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걸렷어요 ㅜ
|
작성자 무너져 (182.215.X.56)|조회 13,999 |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864 주소복사 신고 |
신랑님이 회사일로 매일 힘들다고
늦게 들어오고 ~ 술먹고 오더니
유흥주점인지 노래방인지에서 2차를나갔다봐요
요즘 30만원정도면 2차가나요 ?
모텔 대실비는 따로 본인이 계산하는건지 ?
딱 걸렸어요 ~~~~
헉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거 처럼
더럽기도하고 내신랑 같지도 않고
지방출장도 잦은 사람이라
항상 술먹고 해도 믿고 믿었었는데
신랑은 그렇게 미안해 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걸렸을때 미안하다고 빌고빌줄알았더니만
에이 ~ 모르는척할것이지 그래 알아서 좋을게 뭐가있냐고
그래서 알아서 니 맘이 편하냐고
요즘 힘드네요 같이 얼굴 보기도 그렇고
확 ~~~이혼해 버리고 싶은데
가진 제산이라고는 집한채 그것도 반은 대출이고요
요즘 돈벌이가 된다 했더니만
헛짓걸이를 하네요
남자분들은 돈생기면~~~ 그러고 싶어요 ?
확 따지고 싸우고 싶지만 그리해본듯
계속 참고 참고 ~~~속병났네요
그냥 끝판을 짓던지 싸워야 하는건지
용서 해 준다고 했고 그러고 신랑 눈치만 보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긴한데 너무싶게 용서하면
담에 또 갈수있을거 같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해요
믿음이 깨져버리니 말에요 ㅠ ㅠ
결혼생활에서 젤 중요한건 믿음이라고 그리 믿고 의지하며 살았느데
님들 신랑 유흥없소 2차 걸렸을때 우찌하나요 ? ?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16개
글쓰기
그렇기 때문에 참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상담을 해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