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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간때문에 진짜애들도버리고이혼하고십어지네요
작성자 혼자이고십다 (182.221.X.137)|조회 9,104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234 주소복사   신고
하 진짜 남자란 사람이애아빠이면서 부인의

믿음과실뢰 자기잘못인정과용서와 노력도없이
자기욕심체우기에 급급하네요ㅡ
저도 같이산지7년이넘을ㅇ세아이의엄마입니다.
최근들어 화난다고외박을잣게합니다
첫외박엔 토.일. 월요일밤에귀가 퇴근후
화이트데이 3월14일 이였네요
그후로도 대화도안하고
가만두니 또일요일밤 어디간단말도없이혼자나가서외박
그다음주도외박
그다음주도 또외박 ..전화하니 꺼두고매번
일요일에나가기에 가지마라고 대화좀하자고 붙잡아도 무시하고 전화로도3통을전화해서 화두내고타이르고 이럴거면 나가서오지마라고하고..
그리고사과문자도보내고화도내고 왜니만힘들다고하냐
니가 나한태 욕하고때리고해도난 3번이나참았지안냐 누구만나면 전화못하면문자한통이라도느하는게그리어렵냐
애들아파서병원가제도 오지도안고
화나서이혼이야기처음 문자한거만두고사과한건다지우고 지가더 이혼이야기자주했습니다
나랑성격이안맞아서못살겠다며 애들때문에바로헤어지는건좀생각해봐야겠다고하더니 대화하자고하면 짜증네고 외박한때어디서 누구만난지는알아야겟다하니 거짓말도썩어서하고.
저번주 목요일폰보니 통화기록다지우고
금요일밤에제가차에가서 블박확인하려니선도빼고 카드도초기화시키고
오늘도 목요일날 나도힘들지만 자기도힘든거안다 그러니 더대화도하고 안되면부부상담도받자 서로노력해보자하니 생각할시간달라며 그걸왜못기다리냐고 짜증내고 언제까지생각만할거냐하니 말도안한주제에 일요일낮 에나가서 나가지말라고붙잡으니 욕하고 또때릴려는시늉하고
아버님한태참다못해알리니 제가당한거다 자기아들편들고
힘들어도니가좀더 기다려주라며 외박해두냅두라고하고
제가외박하고 애들 신경안썻음 옷갓 지랄들을했을거면서자기아들편드는 시아버지도밉고 지금이라도 좀반성하고 노력하자고하면용서 해주려는데도 또 시아버지한태말해서 한소리들어서 안오나봅니다8ㅡ9시에온다더니 외박안한다더니또하네요
친정에선 애둘두고이혼하라고노발데발 니가애데리고오면저거는 더한짓도하며지혼자즐기고살거다 니만골병든다이러고 애들이불쌍하고 저도 부모없이 외할머니외숙모외삼촌들과 제남동생셋과껏어도 저인간처럼쓰레기짓안하고 화나도이혼이야기나외박도안했는데 나가도아는사람도없고 저만참으니 지멋데로 이제누구만나냐해도 말안하고
거짓말만해데는인간때문에 너무힘드네요ㅠ
지가아버지로서 생각이있다면 지힘든거만보라고하지말고애들과부인을생각하고 노력하고계선하지도안고
애들이 저번달부터 번갈아가며아파도 봐주지도안고
진짜 제자신이너무 한심하고
기다리고 있는나도바보같고 애들데려오고양육비및우자료청구하고 이혼생각도했는데 애데려오면저인간만 신나서 분명놀거같고.
애들두고이혼한다해도애들방치할거같고 저도애들이엄마아빠없이크는거 싫어서 견디려고 노력하고
서로 좀더 대화하고풀자고해도 귀찬게군다고 하고


7년참았는데더참으로며 이러는시아버지도 밉고싫네요 애들을위해서도너이가이고비를극복해야된다고하시지만 저만 혼자 전전긍긍하고 애아빠란인간은
어디서 먼짓을하는지도 모르겠고
화난다고나가서 전화꺼두고 친구만났다고했던인간이친구들한태물으니안만났다고하고
믿질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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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사랑
 203.226.X.108 답변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에용... 시부모님께 말해도 대부분은 아들편을 들고 오히려 며느리를

미친사람 취급하죵...

본인이 생각해서 결정하셔야할 문제에요.. 물론 아이들이 이찌만 본인의 인생도 생각하고 결정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시퍼용..
건방진살덩이
 180.224.X.21 답변
정말 며느리보다 자식생각을 먼저 할 수밖에 없는건 당연한가봅니다.
저도 아내의 외도사실을 장인어른께알렸을때 예상치못햇던 반응에 정말 실망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아내와 잘지내고있지만 장인어른과 장모님하고는 오히려 못지내고있습니다
그때 일때문에 저랑 이야기도 잘못하시죠..
본인과 본인의 가족말고는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마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내의외도후
 211.36.X.43 답변 삭제
님,,아내의외도후 시간이얼마나 흘렀는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너무 힘든시간을겪고있어서 힘이드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ㅜㅜ
     
용서
 175.199.X.49 답변 삭제
아내분과 잘 지내시고 있다하니 저 같이 진행형인 사람에게 힘이 되네요
저 또한 누군가에게 알려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길인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둘만 알고 있다는것도
이겨나가는데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했다면 어떻게 할것인지, 지금은 어때,등 계속해서 질문을 받았을 겁니다
그럼 맘잡고 함께 가는길이 더 험난하고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예전의 내가 알고 있던 아내로 다시
볼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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