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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흐르는눈물을 처음겪고 있습니다 이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75.199.X.143)|조회 15,791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816 주소복사   신고

연말 이상한 전화와 나몰래 문자를 하길레 친구라고만 해서 무심히 넘겼습니다 

한 1년전부터 없었던 핸드폰비밀번호가 생겼던것도  이제사 알게 되었네요 

정말 믿었는데 하늘이 노랗고 심장이 떨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핸드폰뺏어 문자를 보고 그상대남을 찾아 갔습니다  나이까지 속이며 나이어린 남자와 잤더군요 

딱한번 잤습니다라는말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그리고나니 이남자말고 또다른 남자의 문자가 있는겁니다 

이남자는 1년 이상 되었다네요 또 찾아가서 만나볼려니 내자신이 한심해서 펑펑울었습니다 

나이 52에 배신당한 심정이 치가 떨리고 살이 떨라는군요 

어디를 가도 잉꼬부부라고 부러워하는데 그렇다고 속궁합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한번하면 2,3번 할정도로 잘맞고 5-6번을 느끼는 여자입니다 진짜색녀라서 그런걸까요? 

도대체 왜나를두고  다른남자를 만나면서 또다른 젊은 남자와 잤을까요? 한번? 믿어달라는데 안믿겨 지는군요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이 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헤어지자고 굳게 마음먹고 서류정리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12일동안 수없이 헤어졋다 수없이 용서해야겟다는 변덕스런 마음에  밤을 꼴딱세웠습니다 

다정리햇다고 용서해달라는말에 12/31 연말조촐한 망연회하며 잊고 용서해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술집화장실을 가길레 따라갓더니 또 그남자랑 통화를 하는겁니다 호칭도 당신이더군요 전화하지 말라는 통화를 하길레 

조용히 혼자 술집안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또한번 배신감에 치를떨며 처음으로 뺨을때렸습니다 

이젠 정말 끝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못먹는 술을 소주 두병을 마셨습니다 

술이취해 음주운전이라는 것도 잊고 집으로는 못가고 모텔로 데리고 갔습니다 

다른남자와 관계를 했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쏟습니다 그리고 울부짖어며 관계를 했습니다 나가라는 벨소리가 나올때 까지 3번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허무함 ,,출근을하고 혼자 생각하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도 이년은 정리하고 모든걸 원래데로 돌아올거니 애들에게 비밀로 하고 용서 해달라고 합니다 

또 내마음은 측은한 마음이들고 사랑했던 지난추억이 떠올라 용서해줄려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여자는 왜 바람을 필까요? 폐경인 친구도 있다는데 50대여자의 마지막 색기인가요? 

용서하면 또다시 바람필까요? 50대 여성분들의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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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룩냠
 116.125.X.167 답변
100% 또 그짓합니다. 이미 그 맛을 본 여자들은 어쩔 수 없는 중독입니다. 용서하지 마시고 이혼을 하시는게 낳을듯합니다. 정말 여자들이 그 것에 빠지면 끝입니다.
     
비공개닉네임
 175.199.X.143 답변 삭제
폐경이와도 바람필까요?
쑈킹쑈킹
 115.89.X.75 답변
용서하면 또 바람을 피고 그짓을 하로 다닐거에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후~~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정말...
저도 님과 비슷합니다.
위투데이
안녕하세요.
우선적으로 폭력을 행사해선 절대 안됩니다.
이유인즉, 아내가 지금은 남편이 필요하기에 미안하다고 하거나 용서를 구할지 몰라도
다른 남성이 자신을 책임을 진다거나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내는 분명 님으로 하여금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을 먼저 해 올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위투데이에서 아내를 때려서 역으로 이혼 소송을 당하고 힘든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는 절대 폭력을 행사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이 상황을 이끌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님 같은 경우는 한명의 남성이 아니니 그 모든 남성들을 상대로 위자료 소송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고 아내는 최대한 재산을 덜 주고 위자료를 청구해서 버릇을 고치든 이혼을 하든 본떼를 보여주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말씀드리지만 혼자서 술 마시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술한잔에 취해서 아내를 폭력으로 다스리는 행동은 절대 금지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기운내시길 바라며 아내를 상대로 하여 하나하나 그 남자들의 증거를 수집하는 방법을 찾아 보시고
그것을 갖고 연루된 모든 사람을 혼내 주시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별도로 연락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아래 저의 연락처가 있습니다.

