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23살 커플...저희 어떻게해야하나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4.216.X.224)|조회 14,74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930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입니다... 제게는 6개월째 만나고있는 동갑의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이에서 연인이 되었고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둘다 학생이고 자취를 합니다...그렇게 연애를 하다 4개월째?에 첫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둘다 처음) 그런데 저의 부모님은 매우 보수적이신 분입니다ㅜㅜ.....제가 이렇게 남자친구랑 관계를 맺었으리라곤 절대 상상도 하지않으실분들입니다ㅜㅜ그래서 저는 죄의식이 참 많이들어요 늘 부모님께 숨기고..떳떳하지 못합니다...그러던중 어머니랑 대화를 하다 제가 남자친구네 집에 갔다 (손만 잡고 잤을때) 는 것에 대해 말했는데 어머니가 '널 그렇게 안봤다'며 매우 혼내셨어요 ... 네 충분히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가요...그래서 더 가슴이 아파요... 사실 제가 몇일 전에 응급피임약을 먹었어서 그런지 부모님께 더욱 죄송한 마음(너무 미묘한 감정이에요 저를 면박하시니 서운한 마음이 무척 크지만서도 부모님이 이해가가요..그래도 늘 윽박만 지르는건 참..힘들어요) 저 약을 먹은 것도 참 힘들게 내린 결정입니다...남자친구랑 피임을하지않고 체외로 했는데 가임기라 너무 걱정이되서 이틀동안 정말 피가 마르는 경험을 하다 절대 안먹으려 했던...약을...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겠다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아직 2주뒤에 모든것이 결론이 나겠지만 여전히 불안하긴 합니다..남자친구가 힘들어하는 제곁을 많이 지켜주었고 약을 먹었어도 임신이된다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자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 매우 혼란스러워요... 보수적인 부모님의 딸로써 제가 나쁜짓 몹쓸짓을 하고다니는것같고....하지만 남자친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는것 또한 힘들고 정말 혼란스럽습니다ㅜㅜ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님들의 말씀 좋은 말씀이든 충고든 정말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저 어찌해야할까요? 부모님과 남친과의 사이에서 ...말입니다ㅜㅜ. (글이 무척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옹박
 59.100.X.154 답변
남자는요 그렇게 일찍 결혼을 하면 꼭 몇년후 바람을 핀다던지 사고를 칩니다

아직 철이 없거든요 남자는 서른이 거의 다 되어서나 서른이 지나고 철이 듭니다

그런 성숙함이 없는 아직 사회도 모르고 철도 없는 남자랑 너무 일찍 관계를 맺으신게 잘못 되었습니다.

어른들 말 들어서 잘못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님의 나이를 다 겪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거구요

