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작성자 무적경비 (36.38.X.156)|조회 13,212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699 주소복사   신고
저는 올해 55세이고 아내는 10살차이 나는 45세입니다

저도 서점를 운영하고 아내도 다른서점에서 일하고 밤10시반에 마칩니다


어쩌다 가끔 서점에서 직원들 회식있으면 밥만먹고 들어간다고 하고 12시전에는 오곤했습니다

그런데 4월달에 그날도 밥만먹고 온다고 해서 그런줄알고 저는 먼저 잤는데 자다가 깼는데 옆에 아내가 없어서 시계를 보니

새벽4시여서 너무 놀라서 전화를하니 직원들과 놀다가 술도 너무 마셨고 내일 아침근무라 집에 왔다 금방 또 일어나서 나가

면 더피곤해서 찜질방에서 자고간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나는 그래도 잠은 집에서 자야지하고 짜증을 냈지만 일단 알았

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일주일에 3~4번씩 직원들과 밥만먹고 들어간다고 하고선 새벽2~3시에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화를냈더니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많고 요즘 갱년기인지 기분도 우울하고 해서 직원들이랑 애기도 하고 스트레스풀

려고 그러는데 당신이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자기가 나쁜짓하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닌데라고 역정을 내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또 오늘 회식있다해서 가게문 빨리 닫고 아내 서점앞에서  숨어 기다렸는데 일마치고 나오는데 20세초반 알

바남자애랑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알바랑 같이 다른직원들 있는 회식자리로 가는가보다 하고 따라가

다가 너무 놀라 넘어질뻔한 장면을 봤습니다

우리 아들 나이밖에 안된 그 알바놈이 아내 어깨를 꽉 감싸고 다정히 걸어가는겁니다

꾹참고 계속 따라가니 지하철역에서 손을 꼭잡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는 다른칸에 타고 아내가 있는칸으로 건너

가다가  그만 아내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아내는 잠깐 당황하더니 "어  당신이 이시간에 여기 왜있어" 하더니 옆에 알바에

게 "아 인사해라 우리 아저씨다"하고 소개를 시켜주던군요. 알바놈을 멱살잡고 따지고싶었지만 결정적인것도 없고해서 일단

아내 손 끌고 다음역에서 내려서 아내한테 "당신 나한테 뭐 할말없나.내가 당신한테 뭘잘못했노"했더니 자기는 집에 가는중

이고  알바는 약속있어서 같은 방향이라고 해서 내가 서점에서부터 다보면서 따라왔고 거짓말보태서 폰으로 동영상촬영하면서 왔다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요즘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빌더군요
알바놈은 다음날 만나서 당장 서점그만두고 이날이후 또만났다는게 확인되면 이혼소송들어가서 두사람에게 위자료청구할꺼라고 알아서하라고 협박을 하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죄송하다고 다시는 그런일 없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고 우리애들때문에 이혼은 못하겠어요 정확한 물증은 없지만 자꾸 이상한 상상때문에 예전처럼
아내와 잠자리를 못할것 같고 생활도 전처럼 다정해질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지금은 괜찮지만 한두달뒤 또 만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부부사이 잠자리도 자주있고 다두는적도 없는데 왜 이런걸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260 남편과 상간녀 (7) 유리화원 9555
14259 위투데이 방문하는게 일상이 되다 (4) 비공개닉네임 9445
14258 제가 얼마나 바본지 한번 봐주세요 (26) 여군장교 11324
14257 다들 힘들 내셔서 극복하세요 (10) 힘들 냅시다 12270
14256 남편이 바람난거 일까요?? (4) 은재맘 7949
14255 남편의외도 끔찍해여..(임신중) (7) 튤립녀 12799
14254 용서하는 마음 가르쳐 주세요 난 안 되요 그대들에게 배우고 싶어요 (23) 난바보 11473
14253 남편이 미친거 같아요 (2) 어떻게?? 9580
14252 아내의 외도.용서... (7) 비공개닉네임 14374
14251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4) 새댁 12760
14250 도와주세요 (2) 남편바람 8622
14249 아내의외도 (5) 마용호 10414
14248 제가잘못한거죠.? (7) 쩡아 10037
14247 와이프 바람 그리고 용서..... (4) 군배리 15709
14246 의심이 갑니다. (2) 아픈마음 9271
14245 아내외도를 어떻게 해야 잡을수 있을까요?? (3) 콜람보 12047
14244 소외된 남자 (2) 비공개닉네임 9349
14243 남편의외도 (4) 이지윤 9016
14242 6개월, 1년간 매일 하루 수십통 문자 주고받은 상대녀 정신적 고통 위자료 민사소송… (5) 난바보 9851
14241 남편의 5개월.불륜. 그리고 컴백홈 2개월째 (7) 여군장교 12549
14240 성격때문에힘듭니다 (3) cc 9140
14239 알려주세요 (2) cc 9528
14238 아~ 열받아! (5) 비공개닉네임 10951
14237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3458
14236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 (5) 비공개닉네임 17584
14235 사랑이죄? (4) 말해봐 11509
14234 현실을 믿기 힘들어요 (3) 비공개닉네임 10987
14233 이건 뭐죠? 열받네!! (2) 나비 8674
14232 아내가 이혼 위자료 청구소송을 해왔습니다.. (8) 뚜벅초 11272
14231 마음이 안채워져요 (5) 행복해지고 싶어요 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