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작성자 까까앤 (125.182.X.27)|조회 19,119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805 주소복사   신고

연애를 9년정도 하고 결혼생활 오늘로 10년차네요. 5살 9살 아이들도 있구요.

돈문제로 인해 현재 본가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내가 그동안 돈과 시댁식구들과의 관계로 정말힘들어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결과로 예전부터 아내를 사랑해오던 동창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 상태이고 그사람과 만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알고 있구요.

지금 협의이혼 진행중입니다. 둘을 간통으로 고소하고 위자료를 받고 어쩌니 하는 생각은 정말 눈꼽만큼도 없구요.

그냥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또다시 힘들면 언제든지 나한테 오라고. . .  힘들어도 저에게 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 .

나는 니가 첫여자이고 바람한번 핀적없고 죽을때까지 여자는 아내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아내를 기다리며 그냥 자식들을 보살피며 열심히 살아갈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맘 같아선 지금당장 돌아오게 하고 싶지만 그럴수록 아내가 맘이 더 멀어진다는걸 제가 제일 잘알고 있기에 또 급하게 서둘러 아내맘을 아프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내는 현재 그사람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제가 잘해준게 없기에 그리고 너무 사랑하기에 아내가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아내가 안쓰럽고 미안한 맘이 앞섭니다.

내옆에서 아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욕심일수도 있겠지만 제맘이 그런걸 굳이 독한맘먹고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내마음을 부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인생의 절반을 같이 한사람과 헤어지려하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 돌아올 학률이 0.000001퍼센트라도 있다면 그 끈을 놓고 싶지 않네요.

