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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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뢰인 (121.100.X.203)|조회 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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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2년 결혼한지 4년 4살아들과 9개월 딸이 있습니다
남편이랑은 연애시절 술도 많이 먹고 잘놀아써요 밤새. 임신해서 결혼을 했고 저도 노는거 좋아하는사람인데 사는곳도 외지고 매일 혼자있으니 외로웠지만 그래도 태교하고 애키우고 그러고 살았어요 결혼전 키스방 검색한걸보고 엄청 뭐라했는데 증거가 없으니 잡아떼더라구요 그때 알아봤어야하는건데. 취미는 술먹고 잠수타기예요 매번 그러지는않아요 집에일찍와 마트도가고 큰애랑 놀아주기도해요 근데 잊을만하면 잠수고 전화를 꺼놓거나 안받거나.. 거짓말도 입만벌리면해요 대출도 몰래받아써걸리고 집보증금을 빼쓰고 월세를 집주인에게 따로 주고 있는등 직장인이아니라서 저도 받아쓰는 입장이라 돈관리도 안되고 은행 인증서도 넘기지도않아요 지난주 회식이라더니 어김없이 잠수를 탔고 새벽 5시가넘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차에서잤다며 연락이 와써요 집에와 문자를보니 제가 한창 전화해대던 그시간 노래방에서 한시간정도 놀고 17만원정도가 결제되었고 그이후에 나와서 차에서잣대요 집에와 벗어놓은 팬티에는 정액인지 뭔지 흥건이 묻어왔네요 도우미 불렀냐하니 회식인원 7명이 다같이 간자리라고 합니다 야동 본 내역도있구요 어디서봤냐니 차에서 자다가 잠깨려고 봤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근데 도우미건 누구랑 잤다면 그새벽에 술취해서 야동은 왜봤을까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애들때무네 각방쓰는중이라 관계가 많이 없는데 거의 매일 야동을 보지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저랑 자는날은 야동안봅니다 잊을만하면 잠수를 타는 인간이라 다음달에도 또 이렇게 마음 졸일 생각을하니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문자내역하나가 전부지만 증거를 잡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결혼하고 잠수외박으로 날을 지샌날이 대체 몇번인지 그때마다그런건지. 제가 매번 너무 쉽게 넘어간건지. 자긴 술을 너무많이먹었고 외박한건 미안하지만 대리부르려다 잠든것뿐이지 큰일이 아니라고 우기고있습니다 팬티에 묻은 이물질을 유전자 검사를 할까. 노래방에 금액내역 확인을 해볼까하다 다 묻기로했습니다. 알게되는게 두려워서요 그냥 신랑말을 믿기로했습니다 자기밖에없는데 왜자꾸 이상한생각을하느냐.. 앞으론 절대외박하지마 이럴때마다 나진짜 죽을것같아. 알았어. 또반복이네요 다음달에도 잠수탈꺼예요 못고칠꺼예요 이혼할생각은없어요 애가둘이나있구요 모르는게 약이다 하고살까요 이런마음이 언제까지갈지. 잊을만하면 또 일이터질것같아요 어떻게살아야 저도행복하게 현명하게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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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살이부벼야합니다
한달에 관계한번은 너무하시내요
먼저접근하시고 최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해보세요
전 30대후반 유부남인데 저도 관계가 너무없습니다
애도있고 집사람이 피곤해하기도하고 피하는것같기도하고
그럴때마다 남자들은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다른곳으로 눈돌리게됩니다 야동이라던지 윤락 업소라든지요
지 애새끼 키우느라 힘든 부인이랑 잠자리 부족해서 딴 여자 불러서
조물딱 대는게 자랑이라고 하는 소립니까?
한번은 안마방도 갔고 2차도갔고...1번 봐주고 2번봐주고
매번 항상... 같은 문제로싸우고..
이번에 2차간거 걸리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술을 끊겠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더이다..
저도 물론 이혼할생각없어요... 아직 애들도 어리고 아직 남편을 사랑하니... 극약처방이라도 해서 고치고싶은 맘에 한번만 더
이런일있음... 당신이 알아서 서류준비하라했습니다..
이제 한달 조금넘었는데... 또 노래방에 갔더라구요
담날 일도못하고.. 자신이 한심하다는둥 자책을 하지만...
저도 한말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일단은 서류접수하고 숙려기간동안 치료받고 술안먹고 믿음을준다면... 용서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