이혼 절차를 밟으시고 처가로 아이를 데리고 가셔서 지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민트초코
 180.182.X.59 답변 삭제
저희집도 데려가서 키울여건이안되서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었어요 다방면으로 알아보는데 여자혼자 아이랑 같이살기엔 세상이 너무 벅차네요 ..
아무래도
 210.219.X.242 답변 삭제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혼 절차를 우선 밟는게 좋을듯해요.. 점점더 심해지면 아이 키우는게 더 힘들수 있거든요.. 지금 어릴때 조금 힘들어도 적응하면 다음이 편하지만... 님은 아빠 떄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 같네요.. 애기도 생각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살아 남아야 아기를 신경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리시니깐 부모님과 한번 예기 해보시고.. 절차를 빨리 밟으시는게 가장 현명할꺼 같네요..
사라
 118.130.X.186 답변
제가 보기에도 이혼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와 새로 시작하셔서 더 키우기 힘들기 전에 갈라서서 적응하시고
아이를 키우심이 현명하실것 같아요 요즘에는 나라에서 정책으로 지원도 해주기때문에 신청도 한번 해보시고요
버섯돌이
 218.149.X.87 답변
힘내세요 진짜 님 남편은 남편자격이 없네요 무능력하고,,패배자입니다
님이라도 힘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
심심남
 112.222.X.93 답변
와.. 진짜 아빠자격없다
요즘에도 저런사람이있네
늑대눈빛
 116.125.X.2 답변
위에 채널A에 사연한번 보내보세요 해결해 드린데요
마음의치유사
 115.93.X.11 답변
그러게요 채널 A에 한번 사연보내보세요 정말 해결이 되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힘내시구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6163
1165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2181
1164 안녕하세요. 도움좀부탁드립니다. (6) 문라이트 12182
1163 집착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6) 허니 12185
1162 남편 외도 사실을 알았어요 (4) 비공개닉네임 12185
1161 부부의 신뢰를 깨버린 나 어떻게 와이프에 용서를 구해야 하나요? (1) 레드미르 12188
1160 남편외도때문에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3) 비공개닉네임 12189
1159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 스타북스 12190
1158 여친이 밑에 왁싱을...ㅡㅡ;; (1) 휴휴 12194
1157 제 자신이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못난 남자입니다 (2) 비공개닉네임 12197
1156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2) 낭만기차 12199
1155 진짜 핸드폰 비번건 남편 (5) 지니 12199
1154 아내의 외도후 심정 (3) 익명 12222
1153 마누라 외도 (3) 아롱이 12231
1152 남편 술버릇이 이상해요..ㅜ.ㅜ (5) 탄탄대로율스맘 12233
1151 제 예신의 과거.. (5) 돌부처 12237
1150 조회가능한지 조광조 12237
1149 부모님이 안계신게 제 잘못입니까? (3) 날라리 12245
1148 여친이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2) 소똥이 12246
1147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1) 키즈장짱 12254
1146 외도한 아내의 남편분들은 깨끗하신가요? (2) 끼리끼리 12254
1145 남편이 밖에서 풀고와서 성욕이 없나봐요 (4) 지유야 12255
1144 제 남친때문에 너무 힘들어용 (5) 레나 12260
1143 남편의바람피는걸알았는데상대방여자한테 연락해도되는지요 (2) 비공개닉네임 12263
1142 채팅사이트로 남편과틀어진사이 (1) 가을은쓸쓸 12271
1141 카카오톡비밀번호 풀기 (17) 연미 12290
1140 욕하는아내.. (2) 껍시리 12291
1139 바람 그후 너무나 힘이듭니다... (19) 힘들다 12294
1138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2295
1137 제 아내가 이메일이랑 메신져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5) 화란 12308
1136 959번에 고민올렷던사람입니다.. (4) 아카샤 1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