그냥 하염없이 1년 10년  20년이 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기다립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운영지기입니다.
정말 수많은 일을 접하고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제가 볼때는 스스로 돌아오는 여자를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남편과 아내가 바람난 배우자에게 님처럼 매달리는 경우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충격을 가하거나 상간남과 떨어트리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절대 스스로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유인즉, 차후 그 남자와 헤어지더라도 자신이 한 짓을 알기에
다시 예전의 남편에게 스스로 돌아가는 경우는 정말 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현명하게 판단을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냉정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힘내시고요. 또 힘내십시오.
위풍당당
 112.178.X.32 답변
아니 일단 본인이 잘하고못하골  떠나서 외도는 잘못된거 아닙니까? ㅡㅡ
우리와이프가 저러면 난 이해못해요 절대루 . 욕이 여까지 올라오네
까까앤
 125.182.X.27 답변
그럼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그냥 포기하고 협의이혼 해야하나요  아님 소송하고 간통고소를 해야 하나요? 3자의 입장에서는 답이 뻔할것 같은데 제입장이 되니 판단하는데 많이 동요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위투데이
홈페이지 아래 보시면 제 연락처가 있는데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주시면 제가 알려드릴 것좀 알려드릴께요.
오륙도청소부
 210.178.X.22 답변
휴...어쩌면 저하고 그렇게 비슷하신가요. 님 절대로 절대로 안돌아 옵니다,,저도 정말 힘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하루빨리 맘 정리하시고 다른 미랠 꿈꾸시길 바랍니다, 정말억울하고 분통에 몇달을 울며 잠못 이루지만 스스로 고통뿐입니다,자식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잘드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여자바람은 남편 ,자식 , 가정 절대루 안돌아 봅니다, 다 내팽개칩니다,,
나그네
 211.49.X.62 답변 삭제
에고  이런 착한 남자를  놔두고
그 여자분도  죄 받을껍니다
아,이런 맨
 1.250.X.53 답변 삭제
바람난 여자는 용서할수 있습니다. 알면서 모른 채.. 쪽팔리고 어색해지면 관계가 회복되기 힘들어지니까..
그런데 거기서 참지 못해서 한바탕 싸웠다.. 너 왜그런짓을 했느냐며 까발리면서.. 그 순간 물은 제대로 엎질러 지는 겁니다. 아내이기 전에 남편이기 전에 개체이고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할말을 다 해버리면 만회할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버리고 서로 소원해 줘버립니다.
결국에 한명이 집을 나가버리고 아예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되면 끝났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살아가는 인생에서 사람의 입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알면서 모르쇠"...........
어떻게 보자면 착하다는 것과 사랑을 지켜줄줄 아는 것과는 별개 아닐까요.
오히려 착하고 순진해서 이런 저런말 절제없이 다해보리면 사랑이 떠나 버리기도 합니다.
어릴적 그런 경험 많이 했죠.
힘내시고 더 심한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게, 더 넓은 마음으로 아내를 맞이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따지거나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마세요.. 혹시 아직까지 그 동창놈 이야기 하지 않으셨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책일수 있습니다.
아,이런 맨
 1.250.X.53 답변 삭제
바람난 여자는 용서할수 있습니다. 알면서 모른 채.. 쪽팔리고 어색해지면 관계가 회복되기 힘들어지니까..
그런데 거기서 참지 못해서 한바탕 싸웠다.. 너 왜그런짓을 했느냐며 까발리면서.. 그 순간 물은 제대로 엎질러 지는 겁니다. 아내이기 전에 남편이기 전에 개체이고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할말을 다 해버리면 만회할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버리고 서로 소원해 줘버립니다.
결국에 한명이 집을 나가버리고 아예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되면 끝났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살아가는 인생에서 사람의 입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알면서 모르쇠"...........
어떻게 보자면 착하다는 것과 사랑을 지켜줄줄 아는 것과는 별개 아닐까요.
오히려 착하고 순진해서 이런 저런말 절제없이 다해버리면 사랑이 떠나 버리기도 합니다.
어릴적 그런 경험 많이 했죠.
힘내시고 더 심한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게, 더 넓은 마음으로 아내를 맞이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따지거나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마세요.. 혹시 아직까지 그 동창놈 이야기 하지 않으셨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책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을 나가버릴 정도라는게 돌이키기 힘든 심각한 문제군요. 지금은 아무것 없어도, 더 듬직하고 책임감있고, 건강하고 비전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셔야 될듯.. 인문학이나 인생경영책도 읽으시고, 헬스장이라도 다니셔.. 마음과 몸을 준비하세요.. 그래도 이 여자가 돌아오지 않으면, 더 좋은 여자 만날수 있잖아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2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154 둘째임신중 남편 노래방도우미랑 관계했어요 (12) 결혼은미친짓이다 31612
14153 거짓말쟁이아내 (2) 슬프다119 11147
14152 믿었고 믿고 믿고싶었는데.. (3) 슬프다119 12470
14151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솔잎사랑 14721
14150 가슴으로 흐르는눈물을 처음겪고 있습니다 이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16) 비공개닉네임 15792
14149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8) 까까앤 19120
14148 밑에 글을쓴 39살 가장임니다.. (7) 특기사 10251
14147 이혼남인줄 알았는데...유부남 (3) 휴우 10017
14146 저는어떻게 대나요 (3) 다방 8748
14145 아내 아닌 아내때문에 고민 (6) 하얀 11473
14144 힘든3년 (9) 가슴아픈이야기 9124
14143 의심 (4) 답답한남 8479
14142 혼란스러워요 (4) 막장인생 11779
14141 이정도면 바람 이라고 의심해야하나요 (4) 능비 10051
14140 아내의외도 알게됬습니다 (5) 호나딩 11584
14139 도와주세요 ㅠ_ㅠ 똑똑한 분 안계시나요?? (10) 물고기 16454
14138 여자친구 잠자리 거부 (4) 너무슬프다 21522
14137 상습외도... (3) 생각하기 10882
14136 밑에 글 올렸던 사람임니다 미행의끝.. (2) 특기사 13534
14135 39살 가장임니다 아내의 외도인가요?? (11) 특기사 12762
14134 욕하셔도 듣겠습니다 (6) 아프다 9884
14133 남자들 마음을 모르겠네요... (2) 비공개닉네임 12471
14132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4) 가슴아파도 9002
14131 사연 올립니다휴~~ (3) 가슴아파도 9367
14130 어떤 생각일까요 A형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6) 바람과같이 9920
14129 헤어지자는데.. (2) 미정 9605
14128 이 남자는 무슨 마음일까요 제발 누군가 도와주세요 (6) 곰숭 14822
14127 어찌 해야 합니까? (6) 한숨 10655
14126 남편이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헷갈려요 (10) 비공개닉네임 16398
14125 바람도 습관인가요? (5) 홍주부 1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