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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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nklady (1.229.X.66)|조회 211,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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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어요.남편이 여기저기 대출도 받고 최근에는 생활비도 주지않아 남편의 통장내역과 카드내역을 확인 하던 도중 통장에 저도 모르는 휴대폰요금이 작년 2월부터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카드 내역에는 여기저기 모텔과 음식점들등 그리고 회사에서 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 여자랑 여기저기 놀러다닌 내역이 있었습니다. 휴대폰도 회사직원요금을 잠시 내준거라고 거짓말하고 모텔도 친구들과 포커를 하려고 갔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남편의 연락처에 어떤 여자이름으로 그동안 요금을내준 휴대폰번호가 있더라규요.남편은 2~3년전 실내골프장에 다녔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여자라고 실토했습니다.관계가 가까워진것은 아마 2015년 가울쯤 된것으로 예상됩니다.그동안 여기저기 대출받아 여자만나고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회사에서 출장을 자주 간다고 의심하면 오히려 저에게 욕설과 가슴에 못박는 소리를 해대곤 했습니다. 그여자한테 한것의 십분의일이라도 가족을 위해 했다면 제가 이정도로 치가 떨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최근 2월14일 까지 만난것을 알게 되었고,남편 말로는 그날을 마지막으로 헤어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절대 믿어지지 않지요.그여자도 유부녀라는데 어떻게 같은여자끼리 이렇게 가슴에 못박는 짓을 할수 있을까요.저는 이렇게 괴로운데 그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집에서 살 생각을하면 분하고 억울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남편도 이제와서 잘할테니 애들생각해서 헤어지지만말고 옆에서 지켜만 봐달라고 사정을해서 저도 애들이 불쌍해서 참아보려고 노력해야지 하지만 잘되지가 않습니다.남편은 휴대폰전화내역도 갖다줄테니 2월14일이후로 그여자한네 전화한사실이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그런네 저는 둘이 다른전화 만들어서 쓸수도 있다고 생각이들고 계속 만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그여자는 제전화도,남편전화도 계속 안받아서 제가 문자로 욕설을 보내기도하고 험한말도 몇번 보냈습니다. 이제 남편에 대한 믿음도 깨지고, 다 거짓말로만 들리고 어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몇날며칠을 술로 보내고 잠도 뭇자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도저히 사람이 살수가 없네요. 그 여자의 이름과 휴대폰번호와 사는동네가 하계동 이라는 것만 아는데 그 여자를 칮을길은 없을까요? 저도 지금 제맘을 어쩌 추스려야할지 막막해서 미치겠고 아이들보면 불쌍하고 도대체 전 어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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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남편을 버리세요![그 의미는 각자 상황에 맞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중요한거니 이것부터 깨우치시는게...]
2.아이들 불쌍하시다구요? 그럼 더욱더 버리세요!!
3.그 여자가 궁금하시면;; 계속 파고드시구 미쳐 가세요~
4.복수 하구 싶으시면,0.001%도 내색하지 마시구 법적 증거만 차곡차곡 모으면서
그걸루 위안을 삼구 마인드 컨트롤 하시구요.
5.법적 증거를 어떻게 모으면 되나요? 라고 재질문 하실려거든
뭔가 기본은 알아야 질문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기본 공부좀 해보라구 권해봅니다.
6.공부를 하다가 모르는것에 관해서 재질문 하시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달아들임을 약속 드립니다.
2. 매번 안부전화
3. 외출시 전후 주변인 동영상촬영 인증
5. 이것 저것 안되면 흥신소 연락 도움
어떻게 놀고 다니는지 다 나와요.
다 비슷한것들끼리.
힘드시겠지만 갑질을 하세요
증거 모으고 상간녀 고소하시고 이혼도하세요
진짜하라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맘 가지고 단단해지세요
아이들이 다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오늘 내일 하라는게 아니라 몇개월 몇년을 준비하세요
자기 관리도 하고 생활비도 당당히 달라고하세요
본인 자식 먹이고 키우는데 나위해서 쓰라고주는것도아니고 자기 인생을 남편에 의지한다는 생각마시고 맘의
홀로서기를 하세요 당당하잖아요 죄지은 인간들이 더당당하면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