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3년
|
작성자 가슴아픈이야기 (211.36.X.167)|조회 9,124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762 주소복사 신고 |
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시간은3 년 전 으로 돌아갑니다 고모님이 소개시켜준 그녀 직업은 간호사 구요 고향은 전라도 인데 그녀가 경기도에 있는 유명한 병원으로 취직이 됫다구 같이 올라가서 살자구 그랬습니다 그때 당시 전 운수업에 종사 하였구 권태기인지 모르겠지만 차를 팔구 다른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찾고있을때라 같이 올라와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올라오기전 집도 알아보구 짐도 옮기고 경비는 제가 전액부담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타지 생활ㅜㅜ 그녀와 결혼을 생각하고 동거를 시작한터라 나태해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투잡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3교대라 출퇴근을 시간을 쪼개어 시켜 주었습니다 근데 살면서 그녀는 모든걸 감추려 했습니다 1년을 살면서 친구들 같이 일하는 분들 1명도 못 봤거든요 그말을 할때마다 핑계 아닌 핑계 시간이 안 맞다는둥 병원 사람들 만날때는 병원이야기하니 친구들이 불편해한다구 그러면서 회피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1년이 지날때쯤 이사를 하게 되었습다 원룸에서 투룸으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이별통보 날짜 11월10일 이제껏 싸웠던일 좋아했던 일이 떠올라 마지막으로 먼가 해주고 싶어서 11월11일 날 빼빼로를 사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문을 안 열어 주더라구요 느낌이 이상했죠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침대에 남자가 누워있었습니다 그 짧은시간에 배신감과서러움이 복받쳐 남자를 때렸습니다 (학창시절 싸움쯤 했던 저이기에) 너무많이 때린게 문제가 됫지만 그렇게 상처만 안고 이별을 하게 되었고 2년이란 시간이 또 지나갔습니다 전 부모님 반대를 뿌리치고 올라온터라 사이가 안좋아서 고향을가도 갈곳이 없어서 고향도 못 내려가고 그녀를 잊으려 열심히 살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예전일 잊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 일은 잊을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일을 가지고 말하기에는 상처를 줄꺼 같아서 아무리 화가나도 그 일에 대해서는 일체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겨울날 그녀는 잠깐 고향을 간다구 그러더군요 그러라하구 있는 찰라에 집 수도배관이 동파되었다구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바빠서 일 끝나구 가본다 했는데 엄청 화를 내면서 가지말라구 그러더군요 안 가봤으면 되는데 안 가볼수가 없어서 1시간30분 걸려서 가봤지요 창문에 붙치는 방한 뽁뽁이를 사가지구 처음에는 가위로 자르다보니 너무힘들어서 칼을 찾고있는 도중에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남자가 준 것 입니다 내용을 보니 오래전부터 만나고 있었던 겁니다 두번 당해보니 덤덤해지 더 군요 당한 제가 바보지만 좋은말로 보내 줄려구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그녀가 하는말 여자는 올래 결혼하기전에 여러 남자를 동시에 만나서 고른다구 합니다 만나는 동안 그 흔한 사탕 빼빼로 친구들 못 만나보고 못 받아보고 끝낸거 같습니다( 사소한것 하나 받아본적 없음) 돈 을 떠나 저두 다른사람처럼 공개적으로 사귀고 싶었습니다 사진도 공개적인 곳 에 올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말라구 그러더군요 지금은 경기도에서 외톨이가되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성분들 제가 바보같은 거 알지만 용서가 되시나요?? 다시 연락올꺼같은데 혹시 온다면 머라구 할까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24개
글쓰기
미련갖지말구 헤어지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뜻을 모르시겠으면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대접을해줍니다
새 출발 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저두,아들 딸 키우는 애 엄마인데요~
댁이 참 불쌍하네요.ㅠㅠ
결혼하실,나이 된거 같은데...제가 팁 하나 줄려는데
여자나,남자나,바람은 습관이래요~
그것만 알아두면 결혼 할. 상대는 잘 고르리라 믿을께요~
아직 까지 잃게 착한 남성이 있다는걸..
잊으세요
그 여자분 당신인생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