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가엾은님
작성자 한세월 (125.186.X.141)|조회 9,27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020 주소복사   신고
님의 아픈사연을 들으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저도 12년전에 와잎의 외도를 첨 목격했을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정말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일부러 이혼 시키려고 외도남이 엄청 들이대고 전 속수무책으로 받았습니다
경찰도 부르고 때리기도 마니때려봤지만 중요한건 와잎이 헤어질맘이 없으니 약10년 세월을 같이보냈네요 지금은 애들이 중고생들이지만 첨엔 애들과 아프고 가엾은 엄마를 생각해서 이혼만은 참았습니다 물론 집에협의이혼서류는 준비됐지만 엄마 살아계실때까진 참기로했습니다
그랬더니 시골에계신 엄니께 외도남이 전화해서 자식며느리 이혼 을 요구까지하더군요
그땐 정말 힘들었습니다
님부인의 과오는 어쩜 님이 원인이되었을수있으니 성급하게 생각마세요 그트레이너 개세끼도 상상하지마세요
님의 마음만 더아픔니다 그리고 트레너새끼랑 절대 말섞지마세요 미운정듭니다 제경험상으론
부인의 마음을 다시 님께 돌리려면 엄청 힘듭니다 그러니 일부러 돌리려 마시구요 외도 사실을 알고 있음을 상기시켜주시구요 애들이랑 행복한모습을 마니보여주세요
정상적인 엄마라면 자식들을 내버리진 않을겁니다 그자식들 물론 본인자식이지만 엄마마음은 아빠랑 좀 다르더군요
늘 가족중심으로 가시구요 그리고 술을 마음을 흥분시키니 단주하면서 늘 서열4위로써 가정에 충실하면서 화내지마시구요 차분히 기다리시면 꼭 돌아옵니다
저는 화내고 술마시고 했던 말과행동을 개인적을론 후회합니다 님은 후회하지않을 결과를 맞이하길 바랄께요
10년이 더지나고보니 내가족이 내보물이란 진리는 변함없더군요
내탓이라 생각하시고 더 가족들을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트레이너 새끼랑 말섞지마시길
님의 아픈사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드리고싶어서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한세월만 인대하시면 좋은결과보실걸로 믿습니다
힘내시구요 또답답하면 글올리셔서 외로워하지 마시길바랍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폰토
 119.198.X.194 답변
몰랐는데 글을 읽고 보니 제게 주신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이든 아픈 말이든 그래도 말을 할 수 있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여러가지가 진행 중이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마음 굳게 먹고 있습니다
     
한세월
 125.186.X.141 답변 삭제
네 폰토님 동병상련이라던가요
어쨌든 흔들리는 사랑도 분노도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되더라구요 억지로 참지마시구요 그저 부모님께 받았던 감사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해주시다보면 한세월 지나가면 우리들 역시 이름만 남기고 바람처럼 날아가지않을까요
현명하게 잘 판단하시고 다시 행복한가정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2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462 섹스리스 (1) 카페티바 11338
15461 일단 유책배우자 기간 3년 상간남 기간 3년 (1) 덴젤 9611
15460 등산 각종 벤드 모임 바람 100퍼 (2) 덴젤 9719
15459 남친이 놔주질 않네요 (1) 서울촌년 8943
15458 아내 외도이신분들 보세요. (3) 자유로운영혼 13125
15457 이제 아내를 보냅니다. (4) 자유로운영혼 11849
15456 7시간짜리 오피도 있나요 (3) 드럽 10237
15455 (1) 심란 7778
15454 남편이 권태기라는데 (2) 히히호호 8930
15453 외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4) 용서 10955
15452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면? (4) 인생은 그저 나그네 11896
15451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10566
15450 먼저 요구하지 않는 남편의 입장을 알고 싶어요 (4) 7년차 12582
15449 오피 에 대해 자세히좀 설명해주세요 (2) 죽을힘을다해 10815
15448 남편의 업소출입 (2) 상등신 11558
15447 오피사이트 너를어쭤 11286
15446 아내와 음성으로 서로 바람피는걸 허락한다는 내용을 녹음을 했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14310
15445 마누라 카톡비번 (2) 나나호호 12296
15444 결혼 생각중인 남친이 과거 성매매 했던걸 알게됐어요 (3) 비공개닉네임 17395
15443 전 40 여자고 제 바람끼 때문에 힘듭니다. ( 긴 사연) (4) 비공개닉네임 22489
15442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6611
15441 임신했는데 아기에 아빠가.. (2) 미쳐 14593
15440 love 또또 11128
15439 남친과의 관계시 (1) skdj 15636
15438 아내의 외도, 용서를 하긴 했으나 정말 죽을거같이 힘듭니다. (4) 같은아픔 18872
15437 도와주세요.. (4) 불쌍한인생 12093
15436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6043
15435 집에 잘해도외도. 안해도 외도. (2) 지나가던 12667
15434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11520
15433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6107