제가 남자 입장으로 말씀드리겠는데 남자들은 정말 나이먹기 전에는 동물입니다.
이뿌니
 183.107.X.3 답변
저도 그건 인정해요 저도 그래서 결혼을 27살에 했어요 4살연상 지금의 남편과요
남자들은 정말 사회를 모르고 30살이전의 남자들은 남자가 아닌거 같아요
사회생활 초년때는 힘들다고 힘든표현다하고,, 정말 개념도 없구여..
친구들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연애천재
 121.129.X.6 답변 삭제
성관계를 하셨다고해서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의 사랑하는 애인과 관계를 가진것은 죄를 진 것이 아닙니다. 보수적인 부모님이라고 하셔도 꼭 보수적인 면만 가지고 계시지는 않는답니다. 부모님께서는 딸이 어떤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있는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부모님과 남자친구와의 만남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밝고 씩씩하며 딸을 위하는 남자라는 부분을 보여드리면 충분히 님께서 생각하시는 고충을 조금은 덜어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애를 시작한지 빠른시일 내에 이런 고민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도 남자친구의 인성 면에서 좋게 들리기도 합니다. 다만, 첫 관계 이후 두 번 세 번 관계의 횟수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써 정신적인 면이나 건강을 염두해 두시면서 즐거운 만남으로 유지할 수 있게 올바른 성관계를 하시길 바랍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본인의 생각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요.
부모님이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건,
그만큼 자식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넘치시기 때문이죠.
더 어린 나이에 충동적으로 사고를 친 경우도 많은데,
23살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여자이기 때문에" 라는 생각은 옳지 않구요.
남자친구 군대 다녀 왔나요?
아직 안다녀 왔다면...
더 고민이겠지만,
남친과의 사랑이 본인 인생에서 얼만큼 중요한 지...
차근 차근 생각하고 결정하시고,
임신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약국에서 파는 테스트 해보시구요.
5천원 정도 하니까 가장 빨리 확인하기 좋은 방법이구요.
앞으로 갈 길이 먼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본인이 가장 행복하기 위한 길을 선택하시는 게 정답이죠.
이런 고민, 오히려 아름답네요...
jyh3874
 14.42.X.11 답변
님~ 정말 동생같아 얘기해요^^
성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염두해두고
관계를 가지세요~ 님의 인생이 달린 문제라서
부모님들은 안절부절, 인생선배이신 부모님으로선
당연하신 반응이십니다
근데 님 말고 또다른 아이의 삶이 시작될수 있는게
성관계에요~ 님과 남친의 관계로 한사람의 삶과 죽음이
시작되는거죠~ 그건 정말 엄청난 거잖아요^^
성관계는 쾌락으로만 끝나는게 아니에요~ 그후 생명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거예요~ 물론 그 책임으로 님과 남친의 삶 또한
영향을 받을수있느게 사실이구요~
지혜롭게 판단하고 바르게 행동하시길~
부모님말 들어 잘 못될건 거의 없어요!
설마 님 남친보다 부모님이 님을 덜 사랑하겠어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6138
1135 결혼2년차인데.. 다른남자가 눈에 들어와요 (5) 2년차 12334
1134 남편 외도후 태도 (10) 솔잎 12338
1133 주말만 되면 보드를 타러간다는 여친. (1) 왕눈이 12347
1132 부부간의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3) 까망별 12350
1131 남편의 바람 외로운나 12352
1130 딱걸렷어요 ㅜ (1) 무너져 12359
1129 나에게 문제가 잇는건가요? 나대로 12367
1128 남자친구의 과거,,, (3) 깡지 12369
1127 현명한판단할수있도록조언부탁드립니다 amyp520 12369
1126 남편의 첫사랑 (5) 대박 12371
1125 남편 외도 ㅠㅠ도와주세요 힘드네요 (3) 이게머데 12386
1124 이혼남!!분들께 묻습니다!! (2) 휘바람소리 12391
1123 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무적경비 12391
1122 이거 바람인가요? (2) 거짓말 12399
1121 흥신소 관련 글 위투데이 12409
1120 남자친구의 바람 (3) 비공개닉네임 12411
1119 아내가 아들뻘 애랑 바람이 났어요 (3) 무적경비 12419
1118 남편과 직업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어요 (3) 뾰로롱 12421
1117 정말 서러워요ㅠㅠㅠ (2) 속상해 12426
1116 남친이 있는데도 심심해요. (4) 쾌걸춘향 12426
1115 집안일때문에 부인과 자주싸웁니다 (2) 꼬마자동차 12429
1114 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6) 카누 12453
1113 남편이 약속을 잘 안지켜요!! (2) 우울훼 12459
1112 권태기가 맞나요? (2) 대모산구룡 12464
1111 힘드네요 (3) 웃고싶다 12465
1110 아내의거짓말 (3) 비공개닉네임 12478
1109 이혼을 안해주는 남편 (2) 콩순이 12480
1108 남편이 게임 중독인거 같아용 ㅜ_ㅜ (2) 솜사탕 12495
1107 자꾸제가바람피는꿈을꿔요 (3) 비공개닉네임 12499
1106 믿을 수가 없어요 (1) 눈물령 1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