정말 세상이 어찌 돌아갈려고 하는지.. 휴..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지옥
 1.211.X.143 답변
아.. 완전 내 이야기 같다...ㅠㅠㅠㅠㅠ
정말 여자들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나보아요 저도 예전에 그런 일을 당했는데 안그런다고 하면서 계속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알듯하네요
숨죽여살다
 218.148.X.5 답변
음..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니에영 저도 여자이고 예전에 실수를 한적도 있지만 정말 실수로 보여지지는 않네영 남자가 한둘이 아니니깐영 선택은 님이 하셔야 할듯
     
용맹
 58.226.X.143 답변
그래 너도 바람이 났던 여자구나!!!???? 드러운 년..
          
위투데이
비방 및 욕설은 아이피 차단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터놓고 이야기 하는 그런 장소입니다. 욕설은 삼가해 주세요.
푸우
 175.124.X.156 답변
너무 했다.. 아내가... 흠....
헬로보이
 115.139.X.116 답변
아~~ 우선적으로 남편의 고통이 너무나 큰듯하네요
그래도 운영자 말처럼 폭력을 하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1년 전에 님과 같은 경우였습니다만 아내를 딱 두대 뺨을 때렸는데 정말이지 1개월 이상 지난후에
저에게 거꾸로 이혼소송을 진행을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기가차서 말이 나오지 않았으니깐요
절대 폭력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더 까놓고 말하면 폭력을 행사하였다면 나중에 이혼까지 하게 된다면
쌍방이 위자료를 주는 경우도 있고 혹은 가정폭력으로 형사고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그것을 당해봐서 잘 압니다
 49.174.X.143 답변
절대절대 안돌아옵니다
마음 접으십시오
설령 미안하다고 해도 귀담아 듣지 마십시오
또 그럽니다
애들도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 굳게 먹고 내치세요

바람을 한 번도 안 핀 사람은 있어도
바람을 한 번만 핀 사람은 없답니다

저는 이 말을 깊이 새겼습니다
     
비공개닉네임
 175.199.X.143 답변 삭제
하루에도 수백번 그생각이 떠올라 미칠것같은 분노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또 수없이 용서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소중한 날들과 또 무엇보다도 애들에게 알려지는것은 막아야겠기에 또 애들결혼에도 흠이될것이니
앞으로 절대 그럴일 없다는말을 믿고 용서해주려고 합니다
많은경험자들의 조언이 대부분 헤어지라는것이군요 그것이 진실일수 있을것입니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힘들지만 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용서해주고 더사랑 해보겠습니다
눈물은 저혼자만 흘리고 극복해가는것이 가정의 평화와 부모님들과,지인들과 친한 친구들 저를 아는 모든사람들을 생각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시 그런일이 생긴다면 글올리겠습니다 그때는 애들앞에서 지금일까지 공개해버릴 겁니다
사회적으로도 매장시켜 버리게 지금의 자료도 공개해 버릴겁니다 
훗날 다시 이런글을 올리지 않기바라는 저에게 화이팅주세요
알랑둘올
 183.108.X.172 답변
잘하셨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이기에 용서하신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두 아픈일이 있기에 이해갑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아버지로 남기위해 제자신과 싸우면서 지내고있는 가장입니다. 힘내세요.계속힘든시간이 오겠지만 아이들고 내자신을 위해 견디셔야합니다.
한심한넘
 112.169.X.50 답변
너무나도 저와 비슷하네요. 
가정적으로 잉꼬부부라는 것 도 비슷하고, 나이도 그렇고, 속 궁합도 그렇고.....
단지 저는 초기단계라는 것이고 이 글 쓴이는 진도가 많이 나간 것이 다르네요.

저도 더 이상 진도가 안 나가도록 단속을 하고는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
남녀사이라는 것이 이런저런 핑계로 자주 만나다 보면 없던 정도 생기는데 있는 정을 어떻게 떼어낼 수 있을지?
참으로 암담하고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머리만 복잡합니다.
단지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유일한 돌파구고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천지에는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속 앓이만 하기에는 세월이 너무 짧기고 하네요.
내가 사고라도 쳐서  내문제로 생각으로 돌릴수 있도록 해 볼까등등 별별 생각을 다합니다.
암튼 이런 일이 나한테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속만 복잡하네요.

앞서 누군가가 이야기한 말
한번도 바람을 안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바람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머리속을 빙빙도네요.

복잡합니다. 제가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새로이시작
 61.109.X.45 답변
저랑같네요  저는 숙련기간인데요  애를생각해서  애가챙피할까봐 내버려두고있는데  생각중이얘요 어떡해할지  그다지 증거도별로없고    가만두지말고  끝을내고  그새끼 위자료 청구해요  속태워봐야  안돌아오고 돈을보상받아요
서현우
 221.143.X.224 답변 삭제
드런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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