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피는 이유 모르겠어서 조언 좀 구해볼까 하고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남편이 바람핀지는 2년에 걸쳐서 지금이 세번째 걸린건데 도대체가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희 부부 보통 일주일에 한번은 부부관계를 하는데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다른 부부들이야 부부관계가 소홀하고 서로 안챙기다보면 외롭고 하니까 그렇다 쳐도 제 남편이 많이 이상한건가요?

지금 결혼 12년차가 되었는데요 아무래 생각해도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에 대해서 모르겠어요

저도 나름대로 남편한테 잘한다고 하고 있는건데 왜 그러는걸까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매력도 많이 떨어지고 그런다는 것도 알고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기는 한데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커가는데 바람이나 피고 있는 남편을 보면 정말 한심스러워요

헤어질까도 생각해 봤지만 저혼자 아이들을 키울 자신도 없고..

제가 너무 소극적으로 나가서 남편이 기고만장해서 바람을 계속 피는 것을까요?

어떻게 해야 남편이 바람안피고 가정에 충실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이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